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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호>후속 ‘서울사랑’면 광고 어떻게?
  • 서울시, “계약 종료 후 입찰 부치는 안 검토”

    기존 대행사들, “메리트 떨어뜨리는 결과 초래할 것”
     
     
     
    서울 시내버스 ‘서울사랑’ 면의 상업광고 허용 여부를 두고 촉발된 서울시-버스조합과 기존 버스대행사들과의 갈등이 예기치 않은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시는 버스대행사들이 법률적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상업광고 허용 방침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자, 각 대행권의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기존 메인 광고면과 ‘서울사랑’ 면을 묶어 입찰을 부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일단 기존 대행사들과의 분쟁을 피하면서 차후에 실행에 옮기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당장 서울시 전체 물량의 50%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신문사의 계약이 올해 말 종료돼, 관련 업계에서는 그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시 교통개선총괄반 관계자는 “기존 대행사들이 연명으로 반대 입장이 담긴 공문을 접수해 와 다시 고민하고 있다”며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각 계약이 끝나는 대로 기존 광고면과 묶어 입찰을 부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일단 무리가 없도록 일을 추진한다는 게 서울시의 기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같은 시의 계획이 전해지자, 기존 대행사들은 ‘서울사랑’ 면에 광고를 허용하는 것은 관련 시장의 메리트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역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 대행사 관계자는 “이른바 광고가 ‘쫑’이 날 수 있다. 그렇다고 (이 면에) 로컬 광고주를 영입할 경우 기업광고의 이탈을 가져올 수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다”며 “자칫 잘못하면 버스외부광고의 메리트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다른 대행사의 관계자는 “올 연말에 서울신문사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데, 시가 그것부터 묶어서 입찰에 부친다면 자연스레 나머지 물량도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업계 전체가 발 빠르게 대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와 버스조합은 지난 7월초 ‘서울사랑’ 면의 상업광고 허용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기존 대행사들에게 대형버스 기준으로 1대당 10만원(양쪽면)의 사용료를 내고 대행권을 가져가라고 의사 타진한 바 있다. <본지 81호(7월13일자) 4면 참조>

     
    이에 대행사들은 연명으로 공문을 접수하고, 이같은 시의 계획이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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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호>[입찰소식] 차내 광고권 수주 등
  • SAC, KTX 차내 광고권 수주
    년간 사용료 8억5,400만원… 국철 1호선(일부)은 유찰
     
    이전 대행사인 미르컴의 사업권 반납으로 재입찰에 부쳐진 KTX 차내 광고대행권 입찰에서 SAC(대표 오승규)가 대행권을 확보했다. SAC는 지난 8월 4일 철도광고 입찰실에서 치러진 해당 사업권 입찰에서 3년간 사용료로 8억5,400만원을 제시해 광일광고와 해금광고를 따돌리고 대행사로 선정됐다. 

     
    이전 미르컴의 사용료(10억8,020만원)보다 다소 적어진 금액이지만, 현 경기상황 등을 감안하면 역시 쉽지 않을 것이란 게 관련업계의 평가다.

     
    광고물량은 KTX 총 46편성 중 23편성에 대한 것으로 액자형 434매(1편성당 A형 18매, B형 1매)와 자판기 포스터형 229매(1편성당 10매) 등 모두 663매다. 계약기간은 2005년 9월 1일부터 36개월 동안이다. 나머지 23편성에 대한 대행권은 고속철 차내 LCD영상 모니터 운영자인 연합뉴스가 갖고 있다.
     
    한편 뒤이어 열린 국철1호선 305량에 대한 광고권 입찰에서는 참가 업체 모두 예가 미만으로 응찰해 유찰됐다. 해당 입찰에는 국전, 인풍, 광일광고, 스타애드컴, 남성기획 5개사가 참가했다.            
     
    이민영 기자
     
    대성브레일, 에스컬레이트 핸드레일 광고권 수주
    3년간 사용료 9억 1,400만원… 2호선 외부광고 잇단 유찰
     
    지하철 역사 시설을 활용한 신규 매체로 주목받아온 에스컬레이트 핸드레일 접착식 쉬트광고 대행이 대성브레일에게로 넘어갔다. 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26일 치러진 입찰에서 대성브레일은 3년가 사용료 9억1,900만원을 제시, 대행권을 획득한 것. 해당 물량은 고속터미널역과 충무로역등 17개역 총 94기로 전체 길이로는 5,878미터에 달한다.

