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제19호) 광주 무등구장,깔끔 새단장
- 관리자 오래 전 2003.04.18 14:58 실시간 뉴스
-
977
0
전홍과 협의 끝 광고판 정비
기아 홈구장인 광주 무등야구장이 깔끔하게 새단장했다. 기아는 광주구장 외야펜스에 2중으로 덕지덕지 붙어있던 외야석 광고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작년까지는 형형색색의 광고판이 오밀조밀 난잡하게 붙어있었지만 올해는 펜스광고 몇개만 빼고 모두 떼어냈다. 떡칠 화장에서 수수한 화장으로 바뀐 셈이다.
그동안 무등구장의 외야석 광고판은 입방아의 대상이었다. 색깔도 통일되지 않아 빨간색, 파란색 등 울긋불긋한 광고판이 그라운드 펜스와 뒤쪽의 구장 펜스까지 점령했다. 지저분한 광고판을 보고 있노라면 어지러울 정도였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관중들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해친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아구단은 이같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 작년 시즌을 앞두고 일부 광고판을 철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자 올해는 모든 광고를 다시 뜯어내고 펜스광고 몇 개만 부착했다. 기아가 무등구장 광고대행사인 전홍측과 협의 끝에 이같이 광고판 정비를 하게 된 것.
색깔도 녹색과 옅은 노란색으로만 구성해 산뜻하게 정비했다. 기아선수들이나 원정선수들도 당연히 반기는 일이다. 또 비록 구장시설은 가장 낙후됐지만 팬들도 그나마 깨끗한 시야권을 확보했다. 수수하게 화장을 고쳐서였을까. 기아선수들은 기분 좋은 개막 2연승을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4월8일자)
- 이전글(제19호) 서울 강남구 "업무 아웃소싱 큰 성과"2003.04.18
- 다음글(제19호) 크라이슬러 지프 '윈도' 금메달 수상2003.04.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