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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호>올해 은행권 간판물량 대거 쏟아진다
- 관리자 오래 전 2005.01.17 12:47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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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 제일, 조흥, 우리, 외환 등… 외국계 은행들의 국내 진출도 영향
올해 간판 제작업계의 최대 핫이슈가 되고 있는 GS그룹의 간판 물량과 더불어 은행권 간판 교체 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기대돼 업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은행이 씨티은행으로 합병되면서 230여개 점포의 간판이 교체되게 돼 올해 은행권 간판물량의 첫 신호탄을 쏘았고 그 뒤를 이어 제일은행, 조흥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에서 잇달아 간판 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금융권에는 외국계 은행들과 국내 은행들의 합병이 이어지면서 일대 재편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여파로 각 은행 전국 점포의 간판 물량도 불황 속 단비처럼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미은행과 외국계 씨티은행이 합병한 한국씨티은행(구 한미은행) 230여개 점포의 간판은 이미 이달 초에 대부분 업체 선정과 물량 배정이 끝난 상황이다.
이제 그 뒤를 이어 스탠다드차타드(SCB)에 합병되는 제일은행이 4월에 계약을 체결한 후 하반기에 400여개 점포의 간판을 일괄 교체하거나 지역별로 단계 교체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한금융지주회사와의 합병 기한이 오는 9월경으로 다가오는 조흥은행도 영업점 470여개에 대한 간판교체 작업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또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점포의 간판들도 대부분 올해중에 허가연장 기한이 도래해 간판의 재설치나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은행권의 간판 교체 규모는 아직 구체적으로 어림하기 어렵지만 올해중 적어도 1,000개 이상의 점포가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물량이 간판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은행권의 간판교체 물량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이고 유동적이긴 하지만 제작업체들에는 경기불황 속에 모처럼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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