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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10:39

<76호>TBWA코리아, ‘미샤’ 온라인에서 관리보고

TBWA코리아, ‘미샤’ 온라인에서 관리보고
4월부터 웹사이트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이 기반

TBWA코리아 옥외매체팀이 4월부터 ‘미샤’의 광고주 관리보고를 온라인으로 한다. 웹상에 관리보고용 사이트를 오픈하고, 현장검수 등 매체 운영 및 현황 보고 등을 온라인에서 진행하게 된 것.

TBWA코리아는 최근 미샤에 온라인 시스템 운영에 대한 시연을 마쳤다. 4월말 있을 관리보고부터 웹상에서 진행하기로 미샤와 최종 합의했다.

옥외매체팀 손병태 부장은 “아직 100%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관리보고 시스템을 웹상으로 실현해 광고주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에 대한 평가가 높다”며 “(온라인화를 통해) 옥외매체 운영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미샤의 최고경영자(CEO)나 실무자 모두 손쉽게 매체 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다.

TBWA코리아는 앞으로 최적의 보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각각의 매체 특성에 맞는 컨텐츠를 보강하는 등 시스템 업그레이드에도 신경을 쓸 방침이다.

손병태 부장은 “컨텐츠를 어떻게 확충하고, 또 운영해나갈 것인지는 담당자들의 몫이다. 앞으로 매체에 맞는 컨텐츠는 고민해서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온라인 관리보고의 기반 및 바탕은 역시 모니터링 시스템. TBWA코리아 옥외매체팀은 그동안 모니터링 분야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왔다. 아웃소싱 형태로 별도의 검수팀도 운영하고 있다. 월 2회 이상 별도 검수를 통해 매체 정보를 축적하고 데이터화하고 있는 것.

손병태 부장은 “광고주에게 매체에 대한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게 온라인 관리보고 시스템의 기본 컨셉”이라며 “지금까지 (옥외분야에서) 이런 시도가 없었다보니까 광고주(미샤)가 신선해하고 굉장히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TBWA코리아는 우선 미샤의 온라인 관리보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뒤, 안착이 되면 2차로 네이버에 대한 관리보고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TBWA코리아는 지난 3월 네이버에 대한 전체 대행권을 확보한 바 있다.

손병태 부장은 “미샤를 시작으로 일단 우리가 대행하고 있는 브랜드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온라인 관리보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광고주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온라인 보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게 우선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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