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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7 17:48

<73호>서울시, 간판교체할 때 사전 협의 요청

서울시, 간판교체할 때 사전 협의 요청

서울시는 최근 대기업과 금융기관, 프랜차이즈 체인점 등에 간판을 신규로 교체할 때 사전협의를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공문을 통해 앞으로 이들 기업에서 새롭게 제작되는 간판에 대해서는 디자인안을 확정하기 전에 먼저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가 공문을 발송한 기업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기업 100곳과 금융기관 10곳, 롯데리아를 비롯한 체인점 12곳 등이다. 시는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등의 간판은 CI작업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나 동일한 형태로 제작되고 또 대부분 대형이어서 주변 환경과 경관을 무시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다른 간판의 정비에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만큼 사전협의를 꼭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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