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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디지털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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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니지
LED로고라이트의 모든 것
조명 앞 강화렌즈에 이미지 새겨 외부에 투사
20~300W까지 규격 다양…온라인서도 쉽게 구매 가능최근 옥외광고 업계에서 그림자조명, 이른바 LED로고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로고라이트의 규제를 명확히 하면서 규제대상에서 벗어난 지자체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아직 다소 생소한 제품인 까닭에 제품의 사용방식과 구매처 등에 대한 정보가 잘 공유되고 있지 않다. 로고라이트에 대해 알아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안전 및 홍보 용도로 사용… 공공장소 안내표지 역할도
로고라이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로고나 메시지를 바닥이나 벽·천장 등 유휴공간에 투영해 내는 조명기구다. 보통은 프로젝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형태가 유사할 뿐 구조적으로는 차이가 크다. 디지털이미지를 영상으로 송출해 내는 프로젝터와 달리 로고라이트는 강화유리 필터에 필요한 이미지를 새겨서 투사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조명기구다. 이미지를 바꾸고 싶을 때는 필터 자체를 교환해야 하는데 제품에 따라서는 여러 장의 필터를 내장해 필요한 이미지를 그때그때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발광부에는 줌렌즈가 달려서 빛의 확산·집적을 통해 표출되는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조명의 출력에 따라 20~300W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있으며 가격은 평균적으로 옥외용 60W 제품의 소비자 가격이 50만원 정도, 100W 제품은 80만원 수준이다. 판매 업체로는 대한계전, 와이지테크, 비추미, 고려진공안전 등 다수의 업체들이 있으며 대부분 온라인으로도 쉽게 구매 가능하다.
로고라이트가 등장한 초기에는 광고 목적이 아닌 무대조명의 일종으로 개발돼 사용됐는데, 일부 지역의 경찰서에서 골목길 안전 조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안전 및 홍보 목적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역과 대구 명덕역 등 지하철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안내사인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사인시스템으로서도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한편, 로고라이트를 옥외에서 사용할 경우 정부 지자체의 안전 활동에 한해 허용된다. 공공 광고일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의 조례 개정을 통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데 이 경우 지역축제 및 특산품 소개와 같은 홍보용 광고가 가능하다. 상업매장에서의 사용도 가능하지만 상업매장의 경우 자사가 보유한 대지를 이용해야 하며 일반적인 보행로에 투사하는 것은 불법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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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기타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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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 최대 250% 인상
종량제봉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지급방식도 변경전남 여수시가 7월 15일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금을 최대 2.5배까지 인상했다. 보상금 지급 방법도 20L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던 것에서 5,000원권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변경했다. 시는 5㎡이상 현수막 1매당 1,000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던 것을 현수막 2매당 5,000원권 상품권 1매 제공으로 변경했다.
5㎡미만 현수막은 4매당, 벽보는 규격에 따라 50장과 100장 단위로, 전단은 1,000장당 상품권 1매를 지급한다. 시민 누구나 현수막과 벽보, 전단을 수거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가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6월 28일 옥외광고물등관리조례를 개정했다.여수시는 지난 2009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 2,135명이 현수막 2,382개, 벽보 2만 6,339개, 전단 298만 3,790개를 수거해 보상금을 지급받았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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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기타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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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20명으로 구성… 4개월간 활동한국옥외광고센터는 7월 10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제1기 ‘2019 사인프론티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4개월 동안 간판개선사업지역 답사 및 우수간판거리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옥외광고센터는 앞서 대학생의 참여를 통한 예비 옥외광고산업 인력 양성과 바람직한 간판문화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공모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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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기타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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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버스승차대 광고판 영세기업 등에 무료 제공
