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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7 17:04

<80호>“어, 블루가 아니네”, 한국투자증권 새간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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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금융권 컬러 탈피… 다크브라운·스카이블루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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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루 일색인 기존 금융권 간판과의 확실한 차별화로 눈길을 끄는 한국투자증권의 새로운 간판.

“어, 블루가 아니네!”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이 합쳐 탄생한 한국투자증권의 새로운 간판이 기존 금융권 간판의 트렌드를 탈피한 독특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월 1일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기점으로 전국 124개 중 65개 지점에 새 CI를 적용한 간판을 일제히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의 새로운 간판을 본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이색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친구를 의미하는 한자 ‘友’와 영문 ‘Friend’의 ‘F’를 결합한 독특한 로고도 로고거니와 다크 브라운과 스카이블루가 주색으로 과감하게 채택됐기 때문. 금융권 간판이 블루 일색인 점을 감안하면 한국투자증권의 새얼굴은 사뭇 파격적이다.

이번 CI교체작업을 진행한 디자인포커스의 조덕환 팀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새로운 CI사인 컨셉은 기존 금융권의 컬러를 탈피한 독특한 한국투자증권만의 사인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기존 금융권의 컬러들은 대부분 블루 계열이었고 동원증권 역시 블루였기 때문에 타 금융권과의 차별화를 위해 한국투자증권만의 독특한 컬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포커스는 금융권의 컬러들을 분석해 사용되지 않은 컬러를 적용했고 기존 동원증권의 브랜드인 ‘True Friend’를 기본으로 사인을 디자인했다.

간판교체작업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단기간에 이뤄졌는데 6월 1일 CI선포식에 맞춰 1차적으로 124개 중 65개 지점의 간판을 교체한 이후 나머지 물량에 대한 교체작업이 진행됐다. 간판제작 및 시공은 디자인게이트, 좋은인상, 대청마스터즈, S&C건영, 덕진애드, 홍주코리아 등 6개 업체에서 맡았다.

디자인게이트 김용택 실장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CI선포식을 전후해 최대한 짧은 시간에 제작 및 시공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 이정은 기자

제작노트
플렉스간판, 블록아웃 필름 채택… 야간 인지도 높여
입체형간판, 지점 특성·환경 고려… 각각의 다른 컬러 적용

플렉스간판은 LG화학의 시트를 사용했는데, 보조색으로 쓰인 다크 브라운의 경우 블록아웃기능의 처리를 위해 재조색을 했고 주색인 스카이블루 또한 야간의 발색도와 컬러를 맞추기 위해 조색했다. 여기에 ‘True friend’의 야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아웃 필름을 사용했다.

입체형 간판의 경우 각 지점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각각의 컬러가 다르게 적용된 특징을 갖는다. 시그니처 또한 본사와 지점, 적용공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됐는데 예를 들어 본사에는 ‘友한국투자증권’, 지점에는 ‘True friend한국투자증권’과 ‘友한국투자증권’이 적용공간에 따라 설치됐다.

또한 밝은 건물의 경우 주간에는 CI컬러가 드러나도록 했으며 야간에는 화이트 색상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주·야간 변색시트 ‘체인지 홀’을 사용했다. 어두운 건물에는 주·야간이 같은 화이트가 나오도록 한 가지 타입을 적용했다.

입체형 간판에 기본소재로는 일반 폴리카보네이트보다 조도가 30% 가량 향상된 푸른세상의 ‘하이 캠퍼스’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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