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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5 11:14

<69호>도시철도공사 - 2기 승강장 빔프로젝션 광고, 이달 7일 재입찰

<도시철도공사>
2기 승강장 빔프로젝션 광고, 이달 7일 재입찰
오이넷 사업권 반납… 지하철 동영상 광고 ‘힘드네~’

오이넷의 사업권 반납으로 재입찰 시장에 나온 2기지하철 승강장 동영상(빔 프로젝션) 광고권 입찰이 이달 7일 열린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10월31일자로 광고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오이넷의 해당 광고권에 대해 최종 계약해지를 했으며, 이달 7일 오후3시 재입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튜브의 3호선 LCD동영상 광고권 계약해지에 이은 오이넷의 사업권 반납은 지하철 동영상광고 시장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이제는 발주기관이 해당 사업을 수익사업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는 시각이 높다.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든다는 점과 공익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발주기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오이넷측은 “그동안 높은 사용료(월 9천여 만원)로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라며 “운영상 어려움이 커 반납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이넷은 지난 2002년 중순경 해당 사업권을 5년간 54억4,000만원으로 확보했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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