26일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 등으로부터 신청 접수
2018년 1,538곳중 523곳을 63개 기업에 분양해 ‘일석이조’ 효과대전시가 올해도 관내 버스 유개승강장(지붕있는 승차대) 광고면을 민간에 무료로 분양하기로 하고 7월 2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분양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 소상공인, 국비지원 교육기관, 은행, 비영리단체, 언론사, 공공기관 등이다. 청소년 유해업소(유흥업, 오락실 등), 정치 또는 종교활동을 하는 단체나 기업, 각종 모집광고를 하는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분양은 1,505곳의 유개승강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주1회 청소 등 관리를 하고 분기별 실적을 보고하는 조건으로 최대 10곳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승강장에 중복으로 신청이 접수될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분양기간은 2년이며 광고물 게첨은 협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옥외광고물등관리진흥법에 따른 옥외광고업 등록업체를 통해 표시홍보물 제작허가를 받아 게첨할 수 있다. 8월 9일까지 대전시 버스정책과 버스노선팀(042-270-5815)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버스승강장 광고면 무료 분양 제도를 도입한 대전시는 1,538곳의 전체 유개승강장 가운데 523곳을 69개 기업에 분양, 올해 7월까지 무료로 광고를 게첨할 수 있도록 했다. 유개승강장 광고면 무료 민간분양 사업은 기업에게는 광고비 절감, 시에게는 연간 2,000만원의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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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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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분기 불법광고물 6,030만건… 지난해 전체 건수에 육박
단속인력 구·군당 평균 3명뿐으로 단속의 실효 거두기 어려워
단속 효과 담보되는 과태료 부과는 242건 0.0004%에 불과올해 1분기중 대구시에서 이뤄진 전체 불법광고물 정비건수가 무려 6,03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단 242건에 불과했다. 영남일보는 최근 대구시 자료를 인용해 올 1분기중 대구시 관내 달성군을 제외한 6개 구의 불법광고물 정비건수 현황을 보도하면서 이 수치는 지난 한 해 총 정비건수인 6,692만 1,000건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영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상황은 이렇지만 단속 인력은 1개 자치구당 평균 3명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남구의 경우 실질적으로 단속 전담 인원은 1명인데 다른 업무와 함께 하고 있다. 이런 탓에 단속 자체가 어려운 심야시간대를 이용하면 불법 광고물 배포를 막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에 과태료 기준 역시 불법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중구 기준으로 전단의 광고내용과 개수에 따라 장당 8,000~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 현수막이나 입간판은 면적에 따라 100만원 이상까지도 부과된다. 여러 개가 함께 적발되면 과태료가 가중된다. 하지만 500만원 이하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명시돼 있는 탓에 실효성은 크지 않다. 많이 적발된다고 해도 한번에 500만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적발 건수에 비해 과태료 부과 건수가 높지 않은 것도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는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과태료 부과건수가 가장 높은 수성구가 고작 1% 수준이었다. 수성구는 상반기 7,494건의 불법광고물 정비 건수 중 전체의 1%가량인 79건에 대해서만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구는 2만여건 중 19건 0.095%, 북구 82만 564건 중 41건(0.005%), 남구 563만 845건 중 23건(0.004%), 달서구 2,052만 6,470건 중 50건(0.00024%), 동구 7,361만 246건 중 28건(0.000038%) 등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불법 광고물을 현장에서 바로 철거하기 때문에 총 건수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과태료 부과 건수는 2건이 고작이었다. 그마저도 대부분 불법현수막 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달성군을 제외한 7개 구 상반기 총 과태료 부과 242건 중, 달서구 벽보·전단 7건을 제외하면 모두 불법 현수막에 부과된 과태료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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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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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마케팅의 계절, 3M 다이크로익 필름에 주목
빛 반사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색상 변화… 차별화된 쇼윈도 연출윈도 그래픽을 활용하는 오프라인 마케팅은 날로 그 수요를 더해가고 있다. 소재는 물론 3레이어 출력 등 출력기술 발전에 따라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광고가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처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은 윈도 마케팅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차별화된 윈도그래픽을 요구하는 공간이 많다. 3M의 새로운 윈도용 점착필름 다이크로익 필름(Dichroic Film)은 더욱 고급스럽고 색다른 연출을 원하는 공간에 적합한 소재다. 일반 윈도처럼 그냥 출력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빛의 반사에 따라서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컬러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카멜레온 필름 또는 무지개 필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3M의 독자적인 다중박막기술로 인해서다. 이 기술은 수많은 레이어의 필름을 접합해 제작하는 기술이다. 이런 구조를 통해 빛이 필름을 통과할 때 프리즘을 통과하듯이 다양한 색상을 표현하게 된다.