     
    대성브레일은 에스컬레이트 핸드레일이 새로이 부각되는 신매체라는 사실을 무기로,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관심을 모았던 2호선 전동차 외부광고는 예가 미만으로 또다시 유찰, 스크린도어 설치 임박에 따른 사업 메리트 저하를 입증했다. 2호선 전동차 외부광고는 마찬가지로 유찰된 전동차내 노선도 광고와 함께 8월 17일 재입찰로 공고됐다. 한편 역구내 복권판매대 상단 및 간이매점 상단 광고대행과 역구내 바닥조명 광고대행도 7월 26일 입찰에서 모두 유찰됐다. 
     
    유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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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호>임진각 사인 ‘말 많고 탈 많다’
  • 여론 수렴 없는 공사 강행으로 구설수

    귀 막은 경기관광공사에 불만 커져… 공방전 계속될 듯
     

     
     
    “미래지향 느낌, 사인 때문에 망쳤어요.”


    경기관광공사가 33년 만에 리모델링한 경기도 파주 임진각이 지난 7월 1일 준공식을 가진 가운데 메인사인을 두고 임진각 관계자들 및 관광객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다.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리모델링을 하면서 정작 사인은 그에 못 미치는 기대 이하의 초라한 모습으로 선보였던 것.

     
    리모델링 시공 전부터 임진각 내 입점 업체들과 주변 관계자들이 끊임없이 사인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시안까지 잡아 제출하는 등 사인의 중요성을 피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의견수렴 없는 독단적 행정 
     

     


    임진각은 원래 개인소유로 33년간 운영되고 있던 장소였으나 경기관광공사가‘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경기 서북부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취지로 지난해 (주)임진각과 철도공사로부터 38억원을 주고 임진각 건물과 토지를 각각 매입하면서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했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장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부분이 바로 사인물.

     
    임진각이 관광지이긴 하지만 실제로 임진각건물은 전망대를 제외한 지하에서 3층까지 전층을 경기관광공사가 영리목적으로 임대를 주고 사적인 업체들이 영업을 위해 입주해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영업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밖에 없는데 의견수렴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차이만을 내세워 문제가 생겼던 것. 결국 외관은 경기관광공사가 맡고 내부는 입점업체가 맡아 공사를 진행해 준공식까지 끝내고 관광객을 받고 있는 지금 임진각 사인물들은 속된 말로 따로 놀고 있다.

     
    임진각내의 레스토랑 ‘임진각’을 운영하고 있는 (주)동전개발의 한 관계자는 “내부사인이나 입간판을 직접 디자인해 제작시공을 했는데 사인물의 경우 통일성이나 조화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임진각 메인사인 시안을 우리 사인과 어울리도록 경기관광공사에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일은 미래지향적 느낌을 살린다는 본래의 취지를 무색케 했다. 공무원들의 꽉 막힌 사고에 다시 한번 실망했다”고 주장했다.

     
    문화유산 해설사 심재경씨도 “한글사인만이 아니라 세계화추세에 맞춰 한문이나 영문으로 된 사인도 함께 제작되었으면 해서 담당공무원에게 이야기 했지만 헛수고였다”며 “멋지게 건물을 만들었으면 사인도 그에 걸맞게 해야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담당공무원 “우리도 할말 있어”

    이러한 의견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은 난색을 표하면서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담당공무원은 “통일성 조화성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시인성”이라면서 “내부사인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반영하도록 했지만 외부사인은 우리 관할이다”며 반론을 일축했다.

     
    한문영문 표기에 대해서도 그는 “관광객들은 임진각이라는 장소에 대한 사전 정보를 이미 알고 오기 때문에 필요치 않다. 게다가 사인물을 설치할 만한 공간적 여유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잘잘못을 떠나 여론수렴 없이 단행된 이번 사인에 대한 공방은 계속될 듯 하다.

