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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호> 떠오르는 화두 ‘White’
- 관리자 오래 전 2005.10.16 13:32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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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업체 입맛 까다로워져… 필요에 따라 골라쓰는 지혜 필요
최근 조명업계에서 LED와 EEFL 등 새로운 조명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LED와 EEFL의 백색제품(White)이 선택의 기준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다.
백색에 관심이 몰리는 이유는 이들 제품의 1차 소비자인 제작업자들의 수준이 높아진 때문. 형광등만 사용하던 제작업자들이 중소업체들이 제작, 수입하는 LED와 EEFL 등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완성품들간의 미묘한 차이를 감지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LED 완성품의 경우 백색의 품질이 상당히 다양하게 나오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사실은 정확한 백색을 구현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백색에 대한 이야기가 각양각론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LED가 백색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경우는 대부분 노란색 형광물질 탓이다. 현재 백색 YAG계열 LED는 청색 LED용 칩에 노란색 형광물질을 입혀 흰색을 구현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형광물질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완성품이 구현하는 백색에 차이가 난다.
LED모듈을 취급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저가의 형광물질을 사용하는 경우 시일이 지나면 변색이 된다”고 전했다. 이를 잘 모르는 설치업자가 무작위로 골라서 설치하면 완성품에 백색이 미묘하게 얼룩이 지는 일이 생긴다는 것.
이 때문에 최근 LED 패키징(LED 칩에 플라스틱을 입히는 작업. 이 과정을 거쳐야 흔히 소자라고 부르는 완제품이 나옴) 업체들과 모듈(설치업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계의 제품) 제작업체들은 유백색(Yellosian White)과 청백색(Blusian White) 제품을 구분해 출시하기도 한다.
이렇게 나누어진 유백색과 청백색 LED중 유백색 LED는 선명도가 청백색보다 떨어져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베스트LED 전휘중 이사는 “알투글라스와 같은 일부 확산용 아크릴 소재는 약간 청색을 띠기 때문에 유백색 LED가 들어갈 때 선명한 흰색이 구현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여타 조명도 백색이 화제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EEFL을 생산, 공급하는 모 업체 관계자는 “최근들어 제작업자들이 EEFL을 까다롭게 고르기 시작했다”며 “유백색보다는 순백색 EEFL들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3파장 램프에서도 백색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3파장 램프의 경우는 얼마나 자연색에 가까운 백색을 구현하는가가 핵심 초점.
형광등과 달리 3가지 색상이 합쳐져 나오는 백색이기에 형광등을 비롯한 기존 광원에 비해 훨씬 정확한 백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3파장 램프의 장점으로 부각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다.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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