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4.11.08 14:52

<65호>코사인전 미리보기 / 오일장비부터 열전사기 장비까지

현수막 출력장비시장 ‘앗 뜨거!’‘

현수막시장을 잡아라!’
이번 코사인전 실사장비업계의 핫이슈는 ‘현수막전용장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아이, 마카스시스템, 코스테크, 태일시스템, 장은테크 등 대부분의 메이저 장비업체들이 한결같이 ‘현수막전용’을 내건 신기종을 전면으로 배치하고 있기 때문인데, 현수막 제작에 알맞은 저렴한 잉크 및 장비가격, 작업공정의 단순화, 뛰어난 발색과 내구성 등 저마다 다른 강점을 내세운 것이 차이라면 차이다.

현수막전용 오일장비 ‘OJ-62’로 짭짤한 재미를 봤던 디지아이는 OJ-62의 후속모델인 6색 잉크의 ‘OJⅡ-1906P’를 전면으로 부각시켜 OJ-62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빅잉크시스템을 장착한 JV4-160으로 바람몰이에 한창인 마카스시스템은 미마키의 신제품 ‘JV22-160’을 출품한다. 4색 더블헤드를 장착한 고속, 고화질의 수성안료장비로 저가형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장은테크도 몇 개월에 거친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번 전시회에서 현수막을 비롯한 일반 사인시장을 타깃으로 한 노바젯1000i 사인버전을 내놓는다. 노바젯1000i 오리지널 버전과 달리 저가형 잉크 솔루션을 채택했으며 저렴한 장비, 잉크가격을 무기로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스테크와 태일시스템은 나란히 ‘열전사기’에 포커스를 맞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열전사 방식의 강점인 뛰어난 발색과 배면효과, 내구성 등은 그대로 살리고 제작공정을 단순화 시킨 제품을 출시한 것.

코스테크는 일반 실사출력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터널방식 전사기 ‘크린배너’를 출시하며 태일시스템은 이미지 출력부터 열처리의 과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열전사기를 내장한 현수막제작전용 실사출력기 ‘디젠 1377TX’를 선보인다.

현재 수성안료장비의 ‘빅 3’인 JV4, 하이파이젯프로2, RJ-8000(8100 포함)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장비가 대거 가세하면서 향후 관련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정은 기자>



높은 생산성의 대형장비 ‘눈길’
거성교역- 엑스페디오, 화인테크- 터보젯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라지포맷 프린터제조업체의 고가 대형장비를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년에는 참가하지 않았던 대형장비업체 거성교역과 화인테크가 나란히 참가해 새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

거성교역이 출품하는 UV경화 평판프린터 ‘템포’, 5m 초광폭에 150㎡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엑스페디오’ 그리고 화인테크가 전시하는 사이텍스 비전의 ‘터보젯’ 모두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장비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선집중 / 화인테크>
사이텍스 비전 ‘터보젯’ 선보여
시간당 최대 400㎡의 놀라운 생산성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화인테크는 국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양면출력에 강점을 지닌 장비 ‘엑셀젯플러스5’와 함께 ‘터보젯’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텍스 비전이 지난해 10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SGIA에서 첫선을 보인 터보젯은 150개의 프린트 헤드를 장착해 시간당 최대 400㎡까지 출력할 수 있는 놀라운 생산성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장비. 스크린·옵셋 인쇄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속도, 비용절감, 인쇄품질, 컬러범위를 실현한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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