     
    홍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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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호>우림건설 새 얼굴 ‘필유’로 새 출발
  • 2007년 상위 20위권 목표… 대형 건설업체로의 제 2도약 선포
    CI는 물론 BI도 교체
     
     
     
    중견 건설업체 우림건설(대표 심영섭)이 새 아파트 브랜드 ‘우림 필유(fill you)’도입과 기업이미지(CI) 교체로 본격적인 제 2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우림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새로운 CI 및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회사로고와 아파트 브랜드를 기존의 ‘루미아트’에서 교체된 ‘우림 필유’를 선보였다.

     
    교체된 CI는 커뮤니케이션 지향적인 워드 마크 형태로 디자인되었고 기업의 실체를 표현하기보다는 소비자의 감각적 경험을 강조하고 인간, 자연, 문화, 기술을 상징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감성적인 표현을 극대화했다.

     
    고품격유럽형 아파트를 추구하는 우림건설의 기업이념이 담긴 새 아파트 브랜드 ‘우림 필유’는 입주자의 감성과 에너지를 채워 생활을 충만하게 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체적 디자인은 리듬감 있는 서체에 활짝 핀 꽃과 웃음 가득한 얼굴의 형상화 했다.

     
    특히 브랜드에 사용된 ‘U\'는 생활의 중심이 되는 \'당신(YOU)\'을 의미함과 동시에 유토피아(Utopia), 유비쿼터스(Ubiquitous), 업그레이드(Upgrade) 등의 이니셜을 따서 디자인해 최첨단 주거공간을 뜻하는 여러 의미들을 함축한 것. 

     
    심영섭 사장은 “23년간 우림의 얼굴이었던 CI와 아파트 브랜드를 교체한 것은 도급순위 36위로 올라선 전환점에서 새롭게 탄생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새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얼굴, 새로운 다짐’이란 마음가짐으로 진정한 일류 건설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림 필유’는 하반기 진행되는 경남 진해, 대전 대덕 테크노밸리 2차, 충북 청주, 성남 수정구 재건축, 인천 용현동 재건축 등 총 2374가구의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홍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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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호>삼양사, 본사에 새 CI적용한 옥상 광고탑
  • “종로의 사인명물 되고 싶어”
    주·야간 시각적 효과 고려… 광고효과 UP
      
     
     
    주변 경관과의 조화까지 고려해 ‘종로의 명물’이 되도록 하라는 삼양사 김윤 회장의 주문 때문에 8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을 들인 사인이다.

     
    단순한 간판을 넘어 ‘Modern과 Simple’이라는 컨셉에 맞는 디자인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로고컬러가 잘 보일 수 있게 주간, 야간의 시각적 효과를 고려하여 제작되었다.
     
    홍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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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아토, 조명시장 진출 선언
  •  MR, 지중등 수중등 인테리어 조명 신제품 출시

    “간판 사인물 한정짓지 않고 다양한 분야 진출”

     
    아토 디스플레이(대표 박재환)가 조명용 LED 신제품을 내 놓고 채널사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3월 반도체 전문기업인 (주)아토의 DISPLAY & BANDILIGHT에서 분사한 아토 디스플레이는 안산에 위치한 경기 테크노파크로 이전한 뒤 지난달 여러종의 신제품을 발표 했다.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혁진 부장은 아토의 독립에 대해 “앞으로 LED의 적용 분야를 넓게 보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 예정”이라고 밝히며 “반디라는 제품명을 삼성의 애니콜처럼 대표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토가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들은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 만하다. 간판용 채널사인에 들어가는 제품이 아니라 실내용 디스플레이 조명인 MR시리즈, 그리고 외부 조명용 지중등, 그리고 수중에서 풀칼라 연출이 가능한 수중등이기 때문이다.

     
    LED 원천기술을 가지고 간판용 채널사인을 통해 시장을 선도했던 아토 디스플레이가 내 놓은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국내에서 LED 시장의 방향이 넓어져 갈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최 부장은 앞으로의 아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분야로 진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LED 뿐 아니라 다양한 조명 분야로 제품을 내 놓고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고장을 내세운 것이다.

     
    아토 디스플레이라는 사명도 이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 최혁진 부장의 설명. 초반에 아토 LED로 사명을 내세울 예정도 있었으나 디스플레이 분야 전반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사명을 아토 디스플레이로 정했다고.