다이크로익 필름은 ‘골드 블루 다이크로익’, ‘카퍼 브론즈 다이크로익’ 두 종류로 출시돼 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컬러에 대한 구분이다.골드 블루의 경우 보는 각도에 따라 엘로→마젠타→블루 순으로 보여지게 되며, 빛이 반사되면 골드와 블루 컬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카퍼 브론즈’는 마젠타→블루→아쿠아 순으로 컬러가 비춰지며 카퍼와 브론즈 컬러가 강조된다. 햇살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다이크로익 필름은 그 색감을 더 선명히 드러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여름철에 아주 적합하다. 리무버블 점착 필름의 형태이기 때문에 유리면에 쉽게 부착 가능하며 제거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3M 관계자는 “다이크로익 필름은 일반적인 윈도 필름과 달리 총천연 컬러를 한 번에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목도가 아주 강하다”며 “고급 예물을 전시하는 액세서리숍, 명품 패션매장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공간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의 경우 예술 분야에서 다이크로익 필름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작년 미국 캔자스주의 프레리파이어 박물관 외부 유리 데코에 사용된 바 있으며, 스웨덴 출신의 설치미술가 사라 가란티(Sara Garanty)가 자신의 작품 ‘컬러 이모션’에 다이크로익을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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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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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간판이 미세먼지 잡는다?’
환경공단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서 간판 활용 방법 등장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진행한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간판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이색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3~4월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 총 370건을 접수받아 ‘미세먼지 잡는 간판’ 등 4건의 아이디어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미세먼지 잡는 간판’은 건물에 설치된 간판에 미세먼지 여과 필터(거름망)를 장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아이디어다. 미세먼지 여과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교체형과 빗물을 통해 자연적으로 세척되는 반영구형 두 가지 중 실용성 및 비용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외부시설이 필요하지 않고 기존 간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고 많이 설치될수록 효과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환경부, 국가기후환경회의,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건의해 신규사업 등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아이디어로는 불법 소각 현장을 발견하거나 건설사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방치할 경우 시민들이 미세먼지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관할 지자체에 제보가 가능한 ‘시민주도 미세먼지 해결 제보 앱’, 폭죽 사용을 줄이자는 ‘폭죽은 멈추고(Go) 미세먼지는 낮추고(Go)’, 배풍방식의 청소기를 집진형으로 바꾸자는 ‘건설현장 집진방식 청소 시스템으로 변경’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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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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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벽면에 눌러붙은 포맥스 간판 자국 어찌해야 하나
간판업자들이 종종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는 대리석 건물 위에 잔뜩 붙어 있는 포맥스 간판의 철거다. 대리석의 경우 일반 벽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기 때문에 포맥스나 스카시 간판을 붙이기가 좋다. 그래서 대리석으로 마감된 상가 건물의 경우 실내외 벽면부터 계단에 이르기까지 포맥스 소재의 광고물이 빼곡하게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광고물을 철거할 때다. 포맥스 간판은 떼어내기도 쉽지 않은데다 뗀 후에도 본드나 양면테이프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처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양면테이프의 경우 자국 제거가 쉬운 편이지만 본드는 떼어내기도 쉽지 않은데다 본드의 잔류성분이 석재 속에 배어든 경우에는 제거 자체도 어렵고 제거 과정에서 이색이 생길 수도 있다. 물론 청소 전문업체를 통해 고압 세척을 하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기업이 아닌 일반 건물에서는 비용부담이 크다. 그렇다면 이 까다로운 철거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할까 ■시너로 본드 용해… 긴 시간 반복작업 어쩔 수 없어 간판 설치나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을 할 때 다수의 포맥스 간판 제거작업을 하게 되는데 전문 업체를 부르지 않고 직접 진행하기는 쉽지 않다. 비용의 문제로 직접 작업을 해야 한다면 충분히 시간과 품이 들 것을 각오하고 진행해야 한다. 포맥스 간판을 제거할 때는 우선 본드 부분에 히팅건이나 토치를 이용해 본드를 녹이면서 간판을 떼어내면 된다. 간판을 떼고 남은 본드 자국은 우선 커터 칼날을 이용해 본드 자국과 문자 자국을 긁어낸다. 본드 자체가 연성이기 때문에 칼날을 톱질하듯 움직여야 쉽게 제거된다. 벽면에 비눗물을 뿌리면서 작업하면 칼날을 움직이기가 좀 더 쉽다. 