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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 16:32

<64호>제주자유도시 ‘홍보탑 등’ 4건 또 유찰

제주자유도시 ‘홍보탑 등’ 4건 또 유찰
경기 탓 관심 저조… 사업자 선정 난항 전망

제주개발센터가 지난 19일 재입찰에 부친 ‘홍보탑 광고 등’ 4건의 입찰이 또다시 저조한 관심 속에 모두 유찰되면서 사업자 선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개발센터측은 이날 입찰에서 홍보탑 광고권(12기)에 인풍과 고려광고가 참여했으나, 예가 미만으로 유찰됐다고 밝혔다. 특히 옥상광고(4기), 공중전화부스광고(60기), 벽면광고(3기) 등 3건은 지난 9월23일 입찰에 이어 또다시 입찰 요건조차 성립되지 못한 채 유찰되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발센터 관계자는 “희망 업체도 없는 상황에서 공고를 새로 낸다는 것도 의미가 없지 않느냐”며 “향후 어떻게 할 것인가는 현재 내부 결재중이며, 담당자 입장에서는 경기상황과 시장의 선호도를 반영해 수의계약 쪽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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