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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플렉스도 세분화 추세… 고밀도플렉스 출시 잇따라
- 관리자 오래 전 2004.09.14 16:06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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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컬러 등 근거리 출력물 제작에 적합
창현데코, 강우, LG화학, 시온 등
플렉스시장의 세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형장비의 확산추세에 발맞춰 3.2m폭 이상의 광폭소재를 출시했던 업체들이 이번에는 근거리 출력물 제작에 적합한 이른바 ‘고밀도플렉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것.
‘고밀도플렉스’란 이름 그대로 고밀도원사를 사용해 고밀도 직조방식 등으로 제작한 플렉스로, 표면처리가 미세해 고해상도 출력에 적합하도록 특화됐다. 가시거리가 짧은 와이드컬러나 실내 POP·디스플레이 제작 등에 적합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해상도 솔벤트 장비의 확산과 실사적용 범위의 확장으로 플렉스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의 다양화·세분화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창현데코(대표 강창수)는 ‘탑플렉스’라는 브랜드명으로 고밀도플렉스를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2.2m, 2.5m, 3.2m 등 3종류를 출시했다. 창현데코 관계자는 “탑플렉스는 고해상도 솔벤트장비 전용소재”라면서 “고밀도 직조방식으로 생산돼 색상 표현이 우수하고 발색과 조도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영화관포스터, 전시장, 디스플레이, POP 등 근거리 출력물 제작에 적합한 소재임을 전면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시온코리아(대표 정진태)도 벨기에 시온사의 고밀도플렉스를 출시했다. 이 회사 박관영 과장은 “부드러우면서 미려한 표면처리로 솔벤트장비에서 최고해상도까지 발색이 가능하다”면서 “마치 종이 위에 인쇄한 듯 이미지가 생생하고 초강력 고밀도 원사를 사용해 컬링현상이 없는 고급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얼마 전에는 LG화학과 강우가 각각 고밀도플렉스를 선보이면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LG화학(대표 노기호)은 최근 실사전용소재 프린플렉스에 이어 신제품으로 3.2m폭의 광폭플렉스 ‘젯플렉스 2’와 함께 와이드컬러 등을 타깃으로 한 고밀도플렉스 ‘젯플렉스 1’을 출시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제품 다각화를 통해 실사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우(대표 김세권)도 최근 고밀도플렉스 ‘솔라이트’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강민표 이사는 “기존 플렉스의 폴리에스터 원사로 인해 발생하는 단점을 보완, 근거리에서도 선명한 실사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면서 “광고주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실사소재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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