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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호>입체형 제2 금융권으로의 파급도 본격화
- 관리자 오래 전 2005.02.21 15:49 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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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신규점포 간판 입체형으로… 서울시 법규제 영향
향후 증권업계의 간판 형태 결정에 큰 영향 미칠듯
서울시의 옥외광고물(간판)에 대한 규제가 증권가에도 파급효과를 미치기 시작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개설될 모든 신규점포의 간판을 입체형 채널사인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2층 이상에의 판류형 간판 설치를 규제하는 서울시 조례로 고민중이던 증권가에서 처음으로 입체형 전환을 확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작지 않다.
미래에셋증권 총무팀 관계자는 “서울시 고시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입체형 간판을 준비해 왔다”며 “현재 2개의 신규 지점에 입체형 간판을 설치했고 올해 안으로 10곳의 간판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체형 간판으로 전환하는데는 적지 않은 고충도 수반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입체형 채널사인을 설치하면서 층별로 달라 보이는 측면 처리작업과 기존 플렉스 간판보다 낮게 나오는 조도를 어떻게 보완하는가 하는 문제 등이 그것.
총무팀 관계자는 “처음 시도해 보는 입체형 간판이라 까다롭고 어려워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며 “광원으로 LED를 사용해 봤지만 조도가 낮아 콜드캐소드로 바꿨고 스테인리스 채널과 조도향상 시트, 그리고 광확산 PC를 사용해 채널캡을 설치하면서 최대한 시각적으로 눈에 뛸 수 있도록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5곳 정도는 설치해 봐야 최종 사양을 결정할 수 있을 것같다”고 말했다. 새롭게 설치되고 있는 미래에셋의 채널사인은 글자당 120만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제작은 남양플랜(대표 남기붕)이 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측은 몇 개 업체를 추가적으로 더 선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입체형 간판이 시험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증권업계에 입체형 간판교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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