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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제조업의 미래 가능성을 출력하다
- 관리자 오래 전 2019.07.16 23:38 디지털프린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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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3D프린팅 현주소 확인
마카스, 잉크젯 방식의 혁신적 3D프린터 선보이며 ‘눈길’
3D프린팅의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로 3D프린팅 단일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최고의 3D프린팅 토털솔루션 기업인 3D시스템즈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DLP 장비 제조기업 캐리마, 풀컬러 3D프린팅을 앞세운 HP, 3D프린팅 소재 전문기업 다우, 중국의 주요 3D프린터 제조사 유니온테크 등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가 300부스 규모로 참여해 최신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3D프린터의 실용성에 방점을 두고 홍보에 나섰다. 단순히 제품 스펙을 알리기보다는 자사의 3D프린터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였다. 또한 중소형 사이즈 제품 위주였던 전년 행사와 달리 소형 제품부터 가로세로 100m 이상의 제품을 출력할 수 있는 대형 프린터까지 다양한 규격의 제품이 출품돼 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옥외광고 관련 업체로는 디지털프린팅 솔루션 공급사 마카스시스템과 고정밀 레이저 커팅기 제조사로 유명한 트로텍코리아, 멀티 성형 장비를 들고 나온 3D앤드 등이 부스를 꾸몄다. 업계에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3D코리아, 한일프로텍 등도 간판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웠다. 실제로 업체들은 출력된 간판 샘플을 전시하면서 적극적인 옥외광고 시장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마카스시스템은 미마키의 신형 잉크젯 방식 풀컬러 3D프린터 ‘3DUJ-553’를 출품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DUJ-553’는 잘 알려진 FDM과 DLP, SLS 방식과 달리 단색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액체 상태의 잉크를 소재로 사용하는 3D프린터다. 액체 포토 폴리머 상태의 작은 물방울을 분사하고 그 즉시 UV로 경화시켜 출력물을 제작하게 되는데 최소 20마이크론 높이에서 출력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주 정교한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CMYK 컬러에 화이트와 클리어 잉크를 추가로 사용함으로써 일반 잉크젯 프린터처럼 총천연 컬러 구현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제품을 출력한 뒤 별도의 2차 도색작업을 거쳐야 하는 기존 3D프린팅 방식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형태로서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마카스측의 설명이다. 최대 508×508㎜, 높이는 305㎜까지 출력 가능하며 출력된 제품은 ABS소재 수준으로 가볍고 견고한 출력물을 완성할 수 있다.

마카스시스템 관계자는 “UV프린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이 검증된 미마끼가 선보이는 ‘3DUJ-553’은 기존의 3D프린터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며 “아주 정교하고 섬세한 가공과 컬러 구현이 필요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3D앤드가 선보인 멀티성형장비도 관심을 끈 제품이다. 소형 성형 사인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컴팩트한 크기로 가로세로 60㎜까지의 성형사인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아크릴과 PC 등의 소재를 다양한 형태로 벤딩할 수 있는 벤딩시스템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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