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프린팅
소자재/유통
조명/LED
오피니언
간판제작
광고일반
협회/단체/학계
아크릴/조각
해외소식
뉴스종합
포토뉴스/화보
신제품/신기술
전시/이벤트
PDF 신문보기
많이 검색된 키워드
키워드가 없습니다.
검색조건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기사
검색
전체 23,258건 / 1294 페이지
전체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뉴스종합
실시간 뉴스
포토뉴스화보
오피니언
신제품신기술
전시이벤트
CIBI
장비공구
2,570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SK그룹 간판 교체… 업계 가뭄 속 단비?
SK엔크린 3,800개점, SK텔레콤 1,500개점 등 순차적 교체
교체비용 두고는 ‘쉬쉬’분위기도… 예상보다 물량 적을 듯
지난 10월 5일 SK가 기존의 로고에 빨강색과 주황색이 사용된 나비 모양의 ‘행복날개’를 추가한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면서 사인업계는 간판교체 물량에 대한 관심으로 크게 술렁였다. 교체되는 물량이 워낙 방대한 만큼 너나없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번 GS그룹의 간판 교체가 천갈이 형식으로 진행돼 간판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제작업계는 일단 성급한 기대보다는 관망하는 분위기도 적지 않았다. 대대적인 간판 교체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SK측에서 흘러나와 기대심리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이같은 기류는 새 SK 로고가 기존 SK로고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채 부분적으로 수정된 것에서도 쉽게 예상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SK측은 “로고 교체에 따른 그룹 전체의 간판 등 교체작업에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대부분 부분적 교체만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각 계열사별 간판 자체에 들어갈 비용도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의 CI 교체에 들어가는 비용은 마케팅비를 포함, 총 1,200억원을 넘는 규모로 점쳐지고 있지만 SK그룹의 주력회사인 SK엔크린과 SK텔레콤에 실제 배당된 예산은 그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간판 교체비용을 묻는 질문에 SK엔크린 관계자는 “본사에서 우리측으로 배당된 예산 전체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지만 간판교체에만 들어가는 금액은 40억원 수준”이라며 “예산 내에서 전국의 정유소 및 충전소의 간판을 모두 바꾸려면 부분적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러한 상황은 SK텔레콤, SK케미칼 등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해 간판업계가 기대하는 ‘특수’는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SK엔크린의 간판 교체를 진행할 메인 제작업체는 이미 선정됐으며 세부적인 작업에 참여할 업체는 입찰을 통해 선정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엔크린 관계자는 “기존에 SK간판을 제작해온 업체를 기본으로 정해 놓고 경쟁 입찰에 붙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엔크린 3,800여개 주유소의 간판은 11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체 작업에 착수 , 12월 초쯤 마무리될 계획이다.
홍신혜 기자
관리자
인기
1,215
2,569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대우증권, 35년만에 CI교체… 126개 영업점 간판 전면교체
옐로우와 다크그레이 주조색… 팔각형 새 심볼로 채택
대우증권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새 CI(기업이미지)를 발표하면서 지난 9월 말 전국 126개 영업점 간판을 새롭게 바꿔달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대우증권 CI는 ‘부와 균형’을 상징하고 ‘안정과 기본’에 충실하다는 의미를 가진 팔각형이 새로운 심볼로 도입됐으며, ‘밝은 미래’를 상징하고 ‘변화와 도전’을 나타내는 옐로우가 기본컬러로 채택됐다. 서브컬러는 옐로우를 부각시킬 수 있는 다크 그레이가 채택됐다.
대우증권은 이번 CI교체와 관련 “새 CI는 핵심 경쟁력을 더욱 차별화하고 항상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며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우증권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회사의 정체성과 일체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CI교체작업을 진행한 디자인포커스의 이승환 대리는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대우증권의 CI교체작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염두에 둔 것이 역시 ‘컬러’에 대한 부분이었다”며 “기존 금융권에서 쓰지 않은 차별화된 대우증권만의 컬러로 부와 권위, 고귀한 품성, 지혜 등을 표현하는 옐로우와 이를 가장 잘 서포트할 수 있는 다크 그레이를 주조색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CI교체에 따라 바뀐 새로운 간판은 안정감과 주목도를 고려해 다크 그레이가 중심이 되고 옐로우가 가미된 형태로 선을 보였다. 플렉스간판은 LG화학의 럭키플렉스Ⅱ와 캘을 사용했으며 로고타입의 야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아웃 필름을 사용했다. 전자안정기는 두영과 다인제품이, 형광등은 실바니아 제품이 채택됐다.
간판교체작업은 CI선포식에 맞춰 9월 한달간 진행됐으며 미림, 대청마스터스, 다능, 코직스 등 4개 업체에서 제작 및 시공을 담당했다.
