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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김포공항 매체, 사업자 선정 ‘안개속’
- 관리자 오래 전 2004.09.30 14:35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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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입찰마저 유찰… 업계, “매체가치 재평가해야”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사업자 선정에 나선 국내선 청사내 3건의 광고물 대행권 입찰이 세 차례나 유찰되면서 다시 한번 예가 조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선 공항매체에 대한 재평가 없는 입찰은 더 해봐야 시간 낭비일 뿐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9월21일 공사 입찰실에서 치러진 3건의 입찰에서 ‘3층 라이트박스 외’ 광고권 입찰에는 광인기업, 케이애드, IS애드, 미디어스팟 등 4개사가 응찰했지만 모두 예가 미만으로 투찰해 최종 유찰이 선언됐다. 뒤이어 열린 ‘3층 기업전시홍보’와 ‘대합실 및 의전실 TV/FIDS’ 광고권도 참여가 극히 저조한 가운데 눈높이 차이만을 확인하고 모두 유찰됐다.
입찰에 참여했던 모업체 관계자는 “공사가 이제는 이유 있는 업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며 “현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해 예가 조정에 나서야 불필요한 소모전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고속철 개통으로 국내선 공항 이용객이 크게 감소한 점과 광고주 선호도 하락 등을 이유로 예가 인하 주장을 펴고 있다. 3건의 사용자 선정에 대한 네 번째 입찰은 10월7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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