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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호) '고마워요, 간사모!'
- 관리자 오래 전 2003.08.14 17:21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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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못구해 발동동---사이트 통해 해결
업계 인터넷 모임인 \'간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http://cafe.daum.net/signx)을 통해 이뤄진 조그마한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름휴가가 절정이던 지난 2일 오후 5시쯤. 경남 창원의 안준우(36) 씨는 다급한 상황에 처했다. 납기를 목전에 두고 인테리어 마무리공사를 하던중 꼭 필요한 컬러시트 한 롤이 없는 것을 발견한 것. 다급해진 그는 부산과 경남에 있는 모든 도매상에 연락했으나 제품을 손에넣지 못해 애가장을 태웠다. 그러다 \'혹시나\'하는 생각에 \'간사모\'에 접속, 도움을 청했다.
그의 SOS는 마침 접속중이던 서울의 정몽률 씨(29)로 연결됐고 정씨는 곧 전 회원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중 자재업체에 근무하는 영등포의 김성실 씨(31)가 해당 시트를 창원행 고속버스에 실었다. 시트는 5시간여 고속도로를 달려 창원에 도착했고 안씨는 밤샘작업 끝에 무사히 납기를 맞출 수 있었다.
이 일은 인터넷의 효용성과 위력을 다시한번 실감케 해주는 동시에 헌신적 동료애가 발휘되는 공간으로서 \'간사모\'의 역할을 돋보이게 해주었다.
안씨는 \"간사모와 두 분 덕분에 무사히 일을 마치게 됐다\"며 \"뜨거운 동료애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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