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58호> 옥외광고에도 ‘파란’ 일다
페이지 정보

본문
파란닷컴, 티저광고로 효과 톡톡… 공격적 마케팅에 ‘기대’
지난 17일 많은 관심속에 본격적으로 사이트를 오픈 한 KTH의 유무선 통합 포털 ‘파란닷컴’(www.paran.com)이 불붙은 포털사이트의 옥외광고 경쟁에서도 파란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파란닷컴은 이미 지난 7월1일부터 서울시내 블루버스에 ‘세상은 파란을 원한다’라는 문구의 티저광고를 내보내면서 성공적으로 옥외광고 신고식을 마쳤다. 파란이란 브랜드 네임과 버스칼라를 절묘하게 활용한 광고 컨셉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파란이 ‘블루’의 의미인지, ‘파란을 일으키다’의 파란인지를 헷갈리게 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톡톡한 재미를 봤다.
앞으로도 KTH가 파란닷컴의 초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회원 확보를 위해 TV광고는 물론 옥외광고와 프로모션 등 대대적으로 브랜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옥외광고 업계에서도 가뭄속의 단비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KTH 관계자는 “8월부터 버스광고는 물론 극장광고와 케이블광고, 프로모션 등 전방위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최상의 홍보 전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파란닷컴은 5개 스포츠신문과 뉴스 컨텐츠 독점 계약을 맺는 등 후발주자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KTH가 KT의 자회사라는 점을 내세우며 “KT의 강력한 인프라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곧 포털업계 선두로 올라서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는 경영진의 말처럼 최근 파란의 행보는 무섭다. 그야말로 시작부터 포털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
옥외광고업계에서는 이같은 파란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포털사이트의 옥외광고를 활용한 홍보전에서도 파란을 일으켜주길 기대하는 눈치다.
이미 엠파스와 네이버, 야후코리아 등 주요 포털사이트는 하나같이 자사가 제공하는 컨텐츠 홍보에 옥외광고를 활용하면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제공 서비스의 주요 타깃인 청소년과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이 아웃도어에 집중되면서 옥외광고가 이들의 홍보 전략과 맞아떨어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민영 기자
- 이전글<제58호> 고속도로 광고물 전면 퇴출되나 04.07.27
- 다음글<제58호> 스크린광고, 디지털 음향시대 열린다 04.07.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