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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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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생산자물가지수 폐지 다시 쟁점화
생산자물가지수 폐지 다시 쟁점화
매체사들, 지하철공사에 조항삭제 공식 재요청
4월22일 프레스센터서 긴급 모임도 가져…
변경계약 통보 앞두고 발빠른 행보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매년 반영하고 있는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문제가 다시 쟁점화가 되고 있다. 5월경 있을 변경계약 통보를 앞두고, 해당 매체사들이 지공에 관련조항의 삭제를 공식으로 재요청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관련업계에 따르면, 1기 지하철(1~4호선) 광고대행 매체사들은 “물가지수를 반영해 매체사용료를 인상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 4월 18일 지하철공사에 연명으로 관련조항 폐지에 대한 재요청 공문을 보냈다. 해당 매체사들은 이미 지난해 11월경 관련조항 폐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매체사들은 “지하철공사가 계약 1년차 이후 해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해 계약금액을 조정하고 있는데, 이는 법 적용의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불합리한 조항”이라며 “원활하고 합리적인 계약이행을 위해 관련 조항을 폐지하고, 또 기존 대행계약서에서도 삭제해 줄 것”을 정식으로 재요청했다.
실제로 지하철공사와 유사한 발주기관인 도시철도공사나 철도공사에서는 물가지수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을 시행하고 있지 않다. 이어 해당 매체사들은 지난 4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전체모임을 갖고, 조항삭제 관철을 위한 향후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1기 대행 매체사들이 거의 빠짐없이 참석해 사안의 중대성은 물론 매체사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모임에 참석한 매체사들은 공히 물가지수 적용의 부당함에 인식을 함께 하고, 앞으로 공동 대응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공사와 대행업체간 계약은 지출이 아닌 수입계약으로, 통상 계약기간 3년을 기준으로 최고가 입찰을 통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입찰사는 당연히 3년간의 총액을 투찰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물가지수 변동률 적용은 불합리한 조항”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악의 불경기와 지하철광고의 급격한 퇴조로 해당 매체사들의 어려움이 커진 터라,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에 공사가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일단 매체사들도 공사가 이같은 인식을 함께 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당 매체사들은 공사가 업계의 타당한 요구를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폐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매체사들은 변호사의 법률자문까지 받아 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사 임원은 “우선은 공사가 관련조항의 부당함과 업계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매체사들의 뜻을 받아들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하지만 부득이하다면 공정위와 고충처리위원회 제소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뜻을 관철시킬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물가지수 반영의 부당함에 대한 인식은 물론 관철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 관련 매체사들의 노력이 이번에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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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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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TBWA코리아, ‘미샤’ 온라인에서 관리보고
TBWA코리아, ‘미샤’ 온라인에서 관리보고
4월부터 웹사이트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이 기반
TBWA코리아 옥외매체팀이 4월부터 ‘미샤’의 광고주 관리보고를 온라인으로 한다. 웹상에 관리보고용 사이트를 오픈하고, 현장검수 등 매체 운영 및 현황 보고 등을 온라인에서 진행하게 된 것.
TBWA코리아는 최근 미샤에 온라인 시스템 운영에 대한 시연을 마쳤다. 4월말 있을 관리보고부터 웹상에서 진행하기로 미샤와 최종 합의했다.
옥외매체팀 손병태 부장은 “아직 100%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관리보고 시스템을 웹상으로 실현해 광고주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에 대한 평가가 높다”며 “(온라인화를 통해) 옥외매체 운영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미샤의 최고경영자(CEO)나 실무자 모두 손쉽게 매체 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다.
TBWA코리아는 앞으로 최적의 보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각각의 매체 특성에 맞는 컨텐츠를 보강하는 등 시스템 업그레이드에도 신경을 쓸 방침이다.
손병태 부장은 “컨텐츠를 어떻게 확충하고, 또 운영해나갈 것인지는 담당자들의 몫이다. 앞으로 매체에 맞는 컨텐츠는 고민해서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온라인 관리보고의 기반 및 바탕은 역시 모니터링 시스템. TBWA코리아 옥외매체팀은 그동안 모니터링 분야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왔다. 아웃소싱 형태로 별도의 검수팀도 운영하고 있다. 월 2회 이상 별도 검수를 통해 매체 정보를 축적하고 데이터화하고 있는 것.