이정은 기자
관리자
인기
1,254
2,568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POP 글꼴 모음 패키지 선보여
장르별 서체를 한번에 구입… 구매부담 줄여
서체개발업체인 한양정보통신 (대표 강경수)과 폰트뱅크 (대표 손동원)가 공동으로 광고 및 디자인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POP (Point Of Purchase)서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모아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둥근붓POP(2종), 평붓POP(2종), 매직POP(3종), HY POP(3종) 등 총 4개의 세트(10종)와 플러스보너스(백송체)로 구성됐다. 서로 비슷한 장르의 서체를 하나의 묶음으로 제공, 각각의 제품을 다른 서체들과 별도로 구매하였을 경우 생기는 여러 구매 부담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사용자의 선택적 구매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트루타입용 제품은 Window 와 Mac용 서체로 구분되며 가격은 각 제품당 1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문의 : 폰트뱅크 02)2264-0656
한양정보통신 02)598-0050
관리자
인기
2,284
2,567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옥외광고 신광원 ‘CEFL을 아시나요’
CCFL과 EEFL의 장점 취하며 단점 개선… 다양한 활용 기대
CCFL(냉음극관 형광램프)은 1개의 인버터에 1개의 램프만 연결하여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관 자체가 얇은 까닭에 프레임이 두껍지 않은 광고물의 광원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으나, 넓은 화면을 밝히는 용도로 사용될 경우 다량의 인버터가 소요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램프와 인버터의 일대 일 연결이라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여러 개의 램프를 1개의 인버터에 병렬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 EEFL(외부전극 형광램프)이다.
하지만 EEFL 역시 광원으로서의 발광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발광방식이 부득이하게 열이 많이 발생이 되는 구조로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높은 주파수로 인하여 노이즈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게다가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핀홀 현상도 단점. 결정적으로 EEFL은 낮은 온도에서 발광효율이 저하되는 단점도 있어서 실외용 광원으로는 한계가 많았다.
이에 반해 CEFL(CCFL + EEFL)은 이러한 CCFL과 EEFL의 장점을 모두 갖춘 램프로서, 1개의 인버터에 여러 개의 램프를 병렬로 연결을 하여 발광을 하면서도, EEFL에서 보여지는 발열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 또한, 온도에 민감하지 않아서 실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광원이다.
CEFL에는 전용 인버터가 개발되어 있는데, 기존의 인버터들에 비하여 열이 거의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CEFL은 CCFL과 EEFL의 장점인 얇은 사이즈로 인한 다양한 활용성과 높은 발광효율, 낮은 온도로 인한 안정성 그리고 장수명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춘 차세대형 광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외용 광원 전문 유통사’를 표방하는 GLA 손명환 대표는 “CEFL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 결과 아주 매력적인 옥외광고용 광원 검증됐다”라며 “가격도 기존 FL류와 거의 비슷해, 성능에 비한다면 오히려 저렴한 셈”이라 평가했다. CEFL은 당장 실외 라이트패널용으로의 활용이 점처지지만, 제작자들의 고안에 따라 보다 폭넓은 응용이 가능할 것 같다. 도움말 : GLA 02)2634-5531.
유성욱 기자
관리자
인기
1,028
2,566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소재로 본 간판 따라잡기 - 베이직하우스간판 변신
베이직하우스간판, 판류형 벗고 화려한 변신
광확산 PC 사용… 빛 확산용 부자재의 인기몰이 주인공
콜드캐소드 적용… 효율 수명 높고 휘도 뛰어나
“간판의 유행을 확인하고 싶다면 의류매장으로 가라?”
유행에 민감한 의류매장들은 간판에도 민감하다. 그래서인지 의류매장들은 최근 입체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새로운 소·자재나 기술을 도입하는 등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기존의 식상한 판류형 간판을 철거하고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독특한 느낌의 채널간판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는 베이직하우스 간판을 소·자재를 위주로 따라가 봤다.
광확산 PC, 휘도 높아
야간 광고효과 수직상승
전국 매장 150개를 운영중인 베이직하우스는 캐주얼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한 리딩컴퍼니. 현재 10곳이 넘는 매장들을 새로운 얼굴로 단장,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주·야간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낮에는 불투명한 화이트로 보이지만 밤에는 보다 선명한 자태를 드러내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비결은 다름아닌 채널간판의 빛을 배가시켜 주는 광확산 PC(PolyCarbonate). 갤브로 문자와 로고를 제작, 조명을 넣고 그 위에 광확산 PC를 커버로 만들어 덮어 제작했다. 광확산 PC는 채널간판이 트렌드가 되면서 인기가 급상승중인 제품.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그 진가가 수직상승중이다. 채널간판은 특성상 플렉스 간판보다 면적이 좁기 때문에 간판이 발하는 조명의 휘도 면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일반 유백색 아크릴에 비해 휘도를 20~30%이상 증가시켜 주는 광확산 PC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베이직하우스 간판을 제작·시공하는 한진애드의 조영관 부장은 “최근 채널간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이직하우스측에서도 뭔가 새로운 것을 원했다”면서 “본사측 디자이너가 보내준 시안을 토대로 가장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휘도를 높일 수 있는 광확산 PC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광확산 PC는 원래 시장의 아케이드나 공장, 창고의 지붕으로 사용되는 페트(PET)제품이었는데 어떠한 조명을 사용하더라도 고급스러움과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다 조화성이 뛰어나 앞으로도 채널간판의 주요 자재로 부각,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콜드캐소드 조명,
휘도· 점등 효과 뛰어나
베이직하우스 채널간판을 돋보이게 하는 또다른 주인공은 조명.
