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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7 17:09

(제30호)조은닷컴, 인풍, 3, 4호선 전동자 외부광고 낙찰

  • 2003-07-17 | 조회수 1,01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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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각각 79억, 31억, “무리수”라는 목소리도

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 외부광고와 4호선 직류전동차 외부광고 대행권 입찰에서 조은닷컴과 인풍이 각각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지하철공사 입찰실에서 실시된 3호선 전동차 외부광고 총액입찰에서 조은닷컴은 총 79억 8,336만원(부가세 포함)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 재수주하게 됐다. 수주 물량은 480량 1,920매다.
이어 열린 4호선 직류전동차 외부광고대행권 총액입찰에서는 총 31억 2,998만원을 써낸 인풍이 새로운 사업자로 결정됐다. 4호선은 그동안 광인이 광고대행을 맡아왔다. 낙찰받은 물량은 260량 2,080매.
광고대행 기간은 두 노선 모두 3년이다.
이날 입찰에는 3호선에 조은닷컴을 비롯해 전홍, 인풍, 대지, 광일 등 5개사가 응찰했으며 4호선에는 인풍, 국전, 광인 등 3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이날 입찰장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조은닷컴의 3호선 낙찰가가 발표되자 모두들 \"납득하기 어려운 금액\" \"턱없이 높은 금액\"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업체 관계자는 “가격이 너무 높게 형성되어 깜짝 놀랐다”며 “영업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몰라도 100% 광고판매를 해도 손해를 볼 것같다”며 무리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3호선의 지난번 낙찰가는 57억원이었다.
강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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