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3.02.25 18:47

(제11호) 부산 간판인들의 모임 탄생


1월 초 인터넷 다음 카페에 개설


부산 간판인들의 모임이 지난달 초 인터넷 다음 카페(cafe.daum.net/wellcomesign)에 개설됐다.

모임을 처음 만든 이는 부산시 연제구에 소재한 연백사에서 일하고 있는 간판업자 김수근(26)씨. 김씨는 \"같은 지역에서 같은 일에 종사하는 이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찾고 싶었다\"며 \"간판인들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다음에 카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직까지는 회원이 20명 남짓이지만 몇몇 골수회원들도 생겼다\"며 \"전국적인 간판인들의 모임인 간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우리 카페를 홍보하는 등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원들은 ▲사인이야기 ▲사인Q&A ▲내가 만든 간판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일에 관련된 에피소드나 경험담을 털어놓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거나 제작한 간판 등을 자료로 올려 함께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김씨는 \"향후 오프라인에서도 정기모임을 열 예정\"이라며 \"부산 간판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서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발전적인 모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coolwater@sp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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