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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볼트, 안전성 대폭 개선한 대형 아크릴재단기 ‘BM2’ 출시
- 관리자 오래 전 2019.07.16 23:35 소자재유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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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고정 클램프 새롭게 변경… 장비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기존 판매된 모든 대형 재단기 제품에 대해 무상 부품 교체도 진행
아크릴 및 PC 가공장비 전문 개발업체 엠볼트가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대형 아크릴 재단기 신제품 BM2를 출시하는 한편, 기존 장비 구입 고객들에게도 100만원 상당의 무상 부품 교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된 BM2는 최대 4×8 사이즈(2,500㎜×1,200㎜) 아크릴 판재를 빠르고 편리하게 재단할 수 있는 대형 재단기다. 판재의 두께는 최고 50㎜까지 가공할 수 있다. 회사의 주력장비인 소형 아크릴 재단기가 손으로 직접 아크릴판을 밀어서 재단하는 반자동 방식인 것과 달리 톱날이 자동으로 이동하며 판재를 아주 신속하고 정밀하게 가공하기 때문에 작업량이 많은 업체에 적합하다.
▲개선된 클램프 적용… 안전성 대폭 개선
새롭게 출시된 BM2는 전작인 BM1 대비 안전성 부분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주요 부품인 클램프의 금형 설계를 변경해 작업중 안전사고의 위험을 방지했다. 대형 재단기인 BM시리즈에는 ‘ㄷ’자 형태의 자동 클램프가 장착돼 있는데 소재를 가공할 때 이 클램프가 내려가 소재를 단단히 고정, 클램프 사이로 톱날이 지나가면서 아크릴을 가공한다. 엠볼트가 지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BM1의 경우 장비가 노후화되면 클램프에 휨이 발생하면서 가공중인 톱날이 클램프에 부딪치는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엠볼트 조규오 대표는 “본사에서는 모든 제품을 꾸준히 분석 개선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BM1로 아크릴 가공 중 클램프에 톱날이 닿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즉각적으로 금형을 개발, 새로운 고강도 클램프를 만들어 제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측은 새 클램프의 개발과 함께 기존 BM1 재단기 구매업체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신형 클램프 무상 교체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무상 서비스는 구매 시기와 관계없이 BM1을 구매한 전국의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 대표는 “우리가 공급한 장비에 약간이라도 위험 소지의 가능성이 있다면 개선해야 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갔지만 우리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우리의 장비를 믿고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전혀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클램프 하단 접촉면의 소재 보호용 연질 판재도 실리콘 재질로 변경했다. 기존 판재의 경우 접착제로 부착돼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떨어지는 경우가 잦았다. 새로운 클램프는 접착이 아닌 압출 방식으로 실리콘을 결합해 내구성을 높였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BM2는 개선된 안전장치 외에도 정교한 작업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반영된 장비다. BM2는 톱날이 움직이는 경로에 철도용 레일을 적용했다. 고강성의 철도용 레일이 이동하는 톱날부를 흔들림없이 단단하게 지지하기 때문에 가공의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주축모터의 동력 전발 방식도 타이밍 벨트 방식을 차용해 오랜 시간 장비를 사용해도 절삭력 및 정밀도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했다. 작업대의 톱날 이동경로 앞에는 십여개로 분할된 안전커버가 장착돼 있는데, 이 커버가 판재의 크기와 두께에 맞춰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빈틈없이 안전가드를 형성한다. 따라서 어떤 규격의 아크릴 판재를 가공할 때도 작업자의 손이 톱날에 노출되지 않는다. 커버에는 무게중심을 정확하게 잡아주는 장치를 통해 간혹 발생할 수 있는 안전커버의 기울어짐 등의 문제도 방지했다.
안전커버의 설치로 인해 이동하는 톱날의 위치가 보이지 않는 문제는 커버 상부에 장착된 톱날 위치 표시기로 해결했다. 톱날 형태의 아이콘이 톱날과 함께 움직이면서 톱날의 위치 및 이동속도 등을 정확하게 표시해 주기 때문에 톱날 위치를 확인하지 못해 나타날 수 있는 작업 오류를 미연에 방지했다. 강력하고 편리한 집진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일반적인 대형 가공장비들의 경우 대부분 집진설비가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공간활용면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집진장치의 배관이 거추장스러운 면이 많았는데 BM2는 집진장치를 기계 안쪽에 내장해 이런 불편을 모두 해소했다. 모아진 분진들은 하단의 원터치 분리형 분진함으로 모이기 때문에 청소도 아주 간편하게 이뤄진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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