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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4 15:25

<61호>채널LED 소비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 관련 인터뷰

채널LED 소비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간연사·사인피아 등 완제품 공급키로
간판제작업체 판매·시공 한결 쉬워져

LED를 이용한 채널간판을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간판을연구하는사람들(이하 간연사)이 채널LED에 대한 제작단가표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완제품 채널LED를 출시, 전국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또 지난달 설립한 사인피아도 간연사와 마찬가지의 수순을 밟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채널LED를 다뤄보지 않았던 간판제작업체도 완제품 채널LED를 공급된 가격단가표에 의해 일반 소비자에게 쉽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간연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간판업자들이 채널LED에 대해 견적을 내는 것을 두려워한다”며 “이는 LED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다보니 제품을 공급받아도 판매를 할 수 없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완제품 채널LED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판매·시공시 필요한 제작단가표까지 해당업체에 공급키로 하고 있어 2년내에 채널LED가 상용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인피아 관계자도 “LED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간판업체들도 상당수에 이른다”며 “이에 채널LED 제작단가를 공개해 제품을 공급받는 간판업체들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채널LED제작유통업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채널LED의 상용화 시기를 한단계 앞당기고 있다.
진창주 기자

<관련 미니인터뷰 - 간연사 대표 이 송 근>

완제품 채널 LED 보급화 주력할 터

-완제품 채널LED를 출시하게 됐는데.
▲LED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간판제작업자들이 많다. 트림작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업자들도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채널LED에 대한 제작단가를 책정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혹시나 제품을 높거나 낮게 책정할 때 보는 불이익 때문에 제품판매를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간연사는 완제품 채널LED를 출시, 제품단가표를 공급키로 한 것이다.
-채널LED의 상용화가 가능한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네온이나 타 조명용 광원에 비해 많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비교해 보면 약 1.5배정도 밖에 비싸지 않다. 특히 LED의 경우 타 광원에 비해 전력소모율이 극히 적은 경제적인 비용절감효과를 지니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조도가 떨어지는 게 흠이긴 하지만 향후 LED램프의 가격이 인하되면 이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계획은.
▲완제품 채널LED의 시장 보급화가 첫 번째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사인업체들의 생각이 중요하다. 제품을 공급해줘도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무 필요가 없다. 저전력·고효율을 자랑하는 차세대 광원 LED에 대해 사인업체들이 먼저 나서서 소비자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본다. 이에 전국 30여개 지사망을 구축하고 있는 간연사에서는 완제품 채널LED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 시장 보급화에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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