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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1 18:03

<71호>‘생체 이마 광고판’ 3천8백만원 e-bay 낙찰

<이색광고 - \"내 이마에 광고하세요\">

‘생체 이마 광고판’ 3천8백만원 e-bay 낙찰

미국 네브라스카 주의 앤드류 피셔(20)가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 내놓은 ‘이마 광고판’이 3만 7,375달러(한화 약 3,850만원 상당)에 코골이 방지 기구를 판매하는 회사에 최종 낙찰됐다.

피셔는 지난달 10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회사 로고나 도메인 이름 등을 광고할 수 있도록 내 이마를 대여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추구하는 것은 이미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판매의 대상으로 삼는 것” 이라며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말했다.

결국 그의 말대로 이미 가지고 있는 신체의 일부분을 광고의 수단으로 삼겠다는 아이디어 하나가 큰 돈을 벌어들인 셈.

피셔는 앞으로 한 달간 자신의 이마위에 ‘스노어 스톱(SnorStop)’이라는 회사의 로고를 반영구 문신으로 새겨 걸어 다니는 광고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료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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