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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옥외광고 시장, 최근 12년간 분기 최고 성장률 보여
- 관리자 오래 전 2019.09.18 12:24 해외소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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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6월 옥외광고비 27억 달러로 전년 대비 7.7% 성장
옥외광고 100대 광고주 가운데 IT브랜드가 4분의 1 이상 차지해
미국옥외광고협회(OAAA, Out-of-Home Advertising Association, www.oaaa.org)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에서 2019년 2/4분기에 집행된 옥외광고비는 26억 9,000만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의 성장을 보인 것이다. 이는 2007년 이래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1~3월을 포함한 2019년 상반기의 미국 옥외광고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옥외광고 매체 부문 중 디지털 매체는 금년 2/4분기 광고비 중 31%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기록됐다.
한편 같은 기간 빌보드, 가로시설물 매체, 교통매체 및 위치기반 매체 등 부문의 광고비 집행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은 옥외광고를 집행한 광고주들 중 상위 70%가 전년 동기 대비 금년 2/4분기에 해당 광고비 지출을 늘렸고 또한 25%는 거의 2배 가까이 지출을 증가시킨데 따른 것이다. 고액 광고비를 지출한 광고주들 중 맥도날드, 게이코(Geico), 애플, 스테이트팜(State Farm), 셰보레(Chevrolet), 아마존, 페이스북, 안호이저부시(Anheuser-Busch), AT&T 및 HBO가 10대 광고주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상위 100대 광고주들 중에서는 IT 브랜드가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미국옥외광고협회에 의하면 상위 10대 옥외광고비 지출 산업 부문들 중에서 6개가 금년 2/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을 상회하는 광고비 신장률을 보였는데 여기에는 유통, 미디어 및 광고, 대중교통, 호텔 및 리조트, 보험 및 부동산 그리고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가 해당됐다. 동 협회의 수석마케팅담당관인 스티븐 프레이타스(Stephen Freitas)는 “다수의 소구대상에 도달하여 장기간 시선을 사로잡는 옥외광고의 능력은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닐슨 조사에 의하면 미국 내 옥외광고에 노출되는 사람들의 66%가 광고 메시지를 보고 자신들의 스마트폰상에서 어떤 행위를 한다. 실제로 광고주 브랜드의 메시지에 대한 대응으로서 소구대상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옥외광고는 그 어느 때보다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고비 조사 전문기관인 WARC(www.warc.com)에 의하면 미국의 금년 옥외광고비는 최초로 8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0년에는 미국의 빌보드 중에서 디지털화된 수량이 4분의 1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관의 조사 결과 오늘날 미국인들 중 60%가 매달 디지털 빌보드를 본 경험이 있으며 37%는 매주 본다고 보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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