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5.04.12 10:07

<75호>다보애드, 환승센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다보애드, 환승센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청량리,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 등 3곳 설치… 7월1일 운영 예정

서울시가 최근 공모에 부친 청량리 외 2곳의 대중교통 환승센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보애드가 선정됐다.

다보애드가 우선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당 3곳의 환승센터 및 편의시설(쉘터 등) 등을 기부채납 형태로 설치하고, 일정 기간 쉘터 등을 통한 광고 사업권을 부여받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일 공모를 통해 청량리와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역 3곳의 대중교통 환승센터 및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사업자 모집 공고를 낸 바 있다.

뒤이어 2월 14일 열린 현장 설명회에는 다보애드를 비롯해 IP데코, 광인, 인풍, 대지 등 11개사가 참여했다. 디자인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 최종 공모에 참여한 곳은 다보애드와 IP데코 두 곳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보애드 관계자는 “3월28일에서야 서울시에서 정식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와 조율해야 될 사안이 많은 만큼, 아직은 구체적으로 뭐라 말하기 이른 단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단 예정된 것은) 4월16일경까지 광고면 등을 포함한 환승센터에 대한 설계안을 제출하게 돼있다”며 “이 안에 대해 서울시가 최종 승인하면 사업기간 등을 조율해 최종 계약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계획에 따르면, 해당 3곳의 환승센터 사업은 4월30일경 공사가 시작돼 6월말 준공을 마쳐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추가로 20여 곳에 더 설치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올해안에 서울역과 동대문운동장, 고속터미널, 세종문화회관 등 6곳에 추가로 설치를 마치고 앞으로 당산역과 신도림, 사당, 양재 등에도 설치해 모두 25개 지역에서 환승센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