     
    이동근 기자
     
                             * 지중등                                      * 수중등

     
     


                   * MR시리즈                                            * F-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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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LED 유통망 ‘지각변동’ 오나
  • 간판을연구하는사람들, LED유통 전문업체 \'LED애드\' 설립

    40여개 전국 지점망 활용…제조와 유통의 분업화·전문화 추구
     
     
    ▲엘이디애드 매장에는 다양한 LED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엘이디애드에서 새로 선보인 판타그램 LED. 화려한 색변화가 눈길을 끈다.
     
    간판업계에 \'중고간판\'과 \'할부판매\' 등을 최초로 선보이며 선풍을 일으켰던 간판을연구하는사람들(대표 양정옥, 이하 간연사)이 이번에는 LED로 또 한차례 돌풍을 예고해 주고 있다.


    최근 LED 제품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 \'엘이디애드-꿈을그리는사람들\'(이하 엘이디애드)을 새로 출범시켜 LED 시장에 일대 혁명을 시도하고 나선 것.

     
    엘이디애드가 내세우는 새로운 전략의 핵심은 제조와 유통의 이원화와 전문화로 요약된다. 기존 간연사의 전국 40여개 지점망을 활용, 반제품인 LED를 완제품으로 완성시키고 이를 시공까지로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간판에 적용되는 LED 제품은 모두 반제품으로서 이를 담아낼 그릇(채널 등) 및 공정(시공)과 결합되지 못하면 유통될 수 없다는 특성에서 착안해 낸 아이템이다.

     
    이미 홈페이지(http://dreamall.co.kr)를 오픈한 상태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협력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엘이디애드 이송근 이사는 “특색있는 제품만을 선정해 상품을 구성했다”며 현재 10여개 업체가 참여한 상태라고 전했다.

     
    유통 구조는 2단계로 구성될 예정이다. 협력사들이 제시하고 있는 기존 소비자 가격을 그대로 소비자가로 하고, 소비자가격 안에서 엘이디애드의 마진을 남긴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엘이디애드측은 다매다익(多賣多益)의 원칙에 따라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협력사들에게 더 큰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각 지점에 LED제품 샘플을 설치하게 되면 이에 흥미를 느끼는 고객들도 많이 끌어들일 수 있으리라는 것이 엘이디애드의 기본 생각이다.

     
    현재 엘이디애드측은 각 지점을 대상으로 설치 및 판매를 위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제품들의 특성이 다르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 각 지점을 대상으로 설치 및 판매를 위한 기본 매뉴얼을 제작하는 동시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유통망 구성을 준비하고 있는 이송근 이사는 “앞으로 자사와 같은 유통망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 간판제작사 뿐 아니라 직접 설치를 원하는 최종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엘이드애드는 ‘판타그램LED’를 신제품으로 공개했다. 풀 칼라로 동작, 각종 화려한 효과를 내보이는 본 제품은 RGB 각 LED 모듈별로 1024단계의 색변화를 보이며 다양한 형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문의 02)325-2336 

     이동근 기자

     
    |인터뷰| 엘이디애드 이송근 이사
    “앞으로 대세는 LED일 것\"
     
     
    ▲ 엘이디애드를 준비하게 된 배경은

    - 앞으로 간판의 대세는 LED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LED 제품은 기본적으로 반제품이기에 각사에서 직접 유통하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했기에 이 같은 유통망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 엘이디애드의 장점이라면

    - 무엇보다 기존의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홈페이지에 있다. 홈페이지는 아직 완성단계는 아니지만 이 계통에서는 가장 훌륭하게 구성되었다고 자신 할 수 있다.
     
    ▲ 현재 어느 정도 진행 됐는가

    - 아직 완벽하게 가동 중인 것은 아니다. 홈페이지도 완성해야 하고, 교육도 할 예정이다. 연말쯤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 앞으로의 운영방침에 대해

    - 영업 자체를 매뉴얼 화 할 예정이다. 판매에서부터 영업까지 매뉴얼을 만들어 견적을 내는 방법 뿐 아니라 거래 방식까지 각 지점별로 동일하게 만들 예정이다.

     
    ▲ LED 시장 전망에 대해

    - LED는 궁극적으로 풀칼라 LED로 갈 것이다. 아직 LED가 비싸다는 점은 있지만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길어 대부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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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직지소프트, 신서체 출시로 ‘승부수’
  • 트루타입 3종 패키지 내놔···맥킨토시에서 윈도우까지

     
     
     
    전자출판 전문업체 직지소프트(대표 이중화)가 NEW SM 서체와 신영복서체, 장성연서체 3종(어우름체, 판본흘림체, 서간체)을 동시에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각각의 서체들의 공통된 특징은 맥킨토시는 물론 윈도우에서까지 사용가능한 투루타입이라는 것.

