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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솔벤트플로터시장 ‘내년엔 뜰까’
- 관리자 오래 전 2004.12.07 14:11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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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형 솔벤트플로터 대거 등장
코사인전을 기점으로 새장비가 쏟아져 나오고 가운데 실사장비업체들이 고성능에 가격을 대폭 내린 솔벤트장비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솔벤트장비를 주력으로 취급하는 디지아이, 재현테크를 비롯해 태일시스템, 마카스시스템, 동방박사 등이 기존 모델보다 낮은 가격대의 장비 혹은 보급형의 중소형 솔벤트 장비를 내놓았다.
올 한해는 현수막시장이 엄청난 호황을 누린 반면, 솔벤트시장은 당초 예상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업체들은 가격부담을 대폭 낮춘 중저가형 장비로 침체기에 빠진 솔벤트시장의 활로를 찾겠다는 생각이다.
한 업체의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생활형 광고물에 해당되는 현수막이 활황을 맞은 것과 대조적으로 고가·고품질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솔벤트시장은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면서 “올 한해 고전한 관련업체들이 솔벤트장비 대중화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인 장비 및 잉크가격 부담을 줄인 새 제품으로 내년시장 채비에 나서고 있다”고 들려줬다.
이미 기존에 다양한 솔벤트 제품군을 전개하고 있는 디지아이는 신모델 ‘VTⅤ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구모델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VT4 보다 10% 가량 낮은 가격이다.
인피니티 시리즈를 전개하는 재현테크는 1.5m폭의 저가형 모델 ‘YF-6150Ⅲ’을 출시했다. 가격이 수성안료장비와 비슷한 수준인 2,000만원대로 탁월한 가격경쟁력이 최대무기다.
이 회사 이갑희 부장은 “자아 XJ-126 300dpi 신형헤드를 장착해 성능은 높이고 가격부담은 크게 낮췄다”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군으로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태일시스템은 TJ-1880, SJ-1000에 이어 보급형의 새 솔벤트 장비 ‘TJ-1560’을 출시했다. 자아 126 신형헤드를 장착한 1.56m폭의 중소형으로 이 장비 역시 수성안료장비 수준인 1,780만원이다. JV3-250SP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마카스시스템도 저가형 모델로 JV3 시리즈의 미들 사이즈인 4색 더블헤드를 장착한 ‘JV3-75SPⅡ’를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플로라의 국내총판인 동방박사는 국내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의 동급장비보다 가격경쟁력이 월등히 높은 3.2m폭의 중대형 장비 ‘HJ 3204’ 등을 중심으로 솔벤트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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