손병태 부장은 “광고주에게 매체에 대한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게 온라인 관리보고 시스템의 기본 컨셉”이라며 “지금까지 (옥외분야에서) 이런 시도가 없었다보니까 광고주(미샤)가 신선해하고 굉장히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TBWA코리아는 우선 미샤의 온라인 관리보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뒤, 안착이 되면 2차로 네이버에 대한 관리보고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TBWA코리아는 지난 3월 네이버에 대한 전체 대행권을 확보한 바 있다.
손병태 부장은 “미샤를 시작으로 일단 우리가 대행하고 있는 브랜드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온라인 관리보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광고주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온라인 보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게 우선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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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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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지하철광고 회생 대책은 없나?… ‘지공-매체사’ 간담회 가져
지하철광고 회생 대책은 없나?… ‘지공-매체사’ 간담회 가져
관련업계, “성과 거두려면 가시적인 조치 뒤따라야”
지하철 광고시장이 급격한 퇴조 및 장기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최근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매체사와 의미 있는 간담회를 가져, 향후 성과를 거두기위한 공사의 가시적인 조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 14일 1기 지하철(1~4호선)의 주요 매체를 대행하고 있는 전홍, 국전, 승보, 조은닷컴 4개 매체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하철광고의 영업과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토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의 토의 내용은 ▲노선별 광고물 게첨현황 과 향후 경기전망 ▲지하철 광고시장의 잠식요소 및 경쟁 매체 ▲지하철광고 효과성에 대한 견해 ▲광고시설물 관련 제도 등 개선할 점 ▲공사의 신규광고 개발 방향 등에 관한 것이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공사는 제일기획, LG애드, 금강기획, TBWA코리아 등 종합 광고대행사의 의견도 모아 종합적으로 문제점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종합대행사 관계자는 공사의 실무자들이 의견을 물어 “입찰가가 높아지고, 그러다보니 광고료는 계속 올라가 광고주의 반감이 커졌다. 공사가 수익만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계속 펴는 한 광고주의 발길을 돌리기는 어렵다고 지적해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무분별한 매체개발을 지적하고, 과열경쟁을 제도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 요구도 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대행사 관계자는 “지하철 광고가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다 보니까 조사 차원에서 의견을 듣는 것 같았다. 그 중에는 기업에 역사를 통째로 임대하는 형식의 역사 특화사업 등 새로운 사업에 대한 시장 가능성 조사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지하철공사는 매체사와 종합대행사를 통해 ▲향후 입찰방식을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지 ▲지하철역사 광고물들의 규격을 어떻게 통일화시킬지 ▲매체영업이 부진한 역사 및 매체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 청취 및 논의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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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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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서울버스 외 3개사 대행권’ 입찰 강행
‘서울버스 외 3개사 대행권’ 입찰 강행
루이스컨설팅 월 사용료 2억2,300여만원에 낙찰
화이트게일, ‘버스회사-조합’ 상대로 소송
화이트게일이 대행권을 행사해오던 서울버스 외 3개사의 버스외부 광고권과 관련해, 최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버스조합)이 사업자 선정 입찰을 강행했으며, 결국 이 문제는 법정 소송으로까지 이어졌다.
버스조합은 서울버스와 신길운수, 우신버스, 우신운수 4개 운수회사의 매체 사용동의서를 4월초쯤 받은 후, 한주 뒤인 4월 13일 곧바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앞서 버스조합과 화이트게일은 4개 운수회사와의 대행권 계약과 관련해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매체사용료에 대한 의견차를 끝내 좁히지 못해 법정 소송을 예고했었다.
버스조합은 입찰서 접수 마감일인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14개 업체가 입찰서를 제출했으며, 루이스컨설팅이 4개 운수회사 488대의 월 사용료로 2억2,300여만원(대당 45만7,000원)이라는 최고가격을 제시해 대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점자는 애드벨이었다.
결과발표 직후 참가업체 관계자들은 루이스컨설팅이란 회사의 파악에 나서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초고액 베팅에 모두들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번 사업권과 관련해 화이트게일측이 이미 법정 소송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 향후 사업권 계약 등 후속 과정은 여전히 안개속 형국이다.
