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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마포구지회 "안전도검사 맡겠다"
- 관리자 오래 전 2003.04.03 17:55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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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회 수익사업 향방 가를 \'시금석\'
인력·장비 마련 등 요건구비 숙제
광고사업협회 산하 서울 마포구지회가 지회 단독으로 옥외광고물 안전도검사 위탁업무를 맡기로 하고 구체적 추진활동에 나섰다. 또한 상급조직인 협회 서울시지부도 마포구지회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히고 나서 지회 단독의 안전도검사업무 위탁사업이 성사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같은 움직임은 서울지역의 일부 다른 지회에서도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마포구지회의 계획이 실현될 경우 안전도검사가 지회단위의 독자적인 사업아이템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지회 김수엽 사무국장은 \"여러가지 여건을 검토해 본 뒤 관내 옥외광고물 안전도검사를 지회가 맡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도검사 업무는 현재 광고사업협회와 건축사무소 등 2개 주체가 서울시와 계약을 맺고 일정 물량을 나눠 수행하고 있으나 오는 6월부터 해당 업무가 자치구로 이양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지부는 안전도검사의 효율성을 내세워 위탁업무를 협회로 단일화시킨다는 방침 아래 각 자치구와 긴밀한 협의를 갖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포구지회가 독자적인 행보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지회가 안전도검사를 위탁받을 경우 업무가 보다 신속히 처리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지회의 새로운 수익사업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측면이 강하다.
또 검사업무를 협회로 일원화한다는 서울시지부의 방침에도 부합되는데다 시지부로서는 산하 조직에 업무를 분담시킴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반면 대부분 구의 검사 물량이 한정돼 있어 모든 구지회가 단독으로 검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시설 등을 갖
추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지부에서는 지회에서 옥외광고물 관련법이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추고 관련 사업에 뛰어든다면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혀 마포구지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서울시지부 관계자는“지회 차원에서 안전도검사를 해보겠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하지만 무턱대고 뛰어들기보다 관내 사업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채산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포구지회 김 사무국장도“관내의 1년 총 안전도검사 물량을 조사해 면밀히 검토한 후, 위탁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ylee@sp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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