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46호) 인터뷰/안양시 옥외광고물 담당 문현중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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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보는 일 없어야”
안양시가 지난해말 경기도가 주관한 2003년 옥외광고물 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평가에서 시는 효과적인 특수사업을 포함해 옥외광고물 관리 및 불법광고물 정비, 광고제작업자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특히 시가 올해부터 독자 추진한 ‘아름다운 규격 간판 시상’은 도시미관 향상과 옥외광고물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도내 타 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될 만하다는 평가. 시의 옥외광고물 관련 업무를 직접 진두지휘한 문현중(49) 계장을 만났다.
-도내 최우수시로 선정됐는데.
▲타 시군구에 비해 특별히 잘했다는 것 보다는 특색 있는 사업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시작으로 ‘광고업자 소양교육 실시’, ‘아름다운 규격 간판 시상’ 등 잇따른 특수시책이 도시미관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올해도 변함없이 도시미관을 위해 힘쓸 것이다.
-지난해 주목할 만한 성과와 아쉬웠던 부분은.
▲시가 지난해 처음 추진한 ‘아름다운 규격 간판 시상’이 많은 호응을 얻어 기쁘다. 특히 수상작을 전시하면서 잘못된 사례까지 함께 전시해 시민들의 의식제고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아쉬웠던 부분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 정비에 아랑곳없이 숨바꼭질하듯 난립하는 데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이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한계도 많이 느꼈다.
-올해 계획과 중점 사업을 소개한다면.
▲시는 지난해 ‘옥외광고물 정비 중기(3개년) 계획안’을 발표하고, 단계적인 정비방침을 밝혔다.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광고주 의식전환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특히 올해부터 특정구역 지정을 관내 6차선이상 모든 도로로 확대 실시해 중기 계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고물법은 지키면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도 큰데.
▲일정 부분 그런 측면이 있다. 관련법의 맹점과 솜방망이 처벌, 제작업자의 과열경쟁이 주요 요인이겠지만 광고주의 의식전환도 필요하다. 앞으로 법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광고제작업자와의 협조체계도 절실할 텐데.
▲누구보다 광고물을 잘 아는 사람은 광고제작업자다. 이같은 관점에서 시는 지난해 광고제작업자 소양교육을 2회 실시했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해 갈 생각이다. 올 3월쯤 이분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 명예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자발적인 참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안양시가 지난해말 경기도가 주관한 2003년 옥외광고물 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평가에서 시는 효과적인 특수사업을 포함해 옥외광고물 관리 및 불법광고물 정비, 광고제작업자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특히 시가 올해부터 독자 추진한 ‘아름다운 규격 간판 시상’은 도시미관 향상과 옥외광고물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도내 타 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될 만하다는 평가. 시의 옥외광고물 관련 업무를 직접 진두지휘한 문현중(49) 계장을 만났다.
-도내 최우수시로 선정됐는데.
▲타 시군구에 비해 특별히 잘했다는 것 보다는 특색 있는 사업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시작으로 ‘광고업자 소양교육 실시’, ‘아름다운 규격 간판 시상’ 등 잇따른 특수시책이 도시미관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올해도 변함없이 도시미관을 위해 힘쓸 것이다.
-지난해 주목할 만한 성과와 아쉬웠던 부분은.
▲시가 지난해 처음 추진한 ‘아름다운 규격 간판 시상’이 많은 호응을 얻어 기쁘다. 특히 수상작을 전시하면서 잘못된 사례까지 함께 전시해 시민들의 의식제고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아쉬웠던 부분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 정비에 아랑곳없이 숨바꼭질하듯 난립하는 데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이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한계도 많이 느꼈다.
-올해 계획과 중점 사업을 소개한다면.
▲시는 지난해 ‘옥외광고물 정비 중기(3개년) 계획안’을 발표하고, 단계적인 정비방침을 밝혔다.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광고주 의식전환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특히 올해부터 특정구역 지정을 관내 6차선이상 모든 도로로 확대 실시해 중기 계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고물법은 지키면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도 큰데.
▲일정 부분 그런 측면이 있다. 관련법의 맹점과 솜방망이 처벌, 제작업자의 과열경쟁이 주요 요인이겠지만 광고주의 의식전환도 필요하다. 앞으로 법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광고제작업자와의 협조체계도 절실할 텐데.
▲누구보다 광고물을 잘 아는 사람은 광고제작업자다. 이같은 관점에서 시는 지난해 광고제작업자 소양교육을 2회 실시했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해 갈 생각이다. 올 3월쯤 이분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 명예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자발적인 참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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