화이트게일은 지난 4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 계약유효 확인소송을 낸데 이어, 13일 버스조합이 입찰공고를 내자 곧바로 동 지법에 광고계약 및 입찰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화이트게일 관계자는 “일단 소송은 버스회사를 상대로 하지만, 버스조합이 원인제공을 했기 때문에 제3 채무자로 묶어 소송을 진행하게 된다”며 “개인간의 정당한 계약을 원천 무효화시키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소송의 목적은 손해배상보다는 기본적으로 대행권을 계속 행사하는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통해 사업권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간 법적 공방이 진행됨에 따라 서울버스 등 4개 운수회사의 버스외부 대행권 향배도 얼마든지 가변적일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버스조합측은 입찰 시행과 관련해 “버스회사에서 조합에 매체 사용동의서를 냈기 때문에 자연스레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공개경쟁입찰을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버스조합은 또 소송과 관련해서는 조합원인 4개 운수회사의 위임을 받아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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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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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광일광고, 김해공항에 풀컬러 전광판 설치
광일광고, 김해공항에 풀컬러 전광판 설치
항공청, APEC 회의 앞두고 공항 입구 새단장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를 앞두고 부산의 관문인 김해국제공항 입구가 새롭게 단장됐다.
광일광고는 최근 공항 입구에 풀컬러 LED전광판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설물에는 김해국제공항을 알리는 지명 네온도 함께 설치됐으며, 지난 4월 15일 부산지방항공청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도 가졌다.
부산지방항공청은 공항 정문에 설치된 기존 2컬러 전광판이 국제공항으로서의 이미지에 맞지 않아, APEC회의를 앞두고 위치를 옮기면서 풀컬러 전광판으로 정문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물은 비행기가 활주로를 힘차게 달려가며 하늘을 솟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게 광일광고측의 설명. 하늘을 향해 역동적으로 날개를 펼치는 기둥과 곡선의 부드러움으로 안전운행을 약속하는 비행기를 표현했다는 것.
광일광고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입구부터 동영상으로 각종 정보를 안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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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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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업계입찰소식 - 부산교통공단
선우광고, 부산지하철 1호선 역구내 깜짝 수주
신생 옥외매체사로 알려진 선우광고가 부산지하철 1호선의 역구내 광고대행권을 깜짝 수주하면서,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승보광고의 사업권 포기로 부산교통공단이 다시 사업자 선정에 나선 해당 광고권 입찰에서 선우광고는 3년간 사용료로 45억1,900만원을 제시해 사업권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이름마저 낯 설은 신생 매체사가 그것도 고가로 역구내 사업권을 확보하자 놀라워하는 분위기. 한편으론 선우광고가 어떤 회사인지 파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는 모 병원장이 대표로 돼있다는 것 등 일부만 드러난 채 베일에 가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구내와 함께 치러진 1호선 전동차내 대행권은 참여 업체 모두 예가 미만으로 투찰해 최종 유찰됐다.
전자입찰 방식으로 치러진 2건의 입찰에서 역구내에는 7개사, 전동차내에는 6개사가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호선 전동차내의 다음 입찰도 역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4월 27일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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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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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도시철도공사,‘7호선 남단’ 입찰 또다시 실패
도시철도공사
‘7호선 남단’ 입찰 또다시 실패
기존 사업자의 사업 포기로 새 사업자 선정에 나선 ‘7호선 남단 차내 및 역구내 대행권’의 두 번째 입찰도 실패로 끝났다.
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4월 20일 해당 광고권에 대해 다시 입찰을 실시했지만 최종 유찰됐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입찰 전부터 현 경기상황을 감안해 대폭적으로 예가조정을 하지 않으면 6호선처럼 장기 사업공백 상태로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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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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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봄 성수기 맞은 엡손계열 피에조방식 프린터시장의 희비 쌍곡선
봄 성수기 맞은 엡손계열 피에조방식 프린터시장의 희비 쌍곡선
태일, 하이파이젯프로2 수급차질로 ‘애간장’
코스테크·마카스는 반사이익 ‘짭짤’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는 태일대리점들 ‘울상’
태일 측 “오는 5월초쯤 수급 정상화 될 것”
지난해부터 판매돌풍을 이어오고 있는 엡손계열 피에조방식 프린터시장이 올봄 성수기를 맞아 활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태일시스템이 일본 롤랜드 현지의 하이파이젯프로2 수급 불안정으로 물량을 대지 못하면서 경쟁업체인 마카스시스템과 코스테크가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련시장의 인기제품인 하이파이젯프로2의 수급부족 현상이 지난 3월부터 두 달 가까이 지속되면서 하이파이젯프로2와 양강구도를 형성해 온 마카스시스템의 JV4와 코스테크의 스피드젯2가 ‘어부지리’ 효과를 보고 있다.