     
    NEW SM서체는 우리나라 전자출판용 서체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는 기존 3분각 SM서체(구신명서체)57종을 3년여의 시간을 들여 리디자인한 것으로 글줄과 글자의 공간배분을 수정해 균형감,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신영복서체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더불어 숲’등으로 유명한 신영복 교수가 직접 쓴 붓글씨를 한글은 물론 한자까지 포함해 총 4,888자를 원본 그대로 복원, 디지털화한 것이다.
     


     
    예광 장성연 서체는 글자와 글자끼리 서로 어우러지게 하여 쓴 \'어우름체\'와 판본체를 흘려서 써 편안한 느낌을 주는 \'판본흘림체\', 과거에 붓으로 편지를 쓸 때 사용하던 자연스럽고도 읽기 쉽도록 표현된 \'서간체\', 총 3종으로 구성되어 기호에 따라 선택·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신영복체의 경우 붓 터치 기법과 꼴의 어우러짐, 농담과 태세를 그대로 살린데다 경쟁업체들과의 차별화의 일환으로 한자를 포함하여 개발해 가치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이 회사 홍기익 이사는 “기존의 서체들이 조금만 글씨를 키워도 깨지고 그만큼 가독성이 떨어졌던 것에 착안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며 \"특히 신영복체의 경우 갈필효과를 최대한 살려 붓글씨 원본의 98%이상을 복원해 냈다는 것이 자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신서체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많아 매출도 오르고 있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폰트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신혜 기자

     
     “차별화, 개별화만이 살길”

    미니인터뷰 - 직지소프트 홍 기 익 이사
     

     
    ▲직지소프트만의 경쟁력은.

     
    -영자체 폰트와 비교해 척박했던 한글디지털폰트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든 것이 바로 직지소프트다. 오래된 시간과 비례해 그만큼의 노하우가 쌓였다.

     
    ▲ 신영복체를 출시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 타사에서도 눈독을 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신영복 교수님이 자신의 서체를 상업화하는 것을 꺼려하셔서 설득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붓글씨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자까지 만드느라 보통 노력을 기울인 게 아니다. 

     
    ▲ 사인물에 서체가 중요한 이유

     
    - 모든 것이 조화가 잘 되어야 시너지를 일으키듯 앞으로는 사인도 상품이나 업종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서체를 찾아 디자인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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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장마철, 간판점검이 필요한 시기
  • 해안·섬 지역 손실 많아…설치시 A/S 가능여부 알아 봐야
     

     
     
    6월 하순부터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옥외광고물의 사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는 장마철의 시작과 함께 부산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는 옥외광고물 점검에 대한 예비대책 수립 및 산하 단체에 지시가 떨어지는가 하면 한국옥외광고협회도 각 지부별로 연락체계를 확인하고 재해방지 교육을 가지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문업체 역시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간판관리시스템을 내놓은 광고물 유지보수 전문업체 홍익애드넷(대표 정원찰)의 강신윤 실장은 “5월부터 7월까지가 가장 바쁜 시기”라며 “광고물 점검은 하절기가 적기”라고 말했다.
     
    간판이상의 80% ‘누전’
    홍익애드넷에서 전하는 바에 따르면 간판의 고장은 80%가 누전. 이에 따라 방수 점검은 물론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또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연결 고리의 부식정도, 부착 상태 등을 살펴볼 필요도 있다고 한다.


    여름철에 가장 피해를 입기 쉬운 지역은 부산, 경남, 전남 지역 등 이남 지역과 제주 등 섬 지역. 태풍에 직접 피해를 입기 쉬우며 소금기로 인해 녹슬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는 태풍 ‘매미’가 휩쓸고 지나갔을 때 광고물의 2/3이 떨어져 나갔을 정도.

     
    간판의 설치 방법 및 소재가 변화함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도 달라졌다. 최근 많이 설치되고 있는 채널 사인 간판의 경우 채널사인과 벽면과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반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재인 알루미늄의 경우 녹이 슬지 않는데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부착력이 강해 안전도 면에서는 더 믿을 수 있다고.