형광램프나 일반네온보다 효율성과 수명이 뛰어난데다 LED보다 가격면에서 저렴해 간판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콜드캐소드가 사용됐다. 콜드캐소드 램프는 휘도나 점등효과 연출이 뛰어나 최근 몇년간 채널간판의 주요 광원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제품.
차세대 광원으로 불리는 LED가 워낙 거세게 위세를 떨치고 있어 콜드캐소드의 인기가 줄어들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콜드캐소드는 LED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높고 네온과 비교해도 빛의 발산이 크고 조도가 높기 때문에 선명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때문에 최근 여러 컬러 연출이 가능한 변색소재를 사용하는 경향과도 잘 맞아 떨어져 여전히 선호되고 있다.
바(BAR)형 파사드 설치
최근 간판의 경향 중 눈에 띄는 것은 바(BAR)를 만들어 그 위에 채널사인을 얹어 놓는 방식을 취하는 것. 쉽게 말해 선반 위에 장식품을 진열하는 식으로 채널간판을 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타 매장들의 간판에 비해 상당히 입체적이기 때문에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 베이직하우스 매장은 이 방식으로 상당한 부가효과를 올리고 있다.
홍신혜 기자
관리자
인기
1,037
2,565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삼성사태 여파로 아크릴 업계 '움찔'
광고물량 크게 감소… 관련업체들 타격 커
아크릴 업체가 밀집한 을지로 3가 일대.
올해 국회 국감은 ‘삼성국감’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삼성 문제가 사회 전반에 큰 파란을 일으켰으며 그 여파로 아크릴업계에도 커다란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 그룹내 각 계열사와 이들의 전국 대리점 등으로 납품되는 아크릴 가공제품의 주문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것.
이는 잇따른 삼성관련 사건들로 인해 삼성그룹이 이른바 몸사리기에 나서면서 책정된 예산을 줄이거나 집행을 유보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삼성쪽 일을 맡아온 아크릴 관련업체들의 경우 아무리 불황이 심화돼도 삼성이 잘 나가는 만큼 걱정이 없으리라던 기존의 인식이 완전히 깨지고 있다.
아크릴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을지로에 위치한 H아크릴 대표는 “우리는 관련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타격이 없지만 (삼성)일을 해오던 을지로 주변 아크릴업체 사장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며 “요즘 삼성 측에서 나오는 주문은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물론 삼성에 직접 납품하는 업체가 아크릴업계 전부를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삼성 자체의 수요물량이 거대한 만큼 업계 전체에 밀려오는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삼성을 주고객으로 제품을 납품해온 한 아크릴업체 관계자는 “불황 속에서 주수입원이던 삼성일이 끊겨 곤란한 상황”이라면서 “불황에 이은 또다른 악재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그의 얼굴에서는 ‘삼성관련 수사가 가능한한 빨리 마무리되길 바랄 뿐이다’는 간절함이 묻어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업계의 바람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X파일 사건,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등이 잇달아 불거지는데다 정치권 인사들이 삼성을 세차게 몰아붙이고 있고 시민단체들도 앞다퉈 삼성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삼성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해결에는 적지 않은 시간도 소요될 전망이다.
아크릴 업계에 불어닥친 ‘삼성발(發) 한파’가 언제쯤 잦아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신혜 기자
관리자
995
2,564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잘나가는 증권업계 광고경쟁 불붙었다
주가 상승으로 많은 이익을 내고 있는 증권사들이 광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우리투자증권은 프로골퍼 강수연 선수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15일부터 TV에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강 수연 선수와 함께 하는 캐디(골프 도우미)를 하얀 실루엣으로 처리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그림자 캐디’ 이미지를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골프선수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캐디처럼 고객의 투자 성공을 위해 헌신을 다해 노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최근 기업이미지(CI)를 노란색의 육각형 모양으로 통일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형모델을 내세우기 보다는 CI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투증권과 동원증권이 합병돼 탄생한 한국증권의 기업이미지 광고인 ‘한국사람의 힘, 한국증권이 보여드립니다’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눈이 작고, 불평이 많고, 밥을 빨리 먹는 등 한국 인의 단점을 도리어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으로, 금융에서도 1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시 침과 분침이 없는 시계를 부각시키며 ‘길게 보는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증권업협회는 아나운서 정지영씨와 제프리 존스 전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변호사)을 모델로 영입, ‘주식으로 저축하세요’라는 공익캠페인을 펴고 있다.
<문화일보>
관리자
인기
1,021
2,563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과천, 들쭉날쭉 간판 깔끔한 변신
경기 과천시는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상가에 난립한 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간판을 개성과 통일성이 조화되도록 해 광고효과는 물론 외향적 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른 비용은 전액 과천시가 부담한다.
