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53호) 플렉스 제조업체들, 수출 호조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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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경기회복세로 물량 증가
중국내 원자재가 상승영향, 유럽 물량 국내로 유턴
국내 플렉스 제조업체들의 수출이 활발하게 전개돼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부진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경기가 상승세를 보이며 북미 및 남미 지역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중국내 원자재가격 상승 및 유로화 상승 등도 직접적으로 국내 소재업계에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ISA전시회에서도 이같은 수출 호조세가 이어져 국내 업체들의 수출 상담과 실적이 활발하게 전개됐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경기가 살아나면서 수출 물동량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남미지역의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어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로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폴리드리머 관계자는 “미주 및 남미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미 지역의 수출 증가폭이 전년 동기 대비 120~13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특히 브라질, 멕시코에서 배너쪽 시장 점유율이 대폭 늘고 있고,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활성화돼 하반기 오더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유로화가 강세로 달러가치가 하락하며 유럽쪽 제조사들이 아시아권으로 생산발주처를 이동하고 있는데 특히 중국에 비해 품질면에서 우수한 한국으로 의뢰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의 경우 자국내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저가형 제품이 한국으로 덤핑 유입되는 속도가 둔화되는 추세다. 중국으로 향했던 저가형 시장이 한국으로 유턴하는 현상도 일부 감지되고 있다고 한다.
안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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