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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호>종로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예술가 5인 동참
- 관리자 오래 전 2004.10.14 16:21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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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6가 등 7개동에 걸쳐 간판 새단장
종로거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 아래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종로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예술가들이 동참한다.
설치미술가 강익중(44)씨를 비롯해 미술가 박기원(40)씨, 시각디자이너 조경규(40)씨, 어어부 프로젝트 밴드의 멤버로 활동해 온 그래픽 디자이너 백현진(32)씨, 재미 건축조형물 디자이너 앨버트 리(28)가 그 주인공들. 이 가운데 강씨는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받아 ‘제 2의 백남준’이라는 평가를 받은 세계적인 예술가다.
이들 예술가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간판은 모두 7개 동. 건물주, 업주와의 협의를 통해 강익중씨는 종로 6가의 5층짜리 ‘신라의료기 할인점’ 건물 전체의 간판 디자인을 맡고, 나머지 네 명의 예술가는 종로 3가에 나란히 위치한 여섯 개 단층 건물의 간판 디자인을 나누어 담당하기로 했다.
이들은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인 종로거리에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디자인의 간판을 선보인다는 각오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번 예술가들의 참여는 종로 업그레이드의 자문을 맡은 도시경관자문단이 이미 교체한 300여개의 간판이 단조롭고 획일적이라고 지적함에 따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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