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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광고 가 뜬다
소비자 궁금증 유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
브랜드 이름만 달랑 알려주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광고가 넘치고 있다. 이른바 ‘뚜껑’ 광고라 불리는 이 론칭 광고들은 브랜드나 제품을 처음 발표할 때 사용하는 광고 기법인 ‘티저’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유형의 ‘궁금증 유발’ 광고다.
제품,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브랜드만 정확히 알려준다는 점에서 아무 정보도 주지 않는 티저 광고와는 다르다.
광고업계 한 관계자는 “서비스나 제품을 설명하지 않고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광고기법”이라며 “특이한 형식, 내용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둘 수 있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브랜드 광고를 새롭게 리뉴얼하기 위해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는 ‘뚜껑’ 광고는 KTF ‘굿타임 파티’ 캠페인, 코오롱건설 ‘하늘채’,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닷컴 캠페인 등이다.
KTF는 최근 ‘굿타임 파티’라는 주제로 ‘뚜껑’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KTF는 파티플래너처럼 고객을 주인공으로 모시겠다는 의지를 ‘뚜껑’ 광고로 표현했다. 특히 번호이동 시장에서 밀리고 있는 KTF로서는 더욱 공세적으로 고객을 잡겠다는 슬로건을 공개적으로 내건 셈이다.
KTF의 ‘뚜껑’ 광고는 인기모델 강동원이 오렌지색 박스를 여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파티복, 보석, 휴대폰이 든 박스를 받은 강동원에게 ‘파티가 시작됩니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도착한다.
코오롱건설 ‘하늘채’ 광고에는 아파트가 등장하지 않는다. 옷가게 진열대 앞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젊은 주부에게 ‘당신의 하늘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이 던져지는 장면이 전부다. 헤드카피인 ‘나를 하늘처럼’을 강조해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데 ‘뚜껑’ 광고가 큰 역할을 했다. 본편 광고는 카페에서 노래 부르는 여가수인 줄 알았던 여성이 알고 보니 아파트 거실에서 남편과 아이와 함께 있던 주부라는 내용.
최근 오픈한 포털사이트 ‘파란닷컴’도 중견 배우 백윤식을 내세워 비슷한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 ‘천사’가 된 백윤식이 기타를 메고 등장, 우체국, 학교, 옥상에서 ‘어디있나요 파란닷컴’을 읊조린다. 80년대 혜은이의 히트곡 ‘파란나라’를 록, 랩, 발라드로 바꿔 부른다. 백윤식이 이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 목소리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파란닷컴 측은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맞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7월 30일자>
소비자 궁금증 유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
브랜드 이름만 달랑 알려주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광고가 넘치고 있다. 이른바 ‘뚜껑’ 광고라 불리는 이 론칭 광고들은 브랜드나 제품을 처음 발표할 때 사용하는 광고 기법인 ‘티저’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유형의 ‘궁금증 유발’ 광고다.
제품,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브랜드만 정확히 알려준다는 점에서 아무 정보도 주지 않는 티저 광고와는 다르다.
광고업계 한 관계자는 “서비스나 제품을 설명하지 않고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광고기법”이라며 “특이한 형식, 내용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둘 수 있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브랜드 광고를 새롭게 리뉴얼하기 위해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는 ‘뚜껑’ 광고는 KTF ‘굿타임 파티’ 캠페인, 코오롱건설 ‘하늘채’,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닷컴 캠페인 등이다.
KTF는 최근 ‘굿타임 파티’라는 주제로 ‘뚜껑’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KTF는 파티플래너처럼 고객을 주인공으로 모시겠다는 의지를 ‘뚜껑’ 광고로 표현했다. 특히 번호이동 시장에서 밀리고 있는 KTF로서는 더욱 공세적으로 고객을 잡겠다는 슬로건을 공개적으로 내건 셈이다.
KTF의 ‘뚜껑’ 광고는 인기모델 강동원이 오렌지색 박스를 여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파티복, 보석, 휴대폰이 든 박스를 받은 강동원에게 ‘파티가 시작됩니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도착한다.
코오롱건설 ‘하늘채’ 광고에는 아파트가 등장하지 않는다. 옷가게 진열대 앞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젊은 주부에게 ‘당신의 하늘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이 던져지는 장면이 전부다. 헤드카피인 ‘나를 하늘처럼’을 강조해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데 ‘뚜껑’ 광고가 큰 역할을 했다. 본편 광고는 카페에서 노래 부르는 여가수인 줄 알았던 여성이 알고 보니 아파트 거실에서 남편과 아이와 함께 있던 주부라는 내용.
최근 오픈한 포털사이트 ‘파란닷컴’도 중견 배우 백윤식을 내세워 비슷한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 ‘천사’가 된 백윤식이 기타를 메고 등장, 우체국, 학교, 옥상에서 ‘어디있나요 파란닷컴’을 읊조린다. 80년대 혜은이의 히트곡 ‘파란나라’를 록, 랩, 발라드로 바꿔 부른다. 백윤식이 이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 목소리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파란닷컴 측은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맞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7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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