이후에도 남아있는 본드 자국에는 시너에 석유를 약간 섞어 본드 자국에 발라주는데 붓이나 헝겊을 이용해 바르면 된다. 시너는 본드 자국을 불리는 효과가, 석유는 시너가 금방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석재 접착오염제거제로 나온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본드 자국이 어느정도 불어났으면 단단한 헤라를 이용해서 긁어내면 되는데 몇 번 반복해서 최대한 제거해야 다음 작업이 쉬워진다. 마무리로는 핸드그라인더에 와이어브러시 또는 폴리셔를 끼워 남은 자국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때론 유리막 코팅제를 분사하고 철수세미로 문지르기도 하는데 이 때는 이색을 주의해야 한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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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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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드, 친환경 ‘디지털 복합간판’ 출시
아날로그 간판과 디지털 미디어의 장점 결합
디지털 정보 제공해 편리… 업종 변경시 재사용도 가능종합 옥외광고업체 두레드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간판을 개발했다. ‘디지털 복합간판’이라는 명칭의 이 제품은 일반간판에 모듈방식의 LED미디어를 적용한 제품이다. 외형적으로 판류 간판의 하단 일부에 가로로 긴 바 형태의 LED전광판을 매립한 형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반 아날로그 간판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디지털 화면을 이용한 자사광고가 가능해 다양한 성격의 매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하나의 점포 안에 두 개 이상의 브랜드가 자리잡고 있는 숍인숍 매장 운영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유무선 통신 방식을 통해 중앙에서 원격으로 간판의 문구를 조작할 수도 있어 다수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지닌 기업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시적인 프로모션이나 정기세일 등을 많이 실시하는 업종의 기업이나 프랜차이즈의 경우 지점마다 전단지나 POP 등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두레드의 디지털 복합간판을 사용할 경우 유무선 통신 방식을 활용해 중앙에서 원격으로 문구를 조작할 수 있어 일괄 홍보가 가능하며 사후 폐기물도 줄일 수 있다. 이외에 환경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LED디스플레이가 간판의 필요한 일부분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전략소모량도 적으며 업종이나 상호가 바뀌어도 간판을 철거하지 않고 약간만 변경해 재사용할 수 있다.
두레드 관계자는 “우리의 디지털 복합간판은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면서 간판 교체에 따른 폐기물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인 간판”이라며 “침체돼 있는 옥외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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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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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 활용의 끝판왕 등장!
엠볼트, 진화된 전동공구 보조장치 ‘레일베이스’ 출시
그라인더가이드의 상위 버전… 편의성 및 정확성 대폭 향상엠볼트가 전동공구 보조장치 그라인더가이드의 사용 편의성 및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킨 신제품 ‘레일베이스’를 출시했다. 레일베이스는 기존 엠볼트 그라인더가이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소재 고정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하이엔드 제품이다. 그라인더가이드에 비해 훨씬 빠르면서도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도감있고 반복작업이 많은 헤비유저에게 적합하다. 레일베이스의 형태는 기존 그라인더가이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라인더를 결속시키는 어댑터와 그라인더 이동을 보조하는 레일, 이 두 부분으로 기본 형태는 그대로다. 차이점은 레일 하단에 고성능의 지그장치가 설치돼 있다는 점이다. 기존 제품은 전동공구가 결속된 레일을 들어서 가공이 필요한 소재 위에 올려 단단히 누른 다음 레일을 따라 전동공구를 사용하게 된다. 전동공구를 손에 들고 사용하는 것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가공이 이뤄지기 때문에 전문가는 물론 초보자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레일을 소재 위에 올리고 고정시키는 작업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이 일부 유저들로부터 지적돼 왔다.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무리가 없으나 사용하는 레일이 길거나 동일작업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매번 레일을 들어 소재 위에 올리고 정확하게 고정하는 게 까다롭기 때문이다.
레일베이스는 이런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받아들여 개발됐다. 레일 하단에 고성능 지그 조정 장치를 달아서 간편하게 레일을 들고 내릴 수 있도록 한 것. 실제로 사용해 보면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무거운 레일이 쉽게 들어지는데다 동작도 아주 부드럽다. 레일을 내린 후에는 고정장치를 통해 소재를 단단히 잡아 주기 때문에 쉬우면서도 정확한 작업이 이뤄진다. 또한 소재를 고정하는 부분을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마감해 강하게 소재를 눌러도 소재 표면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했다.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그라인더와 원형톱, 루터, 트리머 등 다양한 전동공구의 장착이 가능하며, 특수 설계된 베어링을 사용해 전동공구의 이동이 아주 부드럽게 이뤄진다.