과천시는 상가 입주자 동의를 받아 업소의 유형 및 층별 현황조사 등을 통해 미학적 요소가 가미된 ‘간판 표준모델’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간판 표준모델은 건축미와 자연미가 함께 공존하는 디자인 등 4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과천의 자연이미지를 표현하는 나뭇잎·해·나비 등을 심볼화해 건물전체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과천시는 별양동 벽산상가와 대상빌딩 등 건물 2곳의 간판들을 정비한 후 그레이스호텔 등 중앙로 일원에 있는 나머지 7개 건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 사후관리상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간판 재질을 국내와 세계특허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전력소비와 제작비용 역시 기존 간판보다 20~30%정도 저렴한 제품으로 사용키로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도심의 미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난립된 광고물 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과천시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관리자
974
2,562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헐리우드 스타들 국내광고 '컴백'
미국 헐리우드의 간판급 배우들이 국내 광고시장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제시카 알바, 귀네스 팰트로, 드루 배리모어, 커스틴 던스트 등 면면이 화려하다. 1990년대 중반 소피 마르소, 섀넌 도허티, 멕 라이언 등이 잇달아 국내 광고에 등장한 이후 10여 년 만이다. 당시 외화 낭비라는 비난이 일면서 해외 스타 기용이 한풀 꺾였으나 최근 국내 톱스타들의 몸값이 크게 치솟자 다시 할리우드 스타들에 대한 입질이 시작됐다.
LG생활건강은 13일 화장품 ‘이자녹스’의 전속 모델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를 기용했다. 1981년생인 알바는 미국의 인기 TV시리즈물 ‘다크엔젤’과 영화 ‘판타스틱4’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신세대 스타. LG생활건강은 “10년 된 장수 브랜드를 젊은 이미지로 바꾸는 데 무명 모델로는 역부족”이라며 “알바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로 간접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바의 모델료는 국내 톱 모델 수준인 1년에 1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제일모직 빈폴은 7월 할리우드 톱스타 귀네스 팰트로와 전속모델 계약을 했다. 세계적인 배우를 모델로 내세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 위해서다. 제일모직은 그가 광고에서 입었던 30만 원대 재킷이 20여일만에 모두 팔리고 8월 이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하는 등 특급모델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귀네스 팰트로의 모델료도 1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도 올 8월 영화 ‘ET’ ‘미녀삼총사’에 출연한 드루 배리모어를 간판 모델로 내세웠다. 광고에서 그가 들고 있는 녹차아이스크림은 판매율 1위에 올랐다. 모델료는 5억원 수준.
<동아일보>
관리자
인기
1,010
2,561
오래 전
2005.11.01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7호> '광고 금기를 깨다'
신부와 수녀의 키스, 죽어가는 에이즈 환자, 전사한 병사의 피묻은 군복, 백인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흑인여성 등 충격적 소재를 다룬 베네통 광고를 기억하시는지. 이 광고는 종교,인종,죽음 등 민감한 내용을 소재로 삼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사회적 금기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비난 속에서도 베네통 광고는 ‘고정관념을 깨는 데 적잖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2005년 10월. 우리는 문득 우리 사회의 각종 금기가 수면 위로 올라와 있음을 본다. TV광고를 통해서다. 노골적인 동성애 표현, 죽음에 대한 언급, 음식 모독, 혼전 성관계 등 지금까지 말하기 꺼리던 소재들이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광고들은 우리 시대에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광고에 금기는 없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한 남자의 손이 밑에 깔린 알몸의 남자 가슴을 더듬는다. 두 남자는 야릇한 미소를 주고받다가 고조되는 음악과 함께 교감의 절정에 이른다. 그러나 잠시 후 줌아웃 된 화면에서 두 남자는 레슬링을 하고 있다. 경기를 보던 관중이 헤드폰을 귀에서 떼자, 로맨틱한 음악 역시 현장의 함성으로 바뀐다. 극적인 반전이다.
이 광고(SKY 휴대전화)를 만든 TBWA코리아의 권오성 차장은 “소리에 따라 영상의 느낌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에로틱한 동성애 코드를 사용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사실 동성애 코드를 담은 광고가 이것이 처음은 아니다. ‘현대생활백서’ 광고의 ‘동성커플’ 편을 비롯한 화장품, 캔커피 광고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레슬링’ 광고처럼 노골적인 표현은 없었다.
한국야쿠르트 ‘왕뚜껑’ 광고는 음식을 모독했다는 점에서 금기를 깼다. 남자가 길에 떨어뜨리고 간 라면이 갖고 싶은 여인은 길바닥에서 슬그머니 라면을 깔고 앉는다. 광고대행사 코마코의 최상규 부장은 “음식을 깔고 앉는다는 설정이 금기사항이어서 우려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능청 연기와 코믹한 배경음악으로 포장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유머광고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두 광고는 CF포털사이트 ‘TVCF’(www.tvcf.co.kr)에서 이달의 인기순위 1, 2위를 달리고 있다.
