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로 강릉시 관광안내소 앞 대로변에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을 장착한 무빙포스터가 설치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
기존의 관광안내판들이 정적인 형태로 홍보효과가 낮았다면 이번에 강릉에 설치된 관광안내판은 6개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이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보여주는 무빙포스터로 설치됐다. 강릉시는 이 무빙포스터 관광안내판으로 관광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빙포스터는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시장 디스플레이나 행사 현수막, 포스터, 각종 POP용으로 사용돼 적은 비용으로 높은 광고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무빙포스터 구조물 제작을 맡은 (주)컴아트코리아의 차재덕 부장은 “관광객들이 무빙포스터 화면을 통해 여섯 곳의 관광지를 한눈에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 다른 관광지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한다”며 “무빙포스터가 이곳에 설치된 뒤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어 현재 반응이 아주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차 부장은 “현재 컴아트코리아는 이러한 구조물 외에도 무빙포스터를 국내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빙포스터 대중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관광안내판의 전체 구조물 크기는 높이 5,6m, 가로 2,6m에 무빙포스터만 높이 3m에 가로 2m이며, 구조물 재질은 스테인리스 강을 사용했고 화면은 조명용 플렉스로 출력했다. <문의 : 031)906-4031> <이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