엠볼트 조규오 대표는 “레일베이스는 기존 그라인더가이드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상위버전”이라며 “소재를 가공할 때마다 치수에 맞춰 레일을 통째로 움직여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였기 때문에 빠른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어 “단순히 작업이 편리해지는 것 뿐아니라 작업을 위해 필요했던 공간도 최소화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작업자들은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일베이스의 크기는 사용자의 용도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하나 최대 2,400㎜ 이내 크기로 사용할 때 가장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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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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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간판 새롭게 바꾼다
새 매장 디자인 공개… 신규·리뉴얼 점포부터 적용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이 전체 매장의 간판 교체에 나선다. 간판 뿐아니라 익스테리어 전반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7월 16일 새로운 점포 외관 디자인(파사드)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미국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코리아세븐은 새 디자인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뒤 도입했다. 올해 초 세븐일레븐 미국 본사는 브랜드 정체성 강화의 일환으로 인테리어 개발팀 랩스토어(Lab Store)를 조직했다. 이번 간판과 외부 디자인에는 랩스토어에서 개발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코리아세븐측에 따르면 새 디자인의 컨셉트는 ‘휘게 라이프(Hygge Life)’다. 휘게 라이프는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즐기는 삶을 뜻한다.
새로운 컨셉트가 반영된 간판은 기존 상징색인 주황·초록·빨강 3색을 동일하게 적용하되, 스퀘어형 로고 대신 세븐일레븐 워드 마크를 적용했다. 파사드에는 짙은 회색 톤의 디자인을 사용해 세련미를 추구했다. 아울러 출입문 주변과 내부 진열대에는 우드 소재를 적용해 아늑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간판 디자인은 8월부터 신규 점포와 리뉴얼 점포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이제 편의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프 플랫폼이 된 만큼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BI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국내 최초의 편의점 브랜드로서 지닌 전통 위에 현대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새로운 매장 디자인으로 브랜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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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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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된 컨테이너, 컨테이너가 된 매장
재미있고 친숙한 모습으로 소비자 발길 이끌어물건을 나르기 용이하게 만든 회색빛 강철 상자. 바로 컨테이너 박스다. 물류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세계 곳곳으로 물류들을 쉽고 간단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는 오늘날 우리가 수많은 국가의 상품을 값싸게 만나 볼 수 있게 한 결정적 역할을 한 제품이다. 이에 컨테이너는 세계화의 역군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런 컨테이너 박스들이 언제부터인가 근사한 변신을 시작하고 있다. 컨테이너 자체가 색다른 상업 건물로 사용되는가 하면 컨테이너의 이미지를 활용한 간판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컨테이너의 이미지를 차용한 상업 매장 간판과 제작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저렴해 보이지만 비싼 간판… 제작‧시공 까다로워
컨테이너 간판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젊은층 타깃의 카페와 미용실, 캐주얼 레스토랑 등의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컨테이너가 지닌 이미지 자체가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친숙하고 재미있는 면이 있는 만큼 눈에 확 띄면서도 소비자들을 쉽게 매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최근 컨테이너 건축물의 붐이 일면서 소규모 개인 점포는 물론, 일부 프랜차이즈에서도 컨테이너 간판을 적용하는 등 나름의 수요가 확고히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다.
컨테이너 간판은 빈티지한 이미지 때문에 다소 저렴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상은 꽤나 제작비용이 비싼 간판에 꼽힌다. 이 간판을 제작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우선 실제 컨테이너를 간판의 소재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낡은 컨테이너를 절단해 가공한 뒤 이미지는 페인트로 그래픽을 입히거나 일부 공간을 음각으로 절단하고 절단부에 조명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실제 컨테이너를 매장 간판으로 사용하면 오래 묵은 컨테이너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연출적 이점이 있다. 하지만 컨테이너를 매장 규격에 맞추는 가공이 매우 까다로운데다 일부를 사용하기 위해 컨테이너 자체를 구입해야 하기에 경제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은 큰 단점이다. 따라서 빈티지 연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부 공간을 제외하면 잘 사용되지 않는다.
