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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11:03

<68호>UV경화 프린터 판매경쟁 본격 점화

  • 2004-12-22 | 조회수 1,02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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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시장 쟁탈전 가열… UV경화 프린터 판매경쟁 본격점화
솔벤트장비업체들, 저가형 새장비로 부진털기 ‘기지개’

실사장비 관련업체들이 저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업계 최대의 이슈인 코사인전을 기점으로 수성안료장비부터 대형 솔벤트 장비까지 10여종 이상의 신제품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

이들 업체는 신기종 출시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 시장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년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주요장비를 살펴본다.


▲현수막시장 열기 ‘쭉~’JV4, 하이파이젯프로2 등 수성안료장비를 중심으로 하는 현수막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장비가 대거 출시돼 내년에도 관련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마카스시스템과 코스테크는 똑같이 4색 더블헤드를 장착한 수성안료장비와 현수막 열전사기를 내놓아 눈길을 끌며 장은테크는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저렴한 출력단가를 실현한 노바젯1000i의 사인버전을 출시했다. 디지아이는 오일장비 OJⅡ-1906P를, 태일시스템은 열전사기를 내장한 디젠 1377TX를 내놓았다.

▲부담 낮춘 솔벤트장비 ‘줄줄이’
올 한해의 부진을 씻기 위한 솔벤트장비 관련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디지아이, 재현테크, 마카스시스템, 동방박사 등 솔벤트장비 취급업체들은 대중화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인 장비 및 잉크가격 부담을 낮춘 신기종을 출시하면서 침체기에 빠진 솔벤트시장의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디지아이는 신모델 VTⅤ시리즈를 전 모델인 VTⅣ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으며, 인피니티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는 재현테크는 1.5m폭의 ‘YF-6150Ⅲ’을 수성안료장비가격과 비슷한 수준인 2,000만원대에 내놓았다.

태일시스템은 TJ-1880에 이어 1.56m폭의 보급형 장비인 TJ-1560과 프린트&컷 기능의 SP-540V, 플로라의 국내총판인 동방박사는 동급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 3.2m폭의 중대형 장비 HJ3204 등을 출시했다.

▲UV경화 평판프린터 ‘봇물’
다양한 경질소재에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UV경화 평판프린터시장은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들어 관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다 고가임에도 장비를 도입하는 업체들이 눈에 띄는 등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

국산장비로 국내시장의 포문을 연 일리정공은 기존 네오젯에 이은 업그레이드 모델인 네오디럭스UVD-2506W와 네오 플러스 UVP-2506W를 출시했으며 IP&I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레보-160을 본격 출시했다.

쓰리디스타는 스위스 쥔드의 UV215-플러스를, 마이크로큐닉스는 이탈리아 더스트의 화이트잉크와 바니쉬 잉크를 채용한 Rho 205/16W 플러스V를, 거성교역은 3.2m폭의 중대형 장비 템포와 UV용 롤타입 장비 엑스페디오를 출시했다. 마카스시스템은 중소형의 초고해상도 프린터 UJF-605C로 대형장비시장의 틈새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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