죽음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교보생명 광고에서 한석규는 친정식구 상을 당해 상복을 입은 아내에게 ‘마음에 힘이 되는 말 한마디’를 전한다. 광고에 죽음을 상징하는 상복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죽음이라는 소재는 음주운전이나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공익성 광고를 제외하고는 광고에서 표현이 극도로 자제돼 왔다. 이 광고에 대해서는 ‘공감이 간다’와 ‘볼수록 우울해진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광고대행사 웰콤의 이영실 팀장은 “보험이 필요한 순간을 부각시키기 위해 죽음을 살짝 건드렸다”고 말했다.
젊은 남녀의 혼전 성관계를 암시하는 말도 버젓이 등장한다.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광고에서 여대생은 남자친구에게 “요즘 자꾸 새콤한 것만 먹고 싶다”고 말한다. 게임을 하며 이를 흘려듣던 남자친구는 “우리 형수도 애 가졌을 때…”라고 말하다 갑자기 뭔가 깨달은 듯 곤혹스러워한다. 신맛이라는 제품 속성을 표현하기 위해 혼전 성관계라는 금기의 코드를 사용한 것이다.
금기는 깨지기 위한 것?
이렇게 금기를 깬 광고가 거부감 대신 오히려 인기를 끌고 화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사회의 변화로 예전의 터부가 더 이상 구속력을 갖지 못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금기에 대한 언급을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갖춰졌기 때문에 광고도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개방적인 성 관념을 갖고 있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동성애나 혼전 성관계는 더 이상 금기가 아니라는 게 광고계의 시각이다. 광고대행사 웰콤의 권미경 부장은 “광고 소재가 고갈된 상황에서 좀 더 강한 메시지를 찾으려는 광고업계의 욕구와 달라진 소비자들의 의식이 맞물린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관리자
인기
1,009
2,560
오래 전
2005.10.16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6호> 지하철공사 미디어렙방식 도입 ‘초고속 진행’
10월 공고 및 OT…11월중 PT접수 및 사업자선정
업계, 반발 계속하며 물밑에선 PT준비 움직임도
지난 10월 7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지하철공사 7층 회의실은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지하철광고 핵심노선인 2호선(차내 및 역사, 전동차 외부광고)과 4호선(차내), 1~4호선(차내 노선도)을 대상으로 미디어렙으로의 광고사업방식 변경을 추진해온 공사가 처음으로 공식설명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사는 광고사업방식 변경에 대해 “지금까지의 방식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인만큼, 기존 사업자들과 협의하며 추진할 성질의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업계의 강력 반발이 이어지자 몇몇 메이저사를 방문, 배경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그마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양상으로 전개되자 전홍, 광인, 인풍, 국전 등 공사 매체사업권을 가진 23개 대행사 모두에 공문을 보내 ‘지하철 광고 사업방식 변경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 공사측은 “매체 다변화, 구매자 중심의 시장구조 등 최근 광고시장의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광고주 수요에 부응코자 사업방식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공사 설명회엔 무려 40여개사가 운집, 우려와 관심이 뒤섞인 업계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당일 배부된 공사 자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진행일정이다.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보통 초고속 일정이 아니다. 10월 중순에 사업자선정 공고와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1월 초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하며 선정까지 끝낸다는 일정이다.
이에 대해 한 참석자는 “사업방식 변경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10월 중순에 나온다는 것인데, 불과 며칠만에 어떻게 사업파트너를 찾아(컨소시엄 구성)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다는 것이냐?”고 볼멘소리를 냈다.
사업방식 변경의 배경에 대한 공사의 설명이 끝나자 참석자들의 이의제기와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공사의 가격 직접결정에 따른 2호선 매체의 광고료 인하는 곧바로 타 노선 매체로 확산돼 업체의 사업 파탄으로 이어진다”며 사업방식 변경 강행에 우려를 표명했다.
다른 참석자 역시 “현재의 지하철 광고시장 위기는 단기간의 수익에 집착, 공사가 무분별하게 매체를 늘려온데서 기인한 것인데, 이제와서 업체에 그 책임을 모두 떠넘기고 있다”고 공사측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설명회 진행을 맡은 블루오션추진팀 관계자는 “지하철 광고의 현상황에 대해선 업체뿐 아니라 공사도 책임이 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며 “지금의 입찰방식으로는 공사와 업체 모두 득이 안된다. 광고주 중심의 시스템으로 맞춰가는 게 최선의 선택이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아울러 “지하철 4개 호선의 총 광고물량이 무려 20만개로서 광고 총량을 획기적으로 정리하는 게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몇몇 관계자들은 사업설명회 후 “공사가 광고수입 감소를 말하지만 그건 어불성설”이라며 “광고부서로만 국한하면 그럴지 모르지만, 시설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스크린도어 등 갖가지 공익시설물이 일정기간의 광고운영을 대가로 민간자본으로 설치되고 있는데, 그 부분이 공사 자체문제로 광고수익으로 계상되고 있지 않다”고 새로운 관점을 피력했다.
파트너인 업계의 공헌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방식 변경은 계속 문제를 낳을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업계가 공동 대응하겠다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사의 프리젠테이션(PT)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이를 준비하는 업체들의 이름과 전략도 구체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모 업체의 경우 다국적기업 계열인 특정 업체와 손잡고 컨소시엄을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나도는가 하면 몇몇 종합광고대행사도 사업성을 검토중이라는 소문도 전해진다.