하이파이젯프로2의 국내 수급부족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들이 많은데, 중국 쪽에서 발주물량이 한꺼번에 폭주한 것이 국내시장 수급차질의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일시스템은 이번 수급부족 사태로 봄 성수기를 흘려보내고 있는 상황. 태일의 한 관계자는 “대기수요는 밀려 있는데 물량이 부족해 난리다. 다행히 오는 5월 초쯤에는 수급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일시스템 대리점의 한 관계자는 “중국 쪽에서 나오는 발주물량이 많아 국내수급이 불안정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까지는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5월 초쯤에는 풀린다니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대리점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요는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수급이 어려워 난감하다”면서 “지난 2월말에 계약한 장비를 얼마 전에 간신히 납품하기도 했다”고 들려줬다.
주문은 밀리는데 장비가 없어 팔지 못하면서 어려운 3월을 보낸 태일시스템과 달리 경쟁업체인 마카스시스템과 코스테크는 톡톡히 반사이익을 챙기는 분위기다.
마카스시스템의 관계자는 “업계의 전통적인 성수기를 맞아 뚜렷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쟁모델의 수급부족 사태가 빚어져 일부 반사이익을 누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JV4-하이파이젯프로2의 투톱 싸움에 밀려 그간 상대적으로 고전했던 코스테크의 경우는 특히 톡톡한 어부지리 효과를 보고 있다. 1,2월에 비해 3,4월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판매호조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태일의 이번 수급부족 사태가 코스테크에게는 상당부분 호기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테크는 최근의 고무적인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매출 목표액인 14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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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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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대형 자재유통업체들 ‘논스톱 서비스’ 확산
대형 자재유통업체들 ‘논스톱 서비스’ 확산
유통마진 줄자 제작으로 영역 확대… 자재부터 제작·실사를 한곳에서
소형 자재상 및 프레임 가공업체들 \'불똥\'
대규모로 자재 물량을 취급하는 대형 자재유통업체들 사이에 간판과 관련된 서비스를 한곳에서 처리해주는 일명 ‘논스톱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어 소규모 지역 자재유통업체와 프레임 가공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경기불황이 심화되면서 대형 자재유통업체들이 단순히 자재의 저렴한 유통뿐 아니라 간판에 사용되는 프레임의 가공과 실사출력까지도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렴한 가격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간판에 관련된 모든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리성을 앞세워 매출증대 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의 하나라는 것.
싸인정보 이종윤 사장은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해 매출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며 “유통업체들의 흐름이 제작 뿐만 아니라 실사출력까지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자재유통업체에 논스톱 서비스의 하나로 도입된 간판프레임 가공은 2003년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천지물산(대표 이태희)에서 알루미늄 프레임의 가공을 본격화한 것이 시초로 꼽힌다.
이후 지난해 성광에이피(대표 이성영), 한울상사(대표 한기종), OK프레임(대표 조진희) 등 자재유통업체들이 제작 뿐만 아니라 실사출력까지 한 곳에서 작업할 수 있는 논스톱 시스템을 전개했다.
또한 여기에 올해 초 싸인정보 등이 본격적으로 가세하고 성광에이피가 지역별로 프레임 제작공장을 확대하면서 유통업체들의 논스톱 서비스가 점차 유통업체의 경쟁력으로 확산돼 가고 있는 추세다.
이들 업체들은 판류형 간판의 자재 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채널 간판의 자재와 제작도 점진적으로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대형 자재유통업체들의 변화는 과거 10~25%에 달했던 유통마진이 지속되는 경기불황, 치열한 가격경쟁, 누적된 외상거래 등으로 5~7%도 제대로 못받는 상황으로 바뀐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형 자재유통업체들이 유통업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좋은 제작과 실사출력으로 영역을 확대해 돌파구를 찾으려 하는 고육책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영향은 소규모 지역 자재상, 간판 프레임 제작업체, 실사출력업체 등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어 이들 업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프레임 가공업체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쓰러지는 업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유통업체에서 제작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면 많은 업체들이 더욱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재유통으로만 굳건히 자리를 지키기로 선언한 대형자재유통업체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우TSD(대표 강병모), 중앙광고산업(대표 박동인), 조광사(대표 류정하) 등이 이런 기업군에 속한다.
성우TSD 강병모 사장은 “우리와 거래하는 업체들과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 어렵더라도 대형 유통업체로서 유통업으로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과거처럼 물량만 많은 대형 유통업이 아니라 나름대로 실속있는 시스템의 정비를 통해 알찬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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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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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대기업들, 지역별로 간판 다르게 만든다
대기업들, 지역별로 간판 다르게 만든다
통합마케팅의 일환… 지역 및 고객층 특성 반영
적은 예산으로 브랜드이미지 효율적 제고 가능
대기업들이 브랜드 통합마케팅을 간판에 적용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동일기업이 지역별로 간판을 다르게 제작하는 것이 간판문화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대기업들은 요즘 건물의 2층 이상에는 판유형 간판을 규제하는 서울시의 고시를 계기로 영업점 간판을 통한 브랜드 관리와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간판의 교체를 전개하고 있다.
