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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호>LED 시장 확대 갈수록 ‘눈부셔’
- 관리자 오래 전 2005.06.27 16:47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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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FL제조업체도 눈길… 국산제품 선택 폭 넓어져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LED 분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최근 급상승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LED에 대한 이같은 인지도 확산은 곧 LED시장의 확대를 의미한다.
이미 조명 업계에서는 많은 업체들이 앞다퉈 LED 연구에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따라 관련제품도 전광판에서 사인물, POP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 정부·지자체도 ‘관심’
먼저 LED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곳으로 정부 및 지자체를 들 수 있다.
최근 시동을 걸고 있는 광주의 LED·조명 시범단지 사업을 비롯해 역시 광주의 어등산테마파크의 LED 관련 전시품들(관련기사 23면), 그리고 LED종목이 포함된 전남의 신소재산업 육성계획 등은 모두 LED와 관련되어 있다.
부산시가 광안대교에 이어 부산대교에도 LED를 조명으로 채택했는가 하면 목포시는 고하도 용머리 부근에 LED를 관광조명등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6월 3일 경기도 성남시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열린 제6회 전자산업 동향예보제에서 “광부품 계열은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에 채용되는 렌즈와 백색LED가 유망품목”이라고 밝혀 광산업분야에서도 LED가 각광을 받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처럼 LED 시장이 활성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앞으로의 시장 확대를 예측하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IT전문신문 디지털타임즈는 업계 관계자의 입을 빌려 “2007년이면 LED가 가격과 밝기 측면에서 백열등보다 우위에 설 것이며 2012년쯤 되면 형광등을 대부분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 CCFL업계 LED로 눈돌려
이같은 분위기를 타고 국산 LED 시장의 급속한 확대도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CCFL 시장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CCFL 강국이다. 그런데 LED로 방향을 전환하는 CCFL 생산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최대 CCFL 제조업체인 금호전기가 LED를 차기 광원으로 보고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힌데 이어 CCFL 전문업체인 우리조명도 지난달 초 2008년 상용화를 목표로 LG필립스와 손잡고 LED와 CCFL을 사용한 LCD 백라이트용 신제품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조명과 루미마이크로가 대주주인 우리ETI는 현재 EEFL을 출시중인 회사. 그러나 우리ETI 역시 LED로의 방향전환을 추진중이다.
또 지난 6월 8일, 영상·음향관련회사인 알에프텍은 LED 제조회사인 (주)더엘이디즈에 50억원을 출자, 계열사로 편입시켰음을 밝혔다.
■ 우려요인 없지 않아
하지만 LED시장의 확대 이면에서는 장래에 대해 걱정스런 시선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저가형 중국산 LED를 사용한 제품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LED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모 업체의 대표는 중국의 저가형 LED에 관심을 갖고 최근 중국에 가서 제품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1년밖에는 보증해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같은 LED를 사용한 제품이 시장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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