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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호) 간판맞춤법(9)- 휘트니스(X), 피트니스(O)
- 관리자 오래 전 2003.08.25 14:41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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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금연 캠페인과 맞물려 스포츠 센터를 찾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피서철을 앞두고는 젊은이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건강보다는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자신의 몸매를 한껏 과시하려는 체형 관리에 목적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헬스클럽에서 거울을 보며 배에 힘을 주면 아저씨고, 가슴에 힘을 주면 오빠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예전에는 아령과 역기 등으로 몸매를 가다듬는 체육관을 육체미 도장으로 불렀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헬스클럽이라는 이름을 달고 근육을 키워주는 기존의 근력운동 기구들뿐만 아니라 러닝머신이나 사이클 등 여러 가지 유산소운동 기구들을 갖춰놓고 건강과 체형을 관리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호텔이나 리조트 시설, 오피스텔 등에 휘트니스 센터(Fitness Center)라는 부대시설이 있는데 헬스클럽과 같은 용도의 공간이다. 다만 ‘휘트니스’는 ‘피트니스’의 잘못된 표기임을 알아두자. 알파벳 \'F\'는 우리 외래어 표기법으로 ‘ㅎ\'이 아니라 ’ㅍ\'이다.
휘트니스(X), 피트니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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