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5.09.15 03:05

<84호>지하철 24개 광고대행사 긴급 대책회의 개최


Warning: is_file(): open_basedir restriction in effect. File(/www/wwwroot/signnews.kr%5C) is not within the allowed path(s): (/www/wwwroot/signnews.kr/:/tmp/) in /www/wwwroot/signnews.kr/lib/thumbnail.lib.php on line 147

지하철공사의 일방적 미디어렙 추진에 반발

사업권 반납과 손배 조치 등 강력대처 결의


 



\"9월 


 


지하철공사의 광고사업방식 변경에 대해 내용 파악에 분주하던 광고대행사들이 9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집단 행동을 결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하철공사발 핫뉴스의 충격을 보여주듯, 전홍·국전·광인·승보 등 지하철공사측 매체 대행권을 갖고 있는 24개사가 모두 모인 가운데 개최된 비상모임에선 업계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는 의견이 절대 다수였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탄원서를 통해 “(미디어렙 선정이란) 새로운 체제 도입시, 광고시장 전반에 확대될 시장질서 혼란과 진행중인 광고대행사업 운영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자 선정방식 변경계획의 즉시 철회”를 강력 요청했다.

 


또한 “업계의 의견수렴 절차 없이 무리한 추진으로 인해 사업운영에 차질이 생긴다면 이는 공사측의 귀책사유”라 못박았다.

 


또한 “탄원서 발송 및 탄원광고 게재 등이 우선이지만 사업권 반납과 공사측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등 법적인 조치까지 모두 강구하고 있다”고 밝혀 벼랑끝에 놓인 업계 상황을 대변했다.

 


모임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현재 무가지신문, 버스광고, 고속전철광고, 인터넷광고 등 경쟁매체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업계로선 이제 광고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되는 것인가하는 절망감이 든다”며 “아마 공사측은 지금까지 고생해온 파트너를 배제한 채 종합광고대행사나 외국계 미디어렙사를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라는 개인적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유성욱 기자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