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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 <59호> 이성재 前 동아산업 사장 복귀에 유통업계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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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9회 작성일 04-08-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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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前 동아산업 사장 복귀에 유통업계 ‘술렁’
업계, “광고자재 저가경쟁 심화될 것” 전망하며 경계의 눈빛
이 사장, \"종합자재유통 아닌 조명분야 유통에 집중할 것\" 밝혀

광고자재 유통업계에 종합유통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장본인으로 일컬어지는 이성재 전 동아산업 사장의 유통업 복귀설로 업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이 전 사장은 지난 83년 동아산업을 설립, 옥외광고 유통업에 뛰어든 뒤 2000년 업계를 떠날 때까지 광고자재 유통시장을 형성시키고 키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 특히 업계에 처음 발을 디디면서 미국의 종합 자재유통 시스템을 도입, 6개월만에 전국 1,150여 판매대리점을 유통망으로 형성해 연매출 300억원대를 이끌어낸 광고자재 유통분야의 선구자였다. 하지만 당시 선진 시스템이었던 종사자에게 지분을 분리해주는 소사장제도의 운영과 파격적인 가격경쟁 등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실패함으로써 결국 2000년 광고자재 유통업을 접고 업계를 떠났었다.
그런데 3개월쯤 전부터 업계에 다시 등장했다는 소문과 함께 그의 저가공급 정책으로 여러 경쟁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설이 나돌면서 유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것.
실제로 이 전 사장은 얼마 전 상호명 매직사인으로 전북 익산에 새로운 유통업의 둥지를 틀고 사장으로 되돌아왔다.
대부분의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종합 자재유통의 선구자로서 이 사장을 인정하는 편이지만 가격경쟁 대목에서는 상당한 부담감을 피력하고 있다.
S업체 관계자는 “과거 이 사장이 종합자재유통 시스템을 도입해 기틀을 마련했던 것은 인정하지만 얼마 전부터 다시 업계에 나타나 저가공세를 펼침으로써 몇몇 업체가 치명타를 입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제조원가 수준 그대로 수평이동을 시켜 최저가에 판매하는 것은 결국 업계의 공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배경이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D업체 관계자는 “동아산업은 외상 매출을 통한 저가정책으로 마지막에 큰 피해를 본 장본인인데 또다시 무모하게 저가정책을 쓰겠느냐”고 반문하며 “누구든 저가정책은 치열한 과당경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K업체 관계자는 “지금도 서로 저가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사장의 재등장에 대해서는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럽다”고 한발짝 물러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G업체 관계자는 “침체돼 있는 시장 상황에 비춰볼때 지금은 오히려 이 사장 같은 사람이 필요한 때”라며 “이 사장은 새로운 아이템과 전국적인 유통망이 장점이었기 때문에 남의 아이템을 단순히 모방만 하는 건조한 시장에 활기를 주고 재고를 전국적으로 풀어주는 순기능적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반응들에 대해 당사자인 이성재 사장은 “LED조명분야가 곧 부흥기를 맞을 것으로 보고 손을 댔을뿐 종합 자재유통쪽으로 재기를 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초창기 광고자재 유통시장을 형성시키고 실질적으로 좌우까지 했던 이 사장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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