업계의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가운데, 공사측이 제시한 추진일정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물밑에서의 사업권 준비라는 제2라운드가 조심스레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성욱 기자
관리자
인기
1,011
2,559
오래 전
2005.10.16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6호> 철도광고도 광고사업방식 변경 추진
일본 JR동해 모델로 대리점 통한 판매방식 채택
‘교통수단 광고환경 변화 어디까지 이어지나’ 긴장
한국철도공사의 광고사업 위탁법인인 (주)철도광고도 서울시지하철공사에 뒤이어 광고사업방식 변경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광고는 지난 10월 4일 광고사업변경 태스크포스(T/F)팀인 업무혁신팀을 발족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가졌으며, 판매방식을 자문하는 ‘철도광고자문위원회’를 구성, 이미 1차회의까지 마친 상태다.
본지가 입수한 내부자료에 따르면, 철도광고의 광고사업방식 변경은 “수입증대를 위해 현재의 입찰 또는 수의판매 방식을 판매대리점을 통한 판매방식으로 변경하고, 대리점에는 영업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철도광고측은 추진배경과 관련, 현재의 판매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행사의 영업부진에 따른 반납 빈발과 계속유찰 등으로 인한 장기 미판매로 수입 결손이 생기고 대행사에서 정하는 판매가격의 심한 편차로 철도광고에 대한 광고주의 신뢰가 결여되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철도광고는 2004년 이후 사업권 반납과 재입찰이 반복되며 약 170억원대의 수익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
철도광고의 변경안은 2006년 3월에 대행사 설명회를 갖고 6월에 사업자(대리점)를 선정하는 것으로 잡혀 있다.
이에 맞춰 안산선·분당선·일산선 28개 역과 경부선·경인선의 주요 7개역, 미판매 매체, 자체개발한 매체의 우선 시행을 목표로 정한뒤 이후 계약기간 만료매체를 순차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변경안은 특히 대리점(가칭) 방식을 취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철도광고대행사 및 종합광고회사를 대상으로 영업사를 선정, 철도광고가 결정한 표준판매가격(100%)에 대해 철도공사가 40-45%, 철도광고가 20-35%, 대리점이 20-40%의 수수료를 배분하겠다는 계획을 예시하고 있다.
대리점은 초기년도에 전 대리점이 1억원의 동일금액을 지급보증해야 하며, 2차년도부터는 전년도 판매규모에 따라 연간 단위로 보증금액을 책정한다.
철도공사 이철 사장의 방침에 따라 일본 지하철업계를 두루 시찰, 계획안을 마련했다는 철도광고 영업국 조남식 국장은 “일본 JR동해에이전시가 벤치마킹 대상이었다”며 “부작용을 초래해가며 성급하게 바꾸겠다는 게 아니라 신중하게 검토해가며 추진하겠다는 게 기본입장”이라고 밝혀 논란이 많은 지하철공사의 사례를 의식하는 듯했다.
조 국장은 또 “대리점의 지급보증 액수는 최근 3개월 기준 월평균 거래액의 150%(최저 1억원)라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광고대행사 지급보증 기준을 차용한 것으로 일단 초기년도엔 누구에게나 기회를 공평하게 준다는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철도광고 관련 대행사는 130여개사로 추산된다.
유성욱 기자
관리자
인기
1,034
2,558
오래 전
2005.10.16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6호> “계약보증금 귀속 무효” 판결 후폭풍 일파만파
10여개 대행사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 제기
갖가지 ‘불공정 계약 조항’에 대한 제보도 쇄도
서울고등법원이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대행계약이 해지될 경우 계약보증금이 (전액)귀속되는 조항은 실제 손해에 비해 부당하게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규정이므로 약관법으로서 무효”란 판결을 내린 후 대행업계가 대거 후속 소송에 가담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을’의 입장에서 억울함을 감내하다가 법원 판결에 힘입어 ‘갑’에게 소장을 내민 대행사는 21세기애드서브를 비롯해 국전, 미르컴, 브레인애드, 신성애드, 전홍, BI애드컴 등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모두 10여개 업체.
이들 업체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중추의 김호영 변호사는 “판결의 피고였던 서울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 철도광고는 계약보증금 비율이 다른데다 사업권을 반납한 각 케이스별 상황도 조금씩 달라 일률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지만 고등법원의 판결 취지를 감안할 때 승산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청구시한을 둘러싼 설왕설래에 대해서도 “일반 채권의 소멸시효는 민법 적용의 경우 10년, 상법 적용의 경우 5년”이라고 주장했다.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업계 실무자는 “관련자료를 부탁하거나 자문을 구하는 경우가 계속 이어지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발주처에 대한 소송은 더 이어질 것같다”고 예측하며 “업계의 동시다발 소송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본지 85호에서 관련사실을 보도한 이후 업계의 각종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대행업계 모 대표는 인천고속버스터미널의 계약서 내용 중 ‘경제여건의 변동 등 사용료 조정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관계법령이 정하는 조정률 범위내에서 쌍방의 청구에 의하여 조정한다’라는 조항이 대표적 불공정 약관이라며 계약서 사본을 보내왔다.
