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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 <59호> “출력기 팔아주겠다” 사기피해 주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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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0회 작성일 04-08-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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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기 팔아주겠다” 사기피해 주의경보
출력기중개 빙자한 조모씨 사기행각에 업계 ‘비상’
수법도 가지가지… 전국서 피해자 수십명 달해

출력기 및 각종 소모품 중개를 빙자한 사기사건이 발생해 업계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사기사건은 한 피해자가 지난 6월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피해사례를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피해를 당한 대구의 H씨에 따르면 지난 4월 모 시스템 ‘조××’씨가 전사잉크와 전사용지를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제안해 110만원을 선불로 지급했다. 그러나 배달된 물건은 15만원 상당에 불과했고 이후 조모씨는 전화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피해자인 H씨의 글에 이어 동일인물에게 유사사례로 사기피해를 당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면서 조모씨의 전국적인 사기행각이 하나 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조모씨는 출력기를 팔거나 사려는 중고출력기 유통업체나 출력업체에게 접근한 뒤 기계만 가지고 잠적하거나 잔금을 떼먹는 수법 등으로 상습적인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K출력업체 D사장은 장비를 떼인 케이스. JV4를 보유하고 있던 D사장은 지난 2월 조모씨로부터 자신이 관리하는 안산의 모 업체에 있는 노바850 2대를 맞바꾸자는 제안을 받았다. D사장은 JV4를 직접 차에 싣고 안산에 있는 업체를 찾았고 2대 중 한대가 출력물을 뽑고 있었다. 이에 조씨는 2대 중 한대는 사용 중이니 오후에 가져다주겠다고 했고, 직접 눈으로 장비를 확인까지 한 D사장은 별 의심없이 한대만 차에 싣고 서울로 돌아왔다. 그러나 조씨는 차일피일 장비 납품을 미루다가 5월경 아예 연락을 끊었다.
제주의 또 다른 피해자는 노바750과 코팅기, 실사자재를 싸게 공급한다는 말을 믿고 현금에 카드까지 긁어 900만원을 선금으로 지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
조모씨는 ‘기계를 먼저 주면 나중에 돈을 입금해 주겠다’ ‘내일 잔금을 주겠다’ ‘기계를 먼저 가져가야 상대방 장비와 맞바꿀 수 있다’ 등 다양한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잠정적으로 파악된 피해자만도 수십여명에 이르고 피해액도 한 사람당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수를 제외하고는 이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일부 피해자들은 다음카페에 ‘조모씨 광고사기’ 모임 사이트를 열고, 법적인 공동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한 피해자는 “조모씨는 2~3년 전에도 전국적인 사기행각으로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이다. 시간이 지나 잊혀질만하니깐 또 다시 나타나 사기행각을 벌였고 경기도에서 제주도까지 피해자만도 수십명에 달한다. 제2,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일은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피해자도 “활동반경이 전국적이기 때문에 또 다시 이런 사기사건이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다”면서 “특히 서울, 경기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소식이나 정보력이 떨어지는 지방 소도시의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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