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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2 10:05

<75호>동영글로벌,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대행권 확보

동영글로벌,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대행권 확보
제한경쟁 입찰로 사업자 선정… 안양, 창원 사이트도 차지

동영글로벌이 오는 4월말쯤 오픈 예정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의 극장광고 대행권을 확보하면서, 극장광고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동영글로벌은 이번에 롯데시네마 안양과 창원 사이트 대행권도 함께 차지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3월 25일 대홍기획을 통해 해당 3개 사이트에 대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다. 제한경쟁 방식으로 치러진 해당 입찰에서 동영글로벌은 경쟁사인 OK애드컴을 따돌리고 대행사로 선정됐다. 입찰에 부쳐진 3개 사이트의 대행권 계약기간은 모두 2008년 3월31일 까지다.

동영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관련 시장을 위해서 좀더 책임감 있는 자세가 요구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의 이번 대행사 선정이 특히 주목을 끄는 이유는 대행사 선정 방식의 변화다. 최근까지 롯데시네마 극장채널의 대행권은 수의계약을 통해 OK애드컴에 돌아갔다.

실제로 지난 3월말 오픈을 한 서울 중구 소공동 ‘에비뉴엘점’도 OK애드컴이 수의계약으로 차지한 바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롯데시네마측이 수익극대화 차원에서 경쟁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 아니겠느냐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앞으로 롯데시네마의 신규 오픈 사이트나 계약기간이 끝나는 사이트는 이번처럼 입찰을 통해 대행사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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