“경제여건의 변동이란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때나 좋을 때나 사용료 인상이 강요된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또한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의 경우도 ‘물가지수 상승에 따라’매년 계약금을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가 확보한 공단측의 2004년 공문 사본은 공단이 대행업체 미르컴에 전년도의 평균 물가지수 상승률 6.1%를 반영, 수정계약을 통보한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지하철공사를 비롯한 각 발주처들은 반환해야 할 보증금의 분산반환 유도나 예비비 검토 등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성욱 기자
관리자
인기
1,091
2,557
오래 전
2005.10.16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6호> 공정위, ‘물가지수 연동 계약금 조정’ 조항 심사중
도시철도공사, “적용에 무리있어 삭제했다” 회신
전홍 등 10개사 공정위 심사와 별개로 소송 진행
‘계약보증금 일방 귀속’에 이어 계약서(약관)상의 대표적인 불공정 조항으로 업계가 지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물가지수 연동 계약금 인상’ 조항.
한국옥외광고협회의 심사 청구로 서울지하철공사의 광고대행계약서 제2조 1항 ‘계약서에서 정한 계약금액은 계약 익년도부터 한국은행 발표 전년도 평균 생산자물가종합지수의 등락률을 적용하여 조정한다’는 조항에 대해 약관법 위반여부를 심사중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말 관련기관에 대한 실태파악을 완료했다.
공정위는 도시철도공사와 인천지하철공사, 대구지하철공사, 부산교통공단에 대해 물가지수 연동 조항의 적용 여부와 삭제근거 등에 대한 회신을 요구했다.
이들 4개 기관은 현재 그러한 조항을 적용하고 있지 않은데, 특히 예전에 그러한 조항이 두었다가 앞서 폐지한 도시철도공사가 “국가계약법상 국고부담 계약이 아니기에 적용에 무리가 있다싶어 변호사 자문을 통한 끝에 사장 방침에 의해 삭제했다”는 요지의 답변을 회신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공정위는 10월 하순 약관심사위에 자료를 상정, 11월중 판결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전홍, 국전, 인풍, 승보광고, 서울신문사, 장리기획, 컴시너지 등 10개사는 공정위 판결과 별도로 법원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이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중추의 김호영 변호사는 “국가가 지출계약을 맺을 때 업자에게 적용하는 것을 완전히 거꾸로 적용하고 있는 사례”라며 업계의 지적이 법논리상 옳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 각 대행사는 “인상분을 내지 않으면 연체처리하겠다”는 통보를 수용, 일단 인상분을 납입한 상태다.
유성욱 기자
관리자
인기
1,025
2,556
오래 전
2005.10.16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6호> 아웃도어 브리핑
‘전동차 및 역구내 래핑광고 운영사를 찾습니다’
수도권 전동차 외부 및 철도역 구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광고 및 홍보도안을 담은 실사출력 볼거리를 제공하고 광고수입을 극대화 하고자 (주)철도광고가 래핑광고 운영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래핑설치가 가능한 전동차 노선은 1호선 전동차 2편성 20량과 과천·안산선 전동차 총 2편선 20량이다.
또한 경부선(신도림역), 일산선(화정, 대화역), 분당선(서현역)을 대상으로 한 역구내 래핑사도 공모한다. 이 4개역 이외에도 광고주 요청시 협의 후 확대설치가 가능하다.
문의 : 02)749-2070
철도광고, 매체디자인 대학생 공모
(주)철도광고에서는 철도차량 및 역시설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광고매체 개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자 ‘매체디자인 대학생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휴학생 포함)인 학부 또는 대학원생으로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올해말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과제는 시설매체와 차량매체 두 가지로, 시설매체는 역사 및 광장, 승강장, 선로변 이용 광고매체가 해당되며, 차량매체에는 수도권 전동차 내외 광고매체와 KTX 및 일반열차 객차내 광고매체가 그 대상이다.
시상은 철도광고 창립일인 2월 8일 가질 예정으로, 최우수작 (상금 200만원)1편과 우수작(상금 100만원) 2편에 대해 이루어진다.
문의 : 02)749-2070
김해공항 상업시설 광고운영사 입찰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사는 임시국제선 여객청사 1층의 조형물광고, 플렉스칼라, 청경데스크광고, 안내표지판 광고를 오는 10월 18일 입찰에 부친다. 계약기간은 임시국제선청사 운영종료시까지.
또한 국내선 여객청사 1층과 2층의 플렉스칼라도 같은 일시 입찰에 부쳐진다. 운영기간은 2006년 12월 31일.
문의 : 051)970-2449
광주공항 상업시설 광고운영자 입찰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는 택시승강장 캐노피(9식)와 여객청사입구 상단(9식) 플렉스컬러에 대한 광고운영자 입찰을 10월 14일 오후5시 화물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임대기간은 5년.
문의 : 062)940-0319
관리자
982
2,555
오래 전
2005.10.16
실시간 뉴스
오래 전
실시간 뉴스
<86호> 포화상태 옥외광고 중국시장이 블루오션?