▲컬러 강판을 절곡·용접해 컨테이너 느낌 연출
대중적인 방식으로는 철제 강판을 이용해 컨테이너 모양과 유사한 간판을 제작하는 기법이 사용된다. 각진 철제 파이프를 이용해 기본 틀을 설치한 후 절곡한 강판을 하나하나 용접으로 이어 붙여 컨테이너와 같은 외양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실제 우리가 거리에서 보는 컨테이너 간판 대부분은 이 방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재로는 보통 컬러 강판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간판은 매우 무겁다. 따라서 제작은 물론 설치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에는 가볍고 시공성이 좋은 징크 강판을 쓰는 경우도 많다. 징크 강판은 아연이 섞인 철판으로 보통 공장건물의 지붕소재로 많이 사용되는데 가공성이 좋고 규격도 다양해 컨테이너 느낌의 간판 제작에 용이하다. 이렇게 컨테이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프레임이 완성되면 보통은 레이저로 커팅한 갤브사인을 부착한다. 같은 철 소재인 갤브사인은 컨테이너와의 조화가 좋은 편. 일반 캡채널을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컨테이너 특유의 분위기와 캡채널사인은 조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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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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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랜드마크 ‘미디어월’ 사라지나
내 최대 규모의 시스루타입 LED전광판 철거 위기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난 2017년 26억여원을 들여 준공한 '미디어월'이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 추진과 맞물리며 오는 2021년 철거된다. 하지만 이 미디어월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철거 후 재설치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청 복원전담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멀티미디어 플랫폼 ‘미디어월’을 철거할 방침이다. 옛 전남도청복원 범시도민대책위원회가 정부에 건의해 수용된 복원요청안에는 경찰청 후면에 설치된 철골구조물인 미디어월을 철거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7월부터 1년여 동안 진행되는 복원 건축 설계용역 이후 복원이 본격화되면 2021년께 미디어월 철거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미디어월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광주의 미디어아트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1월 준공했다. 전체 크기는 75×16m에 달하며 삼익전자의 풀HD급 시스루 타입 전광판 ‘미디어 메쉬’가 적용됐다. 시스루 타입 전광판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서 설치 당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미디어월은 건축 구조상 건물 대부분이 지하에 있는 전당을 외부적으로 알리고, 전당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연과 콘텐츠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전당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월이 철거될 경우 아시아문화전당을 알릴만한 상징물이 마땅치 않은데다 이를 활용했던 미디어아트 공간이 사라지게 돼 재설치 여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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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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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전광유리와 LED미디어필름, 특징과 차이점은?
LED전광유리는 건축소재, LED미디어필름은 광고소재 특징 두드러져최근 여러 업체들이 광고용 영상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상으로 투명 LED전광필름을 전개하고 있다. 대기업인 LG전자를 비롯해 솔루팜, 액트, 태그솔루션, 이노터치 등 다수의 중소기업들도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투구하는 분위기다. 매장의 쇼윈도 등 투명한 유리벽을 대상으로 하는 LED미디어필름의 경우 오래 전부부터 옥외광고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LED전광유리와 쓰임새가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여러 모로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련 업체들은 두 제품은 사용 대상과 방법 등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한다. 유사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장단점을 갖고 있는 두 제품의 특징과 차이점을 분석해 봤다.
■LED전광유리, 퀄리티 뛰어나지만 시공·AS는 난점
LED전광유리와 LED미디어필름은 구조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LED전광유리는 전도체 코팅이 이뤄진 두 장의 유리 사이에 LED를 삽입한 형태이고, LED미디어필름 역시 전도성이 있는 필름에 LED를 실장시켜 빛을 내도록 한 필름이다. 쉽게 전자는 유리가, 후자는 투명 필름이 LED모듈의 PCB기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옥외광고 업계에서의 역사는 LED전광유리가 훨씬 깊다. 독일의 오스람이 파워글래스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에서 제이제이프로젝트(현재는 누리플랜과 합병)가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얻었던 서울역의 현대카드 아트쉘터에 바로 이 제품이 사용된 바 있다.