     
    반면 LED는 유지보수가 그리 쉽지 않은 분야. 신소재이기 때문에 간판 유지보수 업체에서는 기본 점검 이외에는 관련 업계로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때문에 처음 설치한 업체에서 A/S가 가능한지 꼭 점검할 필요가 있다.
     

     
    1년에 한번 점검 필요
    한편 강신윤 실장은 옥외광고물은 1년에 한번정도는 점검을 해 줘야 한다며 특히 소규모 업소의 간판은 제대로 점검이 되지 않아 위험의 소지가 많다고 강조 했다.

     
    프렌차이즈나 많은 지사를 가지고 있는 업소들의 경우 평소 대비가 철저한 편이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없지만 그 이외의 경우는 법적으로 3년에 한번 정도 점검하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평소 점검을 해서 막을 수 있는 일인데 문제가 생기거나 사고가 났다면 그것은 인재(人難)라고 할 수 있다. 장마철이 끝나기 전에 한번쯤 간판을 점검하는 동시에 협회로 문의, 비상연락망을 파악 해 둘 필요가 있다.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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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화인테크 '엑셀젯 프리미엄’ 본격출시
  • 엑셀젯+차기모델… 속도·출력품질 개선

     
     
     
    사이텍스 비전의 국내총판인 화인테크(대표 박은산)가 엑셀젯+의 차기모델인 ‘엑셀젯 프리미엄’을 본격 출시했다.

     
    엑셀젯 프리미엄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프린트에서 처음 발표된 바 있다. <본지 5월 31일자 78호 참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엑셀젯 프리미엄은 엑셀젯+보다 출력속도, 품질, 사용자편의성 등 전반적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우선 최고 출력속도가 시간당 95㎡에서 124㎡로 크게 향상돼 빌보드와 메쉬 출력시 기존 속도보다 30%가량 출력속도가 빨라졌다. 

     
    자아 128 신형헤드를 채용해 단색컬러 출력이나 PVC출력시 출력품질의 개선이 두드러진다.

     
    메인 컬러와 라이트 컬러의 헤드위치가 교체돼 8컬러 출력시 한결 부드러운 망점과 고품질을 구현한다는 점도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이밖에 기존에 사용하던 출력모드의 명칭과 해상도가 새롭게 정리됐으며 멀티 카피를 할 경우 Y축 방향으로 갭(Gap)을 0으로 세팅할 수 있어 출력 이미지를 별도의 마진 계산 없이 중앙에서 출력할 수 있다.

     
    화인테크는 엑셀젯+와 엑셀젯 프리미엄을 병행 판매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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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마카스시스템, 업계 최초 ‘형광잉크’ 출시 눈길
  • 스폿컬러 조절하는 립S/W ‘굿프린트’ 개발… 상용화 성공
     

     
    마카스시스템(대표 임현순)이 JV22-160에 발색기를 더한 신개념의 ‘다이렉트 날염 시스템’과 함께 업계 최초로 ‘형광잉크’를 출시해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카스시스템의 다이렉트 날염 시스템은 전사지에 출력한 후 이를 다시 현수막원단에 포개 전사하는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전사방식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장치로, 탁월한 발색과 배면 침투성, 내구성 등의 장점으로 눈길을 끄는 새로운 솔루션.

     
    여러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관련제품을 출시하면서 초반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마카스시스템은 자사만의 차별화된 ‘형광잉크’를 히든카드로 꺼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프린팅 전문전시회 ‘DPG쇼2005’에 첫 선을 보였는데, 기존 현수막과 확실하게 차별화된 광고효과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회사 허재 부장은 “형광잉크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관건은 형광잉크를 컨트롤할 수 있는 립 소프트웨어”라며 “스폿컬러를 제어할 수 있는 립 소프트웨어 ‘굿 프린트’를 개발, 장착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이렉트 날염 시스템의 장점인 탁월한 발색, 배면 침투성, 내구성에 차별화된 광고효과를 구현하는 형광잉크가 추가돼 기존 현수막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카스시스템이 내놓은 신개념의 다이렉트 날염 시스템과 형광잉크가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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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다이렉트 날염, 현수막 업계 틈새시장으로 급부상
  • 마카스, 태일, 코스테크 나란히 관련제품 출시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전사 작업공정을 단순화시켜 원단에 직접 날염할 수 있는 이른바 ‘다이렉트 날염기’가 대거 등장했다.

