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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주간선축 버스광고 물량 쪼개졌다
- 관리자 오래 전 2004.11.22 18:07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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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부터 상업광고 ‘스타트’… 계약기간 내년말로 일괄 조정
서울시 입찰 주간선축 버스(726대)의 외부광고 사업권과 관련해, 여러 방안이 검토됐으나 결국 차출 대수의 기존 사업권을 인정하는 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사업자 선정권자인 협의회는 이미 이같은 방침에 대한 서울시의 승인을 거쳐 개별 버스광고 사업자와의 계약체결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기존 사업권을 인정하는 쪽으로 결정이 났고, 버스광고 사업자들도 모두 합의했다”며 “(이 계약의) 효력은 15일부터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들은 계약 시작일인 지난 15일부터 입찰 주간선축 버스의 광고판매에 본격 돌입했으며, 이미 몇몇 주간선축 버스에 상업광고가 게재됐다.
한편 이번 계약과 관련해, 협의회와 버스광고 사업자들은 기존 계약이 내년 말을 넘길 경우엔 그 기간을 내년 말까지 일괄 조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의 한 주축 인사는 1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다년 계약이 많아 계약기간을 맞추는 과정에 진통이 많았다. 결국 내년을 넘기는 계약사항에 대해서 그 기한을 내년까지 맞추는 선에서 합의에 들어갔고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주축인사는 또 “2005년 말 이전에 계약이 종료되는 차출대수에 대해선 물량이 많지 않은 만큼 조합에서 일괄적으로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인사는 “내년 이후에는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지만 확실한 것은 그때 가봐야 알지 않겠느냐”고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어쨌든 차일피일 미뤄져오던 입찰 주간선축 사업권의 향배가 결정되면서 연말을 앞두고 버스광고 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당초 입찰 주간선축 버스의 경우 7월 이전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짓고 9월부터는 상업광고를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정책 및 방향 등이 일부 혼선을 빚으면서 지연돼왔었다.
서울신문 관계자는 “가장 많은 대수를 차출당한 대행사로서 사업 지연으로 어려움이 컸는데 (우리의 주장이)받아들여져 다행이다. 앞으로 입찰 주간선축 버스를 중심으로 영업에 탄력을 부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여전히 지난 6월경 W매체사가 S버스 등 4개 운수회사와 내년부터 2년간 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 계약사항이 어떻게 처리될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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