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83호>지상 막힌 래핑광고 지하공간으로 확산
- 관리자 오래 전 2005.08.24 22:05 실시간 뉴스 인기
-
1,021
0
Warning: is_file(): open_basedir restriction in effect. File(/www/wwwroot/signnews.kr%5C) is not within the allowed path(s): (/www/wwwroot/signnews.kr/:/tmp/) in /www/wwwroot/signnews.kr/lib/thumbnail.lib.php on line 147
Warning: is_file(): open_basedir restriction in effect. File(/www/wwwroot/signnews.kr%5C) is not within the allowed path(s): (/www/wwwroot/signnews.kr/:/tmp/) in /www/wwwroot/signnews.kr/lib/thumbnail.lib.php on line 147
Warning: is_file(): open_basedir restriction in effect. File(/www/wwwroot/signnews.kr%5C) is not within the allowed path(s): (/www/wwwroot/signnews.kr/:/tmp/) in /www/wwwroot/signnews.kr/lib/thumbnail.lib.php on line 147
지하철공사 이어 도시철도공사도 도입
지자체도 가세… 광고시장 새 활력소로 기대
지하철 공간을 한 브랜드 혹은 제품의 광고로 도배하는 이른바 ‘래핑(Wrapping)광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지난 5월 2호선 이대역과 삼성역, 잠실역에 래핑광고를 도입한 이후 최근 동대문운동장역, 명동역으로 이를 확대 실시한데 이어 이달 초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월드컵경기장역에 래핑광고를 도입하는 등 지하철 역사에 래핑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나이키가 5호선 여의나루역에 한시적으로 래핑광고를 선보인 바 있지만 장기사업 형태로 운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2호선 이대역에는 TU미디어가, 삼성역과 잠실역에는 스탠다드차타드 제일은행이 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말에는 오리온이 2·4호선 동대문운동장역과 4호선 명동역에 대대적인 래핑광고를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는 나이키가 이달 초부터 두달간 래핑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 모두 현재는 시범사업 형태로 매체를 운용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입찰에 부쳐 운영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래핑바람 확산에는 지자체도 가세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등 역사 내 기둥과 벽면을 활용해 청계천, 서울숲 사업 등 굵직한 정책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지하철 역사 래핑광고가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업계에서는 기업 및 브랜드 PR매체로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는데 주목하면서 무분별한 매체개발, 무가지의 영향 등으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지하철 광고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애드 OOH팀 곽성신 대리는 “지하철 역사 래핑광고는 역사의 특성에 맞는 타깃광고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자유롭고 임팩트있는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면서 “월드컵경기장역에 래핑광고를 실시한 나이키 역시 상암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역사의 특성, 그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이고 규모감있게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는 메리트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그린미디어 미디어기획팀 서우범 대리는 “무분별한 매체개발, 무가지의 영향 등으로 지하철광고시장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래핑광고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체 차별화 전략에서 볼 때 지하철 래핑광고가 지하철, 나아가 옥외광고시장의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유로운 크리에이티브 표현이 가능하고 높은 주목성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데다 비용 또한 저렴해 광고주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편.
오리온의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TV광고나 인쇄매체 광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광고매체로 관심을 옮기는 추세”라며 “지하철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장 주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보의 장이라고 판단해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하철의 공공성과 안전문제를 이유로 벌써부터 비난여론이 나오고 있다.
새로운 볼거리 제공, 낙후된 지하철환경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도 있는 반면 지하철 안전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부정여론도 만만치 않다.
관심과 우려 속에 첫 테이프를 끊은 지하철 역사 래핑광고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정은 기자
- 이전글<84호>지하철공사 광고사업방식 ‘혁명적 변화’추진2005.09.13
- 다음글<83호>옥외광고대행사협회 설립에 60여개사 동의2005.08.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