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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호>이동통신사들, 매장 간판 디자인경쟁 치열
- 관리자 오래 전 2005.03.22 16:09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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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LGT 380개, KTF 400개 매장 확대 계획
최근 이동통신업계가 매장 간판을 대상으로 치열한 디자인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저마다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서비스 위주의 매장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매장 간판에 색칠을 하고 나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같은 이동통신업계의 매장간판 디자인 경쟁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나 지난 17일 LG텔레콤이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매장 ‘폰앤펀(Phone&fun)을 오픈하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매장은 지난해 은색 간판인 SK텔레콤의 TTL매장을 시작으로 KTF의 오렌지색 굳타임샵이 색을 이용한 감성 마케팅으로 이어지고 이어 올해 LG텔레콤의 초록색 오픈형 엔터테인먼트 매장 폰앤펀샵이 가세하면서 서비스 매장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LG텔레콤의 폰앤펀 매장은 타 이동통신사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서비스 매장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엔터테인먼트 매장. 기능적인 특성을 살려 매장 디자인도 쇼케이스를 없애고 판매공간을 숨기면서 소비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판과 실내 전체에 초록색을 사용했다.
또한 간판도 입체형인 채널간판으로 ‘폰앤펀’을 강조하고 LG텔레콤은 작게 숨겼다.
LG텔레콤 관계자는 “누구나 와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천연 파스텔톤으로 간판과 인테리어를 꾸몄고 LG텔레콤의 상호는 노출시키지 않았다”며 “누구나 전국 어느 곳에서든 만나볼 수 있도록 2007년까지 전국 38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굳타임샵을 확대해오고 있는 KTF는 감성 마케팅 차원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굳타임샵은 오렌지색으로 고객의 촉각 등을 고려해 기능보다는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간판을 파사드 형식으로 꾸미고 주야변색 소재를 이용한 채널 간판으로 설치했다. 또한 채널 간판과 조화를 이룬 파사드는 패턴디자인을 적용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KTF 관계자는 “향후 완전 리모델링하는 대리점과 신규점을 연간 200개씩 늘려 2007년까지 400개 이상의 굳타임샵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존 TTL매장으로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 SK텔레콤은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의 간판 규제를 의식, 주요매장 및 직영매장을 위주로 파사드형식의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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