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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옥외광고업계의 싱크탱크 '광진회'
- 관리자 오래 전 2003.04.10 20:48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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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74명 회원…전국적 네트워크
국내 옥외광고산업 텃밭 일군 숨은 공신들
한국광고진흥회(회장 박근기·이하 광진회)는 옥외광고업계의 명실상부한 대표 모임이다.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16개 시·도에 걸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광진회는 옥외광고업계를 리드하는‘싱크 탱크’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회원들의 면면이 이를 증명하는데, 회원 대부분이 일선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현업 옥외광고인이면서 한국광고사업협회의 핵심 브레인들이기 때문이다.
원래 광진회는 93년 광고사업협회 감사들의 친목모임인‘감우회’로 태동했다. 95년 모임의 명칭을 광고진흥회로 바꾸고 회원 자격도 점차 확대 적용시켜 현재는 옥외광고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똘똘 뭉친 정예멤버 74명이 전국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동렬 회원(서울 종로·한라광고기획)은“전국적인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회원간 결속과 유대관계가 끈끈하다”며“월례회의를 매월 전국을 돌며 개최하고 있는데 참석률이 매우 높다”고 들려줬다.
또 매월‘뉴스레터’로 광진회 관련 소식을 알려 회원들과 꾸준히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
광진회는 몇 년 전부터 모임의 성격을 단순한 친목모임에서 한 걸음 나아가 발전된 모임으로 환골탈태시키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이런 차원에서 99년 제정한 것이 ‘광고진흥대상’. 옥외광고업계에 종사하면서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동료 및 후배 광고인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상이다. 올해로 벌써 5회를 맞아 이달 19일 충남 도고에서 열리는 제9차 정기총회에서 2003년도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2001년부터는 다양한 대외활동에도 눈을 돌렸다. 전회원이 2001년과 2002년에 춘천에서 열린 ‘춘천물심포니’ 홍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작년에는 여수 2010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장준익 이사(서울 용산·세인기업)는 “많은 회원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 의견을 내 우리 모임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광고물과 관련이 있는 각종 지역행사의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모임을 통해 활발한 업무교류도 벌이고 있다. 장 이사는 “전국 각지에 회원들이 퍼져 있다 보니 업계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업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며 “작년에는 대기업 S가 일주일 안에 급하게 간판을 달아줄 수 없겠느냐며 인천의 한 회원에게 의뢰해 와 우리의 전국망을 활용, 단 4일 만에 간판교체 작업을 끝내준 적이 있다”고 들려줬다.
정관에 의해 오는 19일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권혜택 수석부회장(서울 영등포.럭키포맥스 대표)은 “옥외광고 업계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보다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막강한 맨파워와 끈끈한 결속을 자랑하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광진회의 움직임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정은 기자 coolwater@sp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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