과거 영업점 간판을 단순한 안내판 정도로만 생각하던 것과는 다르게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주요 타깃 고객층을 분석해 지역 환경에 맞는 간판과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
삼성전자 마케팅팀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통합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 분석을 통해 영업점을 세분화하는 한편 영업점의 간판을 기업의 얼굴과 홍보매체의 하나로 생각해 우수 영업점의 간판에 대해서는 브랜드 관리차원에서 항상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정비와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별로 다양한 간판이 보이는 원인 중에 하나는 여러 가지 샘플링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다르게 제작해 설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업점 간판이 지역별로 달라지는 현상이 비단 브랜드 관리차원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경기악화로 대부분의 기업들은 올 간판정비예산이 크게 삭감된 상황이다. 때문에 효율적인 간판정비 방법으로 통합마케팅이 도입되면서 지역의 환경과 주요 고객층 분석을 통해 이미지는 통일되게 가져가면서 부분적으로 간판에 변화를 주고 있다.
국민은행 총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경기가 너무 안좋다 보니까 올 간판정비 예산이 넉넉하게 책정되지 못해 플렉스 간판과 채널을 같이 설치하는 등 지역별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판류형 간판을 규제하는 지자체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지역별로 다른 디자인의 간판이 설치되는 경향도 나타난다.
SK텔레콤 마케팅팀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 관리상 이미지를 통일시켜 입체형으로 가야 하지만 몇천개 이상 되는 간판을 전면교체하기란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며 “때문에 각 지자체별 규제여부에 따라 차별화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홍보팀 관계자는 “2000년 이후 통합마케팅이 부각되면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입체형 간판은 과거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고급 또는 명품샵에 많이 사용돼 왔지만 이제는 단순히 고급 명품 이미지만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간판의 이미지를 고객의 입맛에 맞도록, 또 환경에 맞도록 포지셔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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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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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제 1회 국제인쇄컨퍼런스 열려
‘인쇄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제 1회 국제인쇄컨퍼런스 열려
사이텍스 비전, ‘스크린인쇄를 위한 디지털기술의 기회’ 등 주제발표
인쇄산업의 기술적인 동향은 물론 인쇄기술개발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 1회 국제인쇄기술 컨퍼런스가 지난 4월 14일 소피텔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사업, 새로운 솔루션이 제시하는 인쇄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HP, 코닥폴리크롬그래픽스, 사이텍스 비전, 한국제지 등 국내외 유수기업의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스크린 인쇄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기회 ▲디지털인쇄기, HP 인디고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기회창출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돼 향후 인쇄산업의 경향과 폭넓은 활용분야에 대한 정보제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재의 아날로그 방식의 스크린 인쇄를 디지털프린팅 방식으로 대체할 경우 탁월한 비용절감 효과와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사이텍스 비전의 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저 토바 가튼(Toba Garten)은 “디지털 프린터는 단기 및 중기 납기, 소량 주문방식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새로운 광고캠페인 트렌드에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 디지털프린터가 인력, 공간, 작업공정, 컬러매칭작업 등의 단순화로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이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사이텍스 비전의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디렉터 마틴 왕(Martin Wong)은 ‘상업 및 포장인쇄인들을 위한 새로운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주제로, 자사의 포장·디스플레이 전용장비 ‘코젯’을 소개하고 이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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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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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일본 최초로 슈퍼멀티광고 지하철 등장
일본 최초로 슈퍼멀티광고 지하철 등장
쇼핑몰 오픈기념 … 차량 내·외부 모두 활용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 미츠코시가 나고야의 사카에 지역에 새로운 쇼핑몰 ‘LACHIC(라식크)’를 오픈하면서 2월~4월까지 세 달간 일본 최초로 지하철 미디어를 모두 활용한 일명 ‘슈퍼멀티광고 지하철’을 운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하철 차량 2편성을 사용해 차내의 포스터류를 시작해 좌석 시트광고, 바닥광고를 비롯해 차체에는 전체래핑을 실시한 이름 그대로 멀티광고 지하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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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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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3M-롤랜드 전략적 제휴 발표
3M-롤랜드 전략적 제휴 발표
3M과 롤랜드가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프린터제조업체인 롤랜드와 소재업체인 3M은 이번 제휴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향상된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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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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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간디이노베이션, Jeti 3300DS 발표
간디이노베이션, Jeti 3300DS 발표
3.3m폭의 텍스타일전용 프린터
간디이노베이션이 염료 기반(dye-sub)의 대형프린터 ‘젯아이(Jeti)3300DS’를 전격 발표했다.