     
    관계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카스시스템, 태일시스템, 코스테크 등 기존에 엡손계열 피에조방식의 프린터로 각축을 벌이고 있는 3사가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관련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3사는 이미 지난해 말 열린 코사인전에서 시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 얼마 전 열린 DPG쇼에 안정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초기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마카스시스템(대표 임현순)은 4색의 고속, 고화질 수성안료장비 ‘JV22-160’에 발색기를 부착한 비가압식의 ‘다이렉트 날염 시스템’을 출시했다.
     
    JV22-160에 잉크 트레이(받이통)와 소재피딩장치를 추가해 다이렉트 날염용으로 장비를 최적화시켰으며 시스템에 맞는 원단과 잉크도 완벽하게 세팅을 마쳤다.


     
    마카스시스템은 특히 다이렉트 날염 시스템에 맞춰 업계 최초로 옐로우, 핑크 2가지 색상의 ‘형광잉크’를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탁월한 발색, 배면침투성 등 다이렉트 날염 시스템의 장점에 차별화된 광고효과를 구현하는 형광잉크의 매력이 더해져 관심을 모았다.


    DTP(디지털날염)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태일시스템(대표 이길헌)은 텍스타일 시장을 타깃으로 한 ‘폴라리스’, 높은 생산성의 산업용 디지털 날염기 ‘헤라클’ 등 DTP장비의 세분화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현수막시장을 타깃으로는 열승화 디지털 날염기 ‘히트맨’을 새롭게 선보였다. 히트맨은 여타 업체의 장비와 달리 열승화 장치를 내장한 일체형 모델이다.


    이 회사 이재호 과장은 “히트맨은 현수막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장비로 코팅이 안 된 폴리에스테르 원단에 직접 출력한 이미지가 본체에 내장된 승화장치를 통과하면서 완성되는 방식”이라며 “본염보다 뛰어난 발색도를 갖는 한편 뛰어난 배면침투성으로 단 한 장의 깃발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테크(대표 민경원)는 수성안료장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외장형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히팅챔버 방식의 ‘DTP1600시리즈’(일명 크린배너)와 드럼방식의 ‘DTP1700 시리즈’를 선보였다. DTP1600 시리즈는 집진기 내장형의 ‘DTP1600/P’와 일체형의 ‘DTP 1600B’로 나뉜다.


    이들 다이렉트 날염기의 공통된 특징은 전사지에 출력한 후 이를 다시 현수막원단에 포개 전사하는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전사방식을 원스톱으로 해결했다는 점. 작업공정은 획기적으로 단순화하면서 탁월한 발색, 배면침투성, 내구성 등 본염 및 열전사 현수막 고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관련업체들은 다이렉트 날염기가 이런 다양한 장점으로 실사출력이 주류를 이루는 기존 현수막 시장의 틈새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에 실사출력이나 열전사로 커버할 수 없었던 깃발시장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거는 눈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제품출시 초기인 만큼 관심도에 비해 실질적인 판매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앞으로 분명히 열릴 시장이라고 본다”면서 “장비의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만 검증받는다면 현수막시장의 틈새시장으로 또 하나의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다이렉트 날염기가 향후 실사시장에 어떤 판도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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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누구짓이니?’ 뉴포트리스, 3D 버스광고로 시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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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버스에 구멍이 뚫렸네!’

     
    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광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광고가 있어 화제다. 온라인 게임업체인 CCR의 뉴포트리스 버스광고가 바로 그것.

     
    CCR은 최근 캐주얼 슈팅 게임 ‘뉴포트리스’를 선보이면서, 게임 컨셉에 맞춰 대포를 쏴 버스외부에 구멍이 뚫린 장면을 비주얼화한 버스광고를 선보였다. 3D로 제작해 착시현상으로 실제로 구멍이 뚫린 것처럼 묘사, 주목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 
     