WTO 가입 따라 내년부터 광고시장 전면 개방
베이징·상하이 등 연 백만달러짜리 매체 수두룩
지난 20년 동안 매년 9% 이상 성장하며 무려 2억명 이상의 중산층이 새로 생겨난 나라. 90년대 초 개방 이래 광고시장 역시 연평균 40% 이상씩 폭발성장해온 지구의 마지막 남은 최대 소비시장.
이러한 중국이 올해 말까지 광고시장을 전면 개방한다. 2006년부터는 외국기업이 독자적으로 중국에서 독립적인 광고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옥외광고 업계에서도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 빌보드나 네온, 전광판 등 목좋은 곳의 매체 확보는 기대난망에 가까운 현실 때문.
설사 매물이 나온다 해도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격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국내경기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신규 광고주 확보 역시 더더욱 요원한 현실에서 한번쯤 눈을 멀리 돌리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중국이 옥외광고 시장의 블루오션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에서 사업을 펼치는 업체들의 이야기를 종합할 때 그곳 역시 레드오션에 가깝다. 국내와는 또 다른 어려움을 가진 중국에서 진출업체들은 사투에 가까운 치열한 시장쟁탈전을 펼치고 있다.
시장의 가능성은 적지 않지만 실패 역시 부지기수라는 것.
수교 직후 중국에 진출했으며 1996년 북경사무소를 설립한 세홍기획은 중국진출 1세대 옥외광고사로 분류된다.
중국 광고사업의 현실에 대해 이용우 대표는 “10년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도 가능성을 바라보고 있는 단계”라며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옥외광고 역시 손익분기점을 조금 넘겨 투자비를 회수한 정도가 10개사 중 1개사, ‘돈 좀 벌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업체는 20개사 중 1개사 정도”라고 전한다.
한국업체의 중국 광고시장 진출은 2000년을 즈음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중국시장 진출 4년차의 2세대 옥외광고사라 할 수 있는 트라이온 이원규 이사는 “중국에서의 사업은 장부상으론 흑자지만 실제로는 적자인 경우도 적지 않다”는 말로 중국 광고사업의 또 다른 측면을 거론한다.
아직 시스템화하지 못한 광고계의 관행상 ‘인사비용’ 등 장부에 기재하지 못하는 과외비용이 상당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중국 광고시장에 군침도는 요인이 많은 것만은 분명하다.
지난해 상반기중 국내 광고비 총액은 우리돈으로 약 13조원. 전년도 한해의 광고비 총액을 이듬해 상반기에 달성할 정도로 중국의 광고시장은 폭발중이다.
이에 따라 세계 유수의 광고업체들도 이미 중국에서 대거 활동하고 있는 상태. 중국의 상위 5개 광고회사는 모두 다국적 광고사들의 중국내 합작법인이다.
중국이 가입한 WTO 협약에 따르면 2004년부터 외국합자 광고회사의 경우 외국사가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2006년부터는 외국기업이 독자적으로 광고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등 중국 광고시장이 완전 개방된다.
한국은 제일기획이 삼성광고란 이름으로 1994년 사무소를 열었으며 LG애드가 95년, 금강기획이 96년 중국 사무소를 열었다.
옥외광고 업계에서는 디지털광보컴, 세홍기획, 연훈커뮤니케이션, 광인 등을 시발로 2000년을 전후해 다수의 업체들이 중국시장에서 치열한 생존게임을 펼치고 있다.
“환상은 금물입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로의 매체사용료의 경우 4~5년전에 비해 배 이상 오른 상태입니다. 중국 역시 목좋은 곳은 더 이상 확보하기 어려우며, 비용조차 만만치 않습니다. 광고주의 결재가 늦어지며 급한김에 먼저 중국 파트너에게 계약금을 넣었는데,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 매체를 넘기며 계약금을 떼어먹힌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직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할 수 있죠.” (세홍기획 이용우 대표)
“중국쪽 파트너와의 계약은 ‘국민교육헌장’이나 다름없습니다. 지양하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구체적 현실이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당국의 홍보물이 일방적으로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매체가 일방적으로 철거되는 황당한 경우도 종종 있지요. 중국사업 잘못하다가는 자칫 사기꾼 되기도 십상입니다.” (트라이온 이원규 이사)
만일 중국 진출을 꿈꾼다면 면밀한 시장조사와 치밀한 시장접근이 필수라는 게 한결같은 조언이다.
유성욱 기자
관리자
인기
1,069
검색
처음
이전
1291
페이지
1292
페이지
1293
페이지
열린
1294
페이지
1295
페이지
1296
페이지
1297
페이지
1298
페이지
1299
페이지
1300
페이지
다음
맨끝
검색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인기 검색어
요즘 뜨는 글
게시물이 없어요.
Guest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뉴스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프린팅
소자재/유통
조명/LED
오피니언
간판제작
광고일반
협회/단체/학계
아크릴/조각
해외소식
뉴스종합
포토뉴스/화보
신제품/신기술
전시/이벤트
PDF 신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