염료잉크 방식과 텍스타일 직접 프린팅이 모두 가능한 이 장비는 12개의 스펙트라 프린트헤드를 장착한 3.3m폭의 중대형 장비다.
비닐, 캔버스, 메쉬, 종이 등의 소재에 직접 프린팅할 수 있는데 특히 폴리에스테르 계열의 소재에도 직접 출력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잦은 세탁·착용 등에도 수개월 동안 선명한 색상이 유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컬러와 해상도를 6컬러에 600dpi, 4컬러에 300dpi, 4·6컬러에 300dpi 등 3가지로 세팅할 수 있다. 4컬러 600dpi 모드에서 시간당 31.6㎡, 6컬러 300dpi 프린팅에서는 60.8㎡의 출력이 가능하다.
염료 기반의 잉크를 사용할 때는 내구성을 위해 종이나 패브릭을 히트프레스로 잉크를 승화시켜야 하는데 간디이노베이션은 3300DS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트 포맷의 히트 라미네이터기를 함께 사용하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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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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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제일은행 간판 언제 바뀌나?
제일은행 간판 언제 바뀌나?
은행, \"의견 분분 8월까지 변경 없다\"
업계, \"한 업체서 400개 견적… 곧 진행될 것\"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으로 합병된 제일은행의 간판교체 여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B는 지난 4월 15일 제일은행과 공식적으로 합병을 발표하면서 일부 몇 곳에 합병관련 현수막이 걸렸다. 이 과정에서 현수막에 CI가 변경돼 일선에서 새롭게 CI가 바뀌었다는 소문이 퍼져 새롭게 추진될 네이밍 작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CB의 기존방침으로는 상호를 전체변경하지 않고 제일은행 심벌만 기존 SCB상호로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공식적으로 합병절차 후 제일은행의 직원, 노조, 고객들의 의견이 분분해 전면 검토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제일은행 한 관계자는 “일부 제작업체에서 현수막을 자체적으로 내걸어 그런 해프닝이 발생한 것 같다”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고 고객과 직원 노조의 의견이 분분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변경 없이 8월 이전까지 기존 형태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한 디자인업체에서 제일은행 간판 400개에 대한 견적 의뢰가 들어와 곧 간판교체가 진행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계 행장 라인을 잡은 디자인업체가 400개 간판에 대한 예가를 뽑고 있어 조만간에 간판교체가 진행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일은행은 406개 영업점을 갖고 있으며 간판교체가 이뤄질 경우 새로운 사인트렌드에 부합되게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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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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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일선 지자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나서
일선 지자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나서
봄맞이 환경정비·각종 행사 준비 일환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자체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봄을 맞아 대대적으로 불법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서는 지자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일선 지자체들은 봄을 맞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및 지도에 나서고 있으며, 각종 국내외 행사를 앞두고 있는 지자체들도 행사의 성공개최와 관광객 등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는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특별 단속반을 운영, 허가미필 불법·혐오 간판과 에어라이트(풍선류), 입간판, 깃발, 불법현수막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는 단속에 앞서 시내 800여 업체와 관계자들에게 불법광고물 정비 안내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지금까지 40여건의 현수막을 강제 철거하고 10여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는 5월 말까지 일일순찰을 강화하고 주·야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도로, 인도, 녹지공간 등에 난립하고 있는 에어간판에 대해 4월 한달 동안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는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규정을 위반한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을 표시하거나 설치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되며, 위반사항에 대해 조치명령을 받은 후 조치 기간에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이행 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하게 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IWC 및 전국체전을 대비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집중 추진키로 하고 올 연말까지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입간판 및 현수막 등 각종 유동광고물, 광고물 특정구역 내 설치된 각종 고정광고물, 공항·역·터미널 등지의 미관저해 옥외광고물을 우선 정비대상으로 설정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구·군의 가로환경 정비반과 민간자율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야간으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할 예정으로, 적발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강제금 부과와 행정대집행,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불법으로 광고물을 설치해 준 광고업체에 대해서도 관계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폐쇄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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