    뉴포트리스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층이 점점 다변화되고 있어, 게임업체들의 버스광고 활용은 앞으로도 꾸준할 전망이다. 버스대행사 관계자는 “‘강호동 맞고’ 버스광고가 큰 효과를 보면서 온라인 게임들의 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전이 뜨겁다”며 “현재 서울시내 버스물량의 상당수가 온라인 게임광고로 채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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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삼성 애니콜, 해외공항에 ‘조형물 마케팅’ 강화
  • 올 들어 자카르타, 런던, 시드니 등 6곳에 설치

    뉴욕, 북경 등 26개 공항으로 확대 예정

     

     
    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공항에 자사의 휴대폰(애니콜)을 쥐고 있는 대형 손 조형물을 잇따라 세워 삼성의 브랜드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화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20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에 손 조형물을 설치한 것을 비롯해 올 들어서만 모두 6곳의 해외 주요 공항에 조형물을 새로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자카르타 공항로에 조형물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4월 런던 공항입구, 5월 시드니 공항로와 리스본 공항입구, 6월 방콕 시내 중심가 등에 조형물 설치가 완료됐다는 것.

     
    이에 앞서 2002년에는 파리 드골공항, 지난해에는 두바이, 아테네,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로 등에 손 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다. 삼성 휴대폰 손 조형물은 공항 내부에 설치되는 2.5m 규모부터 공항로 등에 설치되는 15m짜리 초대형 규모까지 다양하다.

     
    \'내 손 안에 큰 세상\'이란 삼성 휴대폰의 비전을 잘 형상화한 작품.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항은 각 국의 관문(關門)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이들 조형물이) 삼성 휴대폰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를 세계인의 가슴에 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뉴욕, 북경, 모스크바 등 9개 공항을 추가해 전 세계 26개 주요 공항에 삼성 휴대폰을 들고 있는 손 조형물을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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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유강애드, 2기 고정식 기둥광고권 수성
  • 6억9,300만원에 낙찰…출입문상단 스티커는 유찰


     
     
    유강애드가 서울 2기 지하철(5~8호선)의 고정식 기둥조명 광고권을 수성했다.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지난 7월 5일 입찰에 부친 해당 대행권 입찰에서 기존 사업자인 유강애드는 3년간 사용료로 6억9,300만원을 제시해 국전, 화이트커뮤니케이션즈를 따돌리고 낙찰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유강애드는 대행권을 수성하는데 성공하면서, 향후 3년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1기당 월 사용료가 20만원을 밑돈다는 점에서 비교적 괜찮은 금액에 사업권을 수성했다는 게 입찰직후의 현장 분위기. 기존 사업자로서의 베니핏만 잘 살려도 사업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열린 전동차 출입문상단 스티커 광고권 입찰에서는 참가 업체 모두 예가 미만으로 응찰에 유찰됐다.

     
    해당 입찰에는 국전, 조은닷컴, 굿컴애드 3개사가 응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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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호>2호선 전동차외부 광고권 입찰 실패
  • E/S 핸드레일도 유찰…참가업체들, “현실적으로 예가 조정돼야”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지난 7월 6일 입찰을 실시한 2호선 전동차 외부광고권 외 3건의 대행권 입찰이 모두 유찰됐다.

     
    참가업체들은 공사가 충분한 시장 분석을 통해 예가를 산정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정 없이는 이같은 결과가 반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2호선 전동차 외부광고(래핑광고 8편성 포함)의 경우 9개사가 참여했음에도 예가 미만으로 유찰돼 공사와 응찰업체간 시각차를 여실히 드러냈다. 해당 입찰에는 기존 사업권자인 KSPC 외에 전홍, 국전, 인풍, 광일광고, 조은닷컴, 대지, SA컨설팅, 굿컴애드 등 모두 9개사가 참가했다.

     
    2호선 입찰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지난 번 KSPC의 사용료(3년 170억원)가 워낙 높았던 터라, 기초가가 높게 책정된 것 같다”며 “지하철 시장상황이 어렵고 스크린도어 설치 등 마이너스 요인이 큰 만큼, 현실적인 수준의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지난 6월 중순 열린 입찰이 실패해 이날 재입찰에 부쳐진 에스컬레이터(E/S) 핸드레일 접착식 시트 대행권과 투명 쓰레기통 대행권 입찰도 또다시 유찰되면서, 대행사 선정을 다음기회로 미루게 됐다.

     
    또한 기존 사업자의 계약해지로 재입찰에 부쳐진 역구내 바닥조명 광고권 입찰도 유찰됐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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