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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21:47

세븐일레븐, 간판 새롭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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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매장 디자인 공개… 신규·리뉴얼 점포부터 적용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이 전체 매장의 간판 교체에 나선다. 간판 뿐아니라 익스테리어 전반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7월 16일 새로운 점포 외관 디자인(파사드)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미국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코리아세븐은 새 디자인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뒤 도입했다. 올해 초 세븐일레븐 미국 본사는 브랜드 정체성 강화의 일환으로 인테리어 개발팀 랩스토어(Lab Store)를 조직했다. 이번 간판과 외부 디자인에는 랩스토어에서 개발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코리아세븐측에 따르면 새 디자인의 컨셉트는 ‘휘게 라이프(Hygge Life)’다. 휘게 라이프는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즐기는 삶을 뜻한다.

새로운 컨셉트가 반영된 간판은 기존 상징색인 주황·초록·빨강 3색을 동일하게 적용하되, 스퀘어형 로고 대신 세븐일레븐 워드 마크를 적용했다. 파사드에는 짙은 회색 톤의 디자인을 사용해 세련미를 추구했다. 아울러 출입문 주변과 내부 진열대에는 우드 소재를 적용해 아늑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간판 디자인은 8월부터 신규 점포와 리뉴얼 점포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이제 편의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프 플랫폼이 된 만큼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BI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국내 최초의 편의점 브랜드로서 지닌 전통 위에 현대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새로운 매장 디자인으로 브랜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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