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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스크린도어 개통으로 지하철 광고계 바짝 긴장
- 관리자 오래 전 2005.09.15 02:16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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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첫 준공…역사 풍경을 바꾸다
업계 미칠 파장 두고 경쟁매체 신경전
스크린도어(PSD)가 지하철 역사 풍경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스크린도어 설치공사가 완료되고 EEFL(플라즈마 램프) 내부조명 광고패널을 최종 테스트중인 사당역. 승객들의 시선은 하나같이 역사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스크린도어에 꽂혀 있었다. 스크린도어 광고매체의 집중도는 역시 예상 이상이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승강장 스크린도어 제작 설치 및 운영사업자인 유진메트로컴에 따르면 현재 사당역은 모든 공사가 완료되고 준공검사만 남겨놓은 상황. 사당역에 이어 선릉역이 10월말 준공 예정이며 강남역 11월말, 교대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이 12월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 5월까지는 합정역, 신도림역, 삼성역, 영등포구청역, 이대역, 강변역이 준공, 2호선 총 12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설치가 끝나게 된다.
하지만 이 12개 역은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서울지하철공사는 민간자본을 도입해 설치하는 역만이 아니라 1,2,3,4호선 117개 전역에 대해 연차적으로 자체예산 3,265억원을 들여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예정.
5,6,7,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 역시 현재 설치작업중인 김포공항역 외에 송정역, 발산역, 우장산역, 화곡역에 대해 설치를 시작, 147개 전역에 대해 스크린도어 설치를 계획중이다.
그렇다면 스크린도어 개통은 지하철광고 시장에서 얼마나 큰 파괴력을 지닐까? 업계는 그 점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하철 내부 모 광고매체를 대행하는 F사 관계자 이야기. “스크린도어 광고가 워낙 주목도가 뛰어나 사실 긴장이 됩니다. 직접적인 경쟁 매체는 아니지만,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스크린도어 광고가 단 기간에 그리 쉽사리 성공하리라 보진 않습니다. 요즘 경기에 기업 입장에서 한 개역 광고하는데 한달 1억수천만원이라면 글쎄요.”
이러한 견해에 대해 유진메트로컴 김윤호 이사는 지하철 광고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상황이라 단언한다.
“스크린도어는 지금까지의 지하철 광고매체와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사실 광고매체라기보다는 안전 공공시설물이죠. 지하철을 타는 승객 누구나 호감을 갖고 차량에 탑승하며 만나는 매체가 스크린도어입니다.
광고주에게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적절한 광고효과 조사와 유지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광고 영업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판매율도 순조롭습니다.”
스크린도어 개통으로 가장 타격을 입을 만한 매체는 경쟁매체들이다.
이미 지하철 외부광고의 경우 사업성이 현격히 떨어진 상태. 역사내 와이드컬러, 기둥형광고 등이 주목도를 뺏길 우려가 큰 매체에 속한다. 하지만 더욱 타격의 소지가 있는 매체들은 바로 노반에 설치된 매체다.
현재 노반에 설치된 매체는 기둥벽면광고, 분수대광고, PDP광고, 지주형광고 등이 있다. 스크린도어가 확산되면 경우에 따라 생존의 문제까지 제기될 수 있는 상황. 이중 PDP매체는 스크린도어로의 이전 설치 및 운영을 협의중이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
노반 광고매체의 타격에 대해 유진메트로컴 김윤호 이사는 “책임을 가질 상황은 아니지만, 동종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협의점을 찾아 상생할 수 있다면 할 생각”이란 기본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당역 첫 개통과 함께 지하철광고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스크린도어.
지하철공사의 광고사업방식 변경으로 이래저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빠져든 업계가, 스크린도어 변수까지 감안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유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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