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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22:27

“2021년 전세계 광고비의 7% 옥외광고비가 차지할 것” 예측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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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52%)·TV(27%) 이어 3위 매체 입지… 신문은 6% 4위로 밀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 전망

2021년 전세계 광고비 중에서 옥외광고 매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통적으로 앞서왔던 신문 매체를 제치고 3위의 입지를 갖출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독일의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는 최근 2021년 전세계 광고비 가운데 매체의 종류별로 어는 정도 비중을 차지할 것인지를 분석 예측한 자료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2021년 옥외광고비는 전체 광고비 가운데 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마다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 비율은 52%로 나타났다. 스타티스타의 앞선 조사에서 온라인 광고는 2018년 44%, 2019년 47%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전체 광고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V는 2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1996년 신문 광고를 제친 후 20년간 최대 광고매체로 자리매김했지만 2017년 온라인광고에 선두를 내준 이후 계속 비중이 줄어든 추세가 그대로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신문은 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옥외광고가 신문을 제치고 온라인 및 TV에 이어 3위 매체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라디오는 5%, 잡지 3%, 시네마 광고 1%로 예상됐다. 신문과 잡지 등 인쇄매체의 광고 수익은 2007년 최고치인 1,640억 달러를 기록한 후 꾸준히 하락해 올해는 700억 달러까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전세계 광고비는 지난해 대비 28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증가분 가운데 미국이 130억 달러 증가해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특히 온라인광고가 전년대비 15.4% 급증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e마케터 따르면, 온라인 광고 수입 TOP5 업체는 1위부터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아마존 ▲바이두 순이다. 특히 구글과 페이스북 점유율이 각각 31.1%와 20.2%로 시장 독점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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