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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호>시장개척 평판프린터업계, “건축·인테리어 시장을 뚫어라”
- 관리자 오래 전 2005.03.07 17:27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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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질소재에 직접 프린팅… 접목 가능성 무궁무진
국내 UV경화 평판프린터시장이 본격 개화하면서 평판프린터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들이 사인시장을 넘어 건축·인테리어 시장으로 적극 눈을 돌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리정공, 태일시스템 등 관련업체들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05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다양한 평판프린터를 전시해 건축·인테리어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형평판프린터제조업체인 브레인유니온시스템도 소형평판프린터를 타일에 접목해 관련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국내의 대표적인 UV경화 평판프린터제조업체 일리정공(대표 최근수)은 이번에 새롭게 와사치립으로 교체한 평판전용장비 ‘네오 디럭스 UVD 2506’과 프린트헤드를 스펙트라 갤럭시 헤드로 교체한 롤&평판타입의 ‘네오 플러스 UVP’ 등 2종의 UV경화 평판프린터를 전시했다. 국산장비로 국내시장의 포문을 연 업체답게 그동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의 안정성과 퀄리티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회사 조윤식 부장은 “특히 기존모델보다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네오 플러스 UVP는 스펙트라의 하이엔드급 프린트헤드인 갤럭시 헤드를 장착해 망점이 곱고 사진과 같은 탁월한 출력품질을 구현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태일시스템(대표 이길헌)은 산업용 디지털 프린터 ‘인더스트리’ 2종을 선보였는데, 각각 UV경화잉크와 솔벤트잉크를 채용했다. 최대폭 1.8×2.8m에 최대 15cm 두께까지 출력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전시장 부스를 자사의 프린터로 출력한 다양한 소품과 인테리어 제품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소형평판프린터업체인 브레인유니온시스템(대표 문형대)은 자사의 마일드 솔벤트 소형평판프린터 ‘버스젯’을 타일에 접목한 아이템인 ‘포토아트타일’을 선보였다.
이처럼 평판프린터업체들이 관련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건축·인테리어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는 것은 나무, 철재, 유리, 타일, 아크릴 등 다양한 경질소재에 직접 프린팅할 수 있는 평판프린터의 메리트가 건축·인테리어 시장에 어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많은 관련업체들이 UV경화 평판프린터의 주 수요처를 사인시장이 아닌 건축·인테리어시장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이제 막 개화한 시장인 만큼 관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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