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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15:16

<60호> 실사업체들, 인터넷쇼핑몰 사업강화 나서

“인터넷쇼핑몰을 잡아라”

실사업체들, 인터넷쇼핑몰 사업강화 나서
광은테크, 창현데코, 애드맨 등… 수익창출 돌파구로

‘인터넷 쇼핑몰을 키워라.’
실사업체들이 인터넷쇼핑몰을 개편하거나 개설하는 등 앞 다퉈 인터넷쇼핑몰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통적인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쇼핑몰 운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려는 업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온-오프라인의 연계가 피할 수 없는 대세라는 판단에서다.
이들 업체들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사소재업체인 창현데코(www.chdeco.com)는 최근 들어 온라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 얼마 전 홈페이지를 새단장하면서 인터넷쇼핑몰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소재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보다 상세한 제품정보를 담았고 카드결제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9월부터는 윤디자인연구소와 손잡고 각종 이미지와 폰트 등을 지원하는 ‘콘텐츠샵’도 운영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은테크도 실사시스템 및 소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실 사마트(www.silsamart.com)를 새롭게 개설했다.
광은테크는 쇼핑몰을 단순히 물건만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와 의견이 오가는 ‘열린 마당’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광은테크 이상호 사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면서 “인터넷쇼핑몰을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찍이 온라인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간판닷컴(www.ganpan.com) 등의 사이트를 운영해 온 토털사인업체 애드맨도 최근 간판닷컴에 이어 종합광고물 전문쇼핑몰 간판닷컴몰(www.ganpan.co.kr)을 새롭게 개설했다. 명판, 이벤트용품, 배너, 트러스 부스 등 각종 광고물을 취급하는 사이트로 일반 소비자가 주 타깃이다.
제품구색을 다양화하고 24시간 안에 고객이 원하는 출력물을 제작해 주는 ‘퀵 출력 24시간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애드맨 온라인팀 김은하씨는 “온-오프라인의 연계는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질 높은 콘텐츠를 확보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성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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