이후 지스마트가 국내 자체 개발품인 지스마트글래스를 생산, 지스마트글로벌과 함께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오스람 파워글래스에 비해 조금 저렴한 단가와 국산 제품으로서의 AS 강점을 앞세워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는 추세. 최근에는 코엑스 크라운미디어, 충무로의 명보아트홀 미디어파사드 등 대형 레퍼런스에 사용되며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LED전광유리는 단순한 미디어제품으로 보기보다는 일종의 건축 소재로 보는 인식이 많다. 유리뿐 아니라 유리를 이루는 하우징까지가 하나의 제품이기 때문에 소규모 매장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건물 자체의 리모델링이나 신규 건축물, 대형 건축물의 외장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일반 광고물처럼 쉽게 붙이고 떼고… LED미디어필름
LED전광유리가 건축소재적 특성이 강하다면 투명 LED미디어필름은 윈도 필름과 같은 광고 및 데코 소재로 보는 게 옳다. 관련 제조사들 역시 이 부분을 마케팅 포인트로 영업에 나서는 분위기다. 투명성이나 내구성 등 전체적인 면에서 LED미디어필름과 LED전광유리의 퀄리티를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건축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계획돼 시공되는 LED전광유리와 달리 일반 시트처럼 부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았을 때 시공마감면에서도 차이가 크다. 하지만 일반 필름처럼 기존의 유리창에 바로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한 메리트다. 시공 비용과 기간이 훨씬 적을 뿐 아니라 해체도 아주 용이하기 때문에 비용 등 여러 문제로 인해 LED전광유리 활용을 망설였던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대는 ㎡당 100만~16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제조사에 따라, 또는 LED의 간격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같은 사이즈의 LED전광유리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격이지만 아직 일반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다.
LED미디어필름을 공급하고 있는 이노터치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신축 건물을 짓는 입장이라면 LED전광유리가 퀄리티면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지만, 임대로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일반점포라면 구조변경이 필요한 LED전광유리 설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LED미디어필름은 일반 광고물처럼 쉽게 붙였다 떼어내고 재사용도 가능한 만큼 기존과는 다른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ED미디어필름의 또 한 가지 장점은 AS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LED가 고장났을 때 고장 부위의 필름 모듈만 제거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하면 된다. 유리벽 자체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AS가 곤란한 LED전광유리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는 부분이다. 단 LED전광유리와는 달리 필름형이기 때문에 경도가 약해 스크래치 등에 취약하고 장시간 사용시 변색이나 열에 의한 뒤틀림이 발생할 수 있는 등 내구성에 있어서는 아직 검증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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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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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마카스
UJF-7151 Plus 전용 UV 실버잉크 출시고급 메탈릭 컬러 표현… 고부가 상품 개발에 최적마카스는 UV프린터 UJF-7151 Plus에 탑재 가능한 UV 실버잉크 ‘MUH-100-Si’를 출시했다. ‘MUH-100-Si’는 메탈릭 컬러와 질감을 구현할 수 있는 잉크로서 UJF-7151 Plus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유용하다. 별도의 수작업 과정 없이도 출력 단계에서 바로 실버 컬러를 구현할 수 있으며, MMC(Mimaki Metalic Control)를 활용해 실버 잉크 하나로 유광의 글로스 실버와 무광의 매트 실버를 표현할 수 있다. UV 경화 방식이기 때문에 잉크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쉽게 다양한 텍스처 표현이 이뤄진다. 특히 빛의 반사 각도에 따라서 다른 문양이 나타나는 출력물 제작도 가능하다.
●문의: T. 02-545-4333[ⓒ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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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휴프라임
리코 라텍스 프린터 ‘RICOH Pro L5160’정교한 출력품질… 화이트 잉크 탑재 활용성 ‘UP'휴프라임이 리코코리아의 최신 라텍스 프린터 ‘RICOH Pro L5160’을 출시했다. 1,600폭 롤투롤 타입으로 리코 Gen5 헤드를 탑재해 생산성과 품질의 양립을 실현했다. 5pl 베리어블 드롭 사이즈를 지원하며 고도의 헤드 컨트롤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잉크도트 사이즈를 조절해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이미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1,280개 노즐을 지원하는 프린트헤드 3개를 스태거 방식으로 배열해 균일한 품질로 고속출력이 가능하다. 최대 출력 속도는 시간당 46.7㎡(6Pass)에 이른다 화이트 잉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3레이어 출력을 통해 백릿과 양면 윈도필름 등 다양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것도 장점. 8개를 장착할 수 있는 잉크 카트리지는 생산성을 요구하는 경우 CMYK 4가지 모드로, 고화질 요구에 대응하는 경우는 6색이나 6색+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문의 : 02-570-485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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