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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2 09:56

<75호>근도, 대형솔벤트장비 ‘슈프라Q 3300’ 국내 1호기 설치

근도, 대형솔벤트장비 ‘슈프라Q 3300’ 국내 1호기 설치
인우애드와 계약체결… 이르면 이달 말쯤

우수한 제품력으로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근도테크놀러지(대표 엄영철, 이하 근도)의 대형솔벤트장비 ‘슈프라Q 3300’이 국내에 처음으로 설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근도테크놀러지는 그동안 유럽, 북미지역 위주로 수출해 온 대형솔벤트장비 슈프라Q 3300 국내 1호기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슈프라Q 3300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업체는 용산구에 소재한 실사출력전문업체 인우애드로, 도입 시기는 빠르면 이달 말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우애드 김병국 사장은 “이미 수출로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만큼 제품력을 믿고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스펙트라 헤드의 중대형 장비이면서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장비도입 배경을 밝혔다. 새 장비 도입에 앞서 용산구 원효로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 인우애드는 이번 슈프라Q 도입이 사업다각화 전략에 한층 탄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프라Q 3300은 근도가 3년여의 개발 끝에 선보인 순수 국산장비로, 스펙트라 헤드를 장착한 3.3m폭의 대형 솔벤트장비다.

6색, 400×800dpi의 고화질과 시간당 최고 86㎡의 출력속도를 구현하며 평판테이블로 연질소재 뿐 아니라 경질소재에도 출력이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 작업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고려한 풀커버 디자인이라는 점도 특징적이다.

근도는 그간 국내시장 출시에 앞서 해외수출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 2003년 10월 미국 SGIA 전시회에서 처음 장비를 선보인 이후 2004년 미국 ISA, 프랑스 비스콤, 스페인 SIGN Madrid 등 해외 전시회 잇따라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북미지역과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의 물꼬를 튼 상태다.
근도는 이번 국내 1호기 설치를 계기로 국내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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